벨 에포크 시대로 떠나는 여행

역사상 파리가 가장 풍요롭고 평화로웠던 벨 에포크 시대. 몽마르트르에 있는 호텔 로쉬슈아르에서는 그때 그 시절을 향유할 수 있는 꿈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절제된 화려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호텔 로쉬슈아르는 아늑한 휴식과 함께 파리의 낭만을 배로 즐길 수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그 이름도 지겨운 코로나19가 가져온 재앙은 너무나 끔찍하지만, 한편으로는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기회인 것도 같다.     미세먼지가 사라진 맑은 하늘과 탁했던 베네치아 운하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야생동물이 자유를 만끽하며 도심에 출현한 뉴스를 접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못 살게 굴었던

밤하늘 속에 지은 캐빈

브루클린 브리지가 펼쳐진 밤 풍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레스토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스키장을 연상시키는 오두막의 향연과 포근한 온기를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더그린스가 그 주인공이다.   ©Howard Hushes Corporation   새해에도 뉴욕의 레스토랑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다. 예전에는 테이블조차 예약하기 어려웠던

사진으로 떠나는 브뤼셀 카페 투어

벨기에의 수도이자 예술, 상업의 중심지인 브뤼셀은 클래식한 과거의 모습을 보전하면서 아방가르드하고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브뤼셀의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르 그랑드 카페 Le Grand Café는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드래그 쇼 Drag Show를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라이프

파리의 젊은 힙스터들이 즐겨 찾는 11구에 위치한 라 메종 바이 나드 유트는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일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파리는 구의 이름에 번호를 붙여 1구부터 20구까지 나뉜다. 파리의 가장 중심인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 1구를 중심으로 달팽이 모양으로 돌아가면서

아기자기한 소품 쇼핑

연희동에 위치한 편집숍 투라이프 To Life는 ‘삶에게’라는 의미를 지니며, 현대와 전통적인 요소를 아우른다.     이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오브제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동서양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실용적인 쓰임이 될 수 있도록 재구성한다. 주로 리빙 아이템과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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