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알프스 산악마을에 머물다

스위스의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의 언덕 위로 바람이 분다. 살레 지붕을 스친 알프스의 순풍에는 정갈한 흙 냄새가 실려 있다. 초원 위 점점이 박힌 세모 가옥 사이를 붉은색 산악열차가 굽이쳐 오른다. 만년설을 등지고 초록의 알프스를 트래킹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평화롭고 아늑하다.  산악 마을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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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홈 컬러를 통해 부부의 리듬을 연결한 신혼 집 인테리어

신혼이라는 특별한 시기.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간은 어떻게 꾸며질까?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안목과 일상의 균형이 어떻게 하나의 공간에 스며들었는지 들어봤다. 네오스페이스 강유안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부부의 드림하우스. 부부는 크기나 화려함보다는 각자의 리듬이 유지되면서도 서로의 일상의 속도와 감정을 부드럽게 받아주는 집을 꿈꿨습니다.

20세기 아이코닉 디자인 III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욱 빛나는 아이코닉 디자인. ⒸMaisonkorea 조지 나카시마 코노이드 라운지 체어 디자이너 조지 나카시마. 1989. 조지 나카시마 제품으로 조지 나카시마 우드워커스에서 주문 제작. ⒸMaisonkorea 닥터 글로브 Dr Glob 디자이너 필립 스탁. 1997. 아파트먼트풀 마켓(market-apartmentfull.kr)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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