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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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자신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레임의 거울 컬렉션을 소개한다.

1 여러 개의 거울 조각을 이어붙인 듯한 디자인의 거울은 에드라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폐목재를 활용해 제작한 열고 닫을 수 있는 삼단 벽걸이 거울은 피트 하인 이크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65만원.
3 태양빛이 퍼져나가는 듯한 주황색 원형 프레임이 인상적인 거울은 카르텔에서 판매. 46만2천원.

1 따뜻하고 담백한 나무 소재의 꼬임이 매력적인 거울은 자라홈에서 판매. 12만9천원.
2 얇은 흰색 철제 프레임에서 간결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원형 거울은 SMD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3만8천원.
3 황동 소재 손잡이가 달려 있어 벽 거울이나 손거울로 모두 사용 가능한 거울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9만9천원.

1 앞부분에 선반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어 실용적인 거울은 비라인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39만8천원.
2 삽 안에 거울이 숨겨진 듯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나무 거울은 엔쓰리 NNN에서 판매. 6만5천원.
3 거울뿐만 아니라 코트걸이, 메모 보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거울은 무어만 제품으로 가구숍 인엔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기하학적인 거울 조각이 모여 프레임을 이루는 모듈 거울은 카레에서 판매. 1백10만원.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신국범 | 어시스턴트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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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ight Up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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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기하학적 모양의 촛대. 여러 개 모으면 개성이 더해지고 따스함은 배가된다.

1 몸체를 원하는 만큼 펼쳐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노르딕 샤인’ 촛대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7만원.
2 파란색 유리로 만든 ‘티라이트 스퀘어’는 루밍에서 판매. 4만9천원.
3 대리석 캔들 홀더는 펌리빙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각 3만6천원.
4 한 면은 긴 초, 다른 면은 티라이트를 넣을 수 있는 금속 재질의 ‘양면 캔들 스틱’은 강희성 작가의 작품으로 해브빈서울에서 판매. 5만원.
5 화산 모양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한 ‘볼케이노’ 촛대는 랜드스케이프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만1천원.
6 황동색 별 모양 촛대는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3만원.
7 알루미늄 재질의 황동색 톱니바퀴 촛대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5만2천원.
8 2개의 나뭇조각을 겹치거나 각각 사용할 수 있는 ‘티페톱 Tippetop’ 촛대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7만8천원.
9 다른 모양과 색상의 나무 조각을 끼워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캔들스택 Candlestack’ 촛대는 셀레티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9만8천원.
10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세라믹 촛대는 챕터원에서 판매. 5만8천원.
11,12,13 재미있는 도형 모양의 디자인한 세라믹 촛대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각 3만원.

에디터 최고은│포토그래퍼 신국범│어시스턴트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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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8)

Agenda (8)

Agenda (8)

일상의 꽃, 착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먼지를 부탁해, 독특한 가구를 원한다면

↑ 카페 한켠에 자리한 꼬띠

↑ 르헤브의 플라워 케이크와 벽을 장식한 식물 일상의 꽃
꼬띠 Cotti ‘카페 세븐 스프링스’ 올림픽공원점 내부에 위치한 ‘꼬띠’는 매달 다른 식물과 꽃을 주제로 카페 매장의 분위기를 싱그럽게 만든다. 또한 ‘그날의 꽃’은 5천원대 가격으로 가볍게 구매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카페를 찾은 아이들이 식물을 이리저리 살피며 호기심을 갖는 모습이 인상 깊은 곳이다.
문의 070-4235-8381르헤브 Le Reve 연남동에 위치한 플라워 케이크를 만드는 꽃집 ‘르헤브’. 생크림 케이크 위에 식용 꽃을 장식한 케이크를 판매하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www.lereve-studio.com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 포토그래퍼 김잔듸 · 차가연

1,2,3 펄트로 만든 실내화와 방석. 4 코끼리 쿠션. 5 황동 소재의 볼. 착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회적 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가 운영하는 편집숍 ‘그루 g:ru’가 안국동 골목 안쪽에 숨어 있다가 안국역 근처 대로변으로 이사를 하며 새롭게 매장을 꾸몄다. 기존 매장보다 규모를 넓이면서 제품군을 강화했는데 의류, 패션 소품,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급한다. 리빙 제품으로는 황동으로 만든 펜꽂이, 펠트 방석과 쿠션, 네팔에서 손으로 직접 짠 러그와 블랭킷 등이 있으며 그 외 생산 과정에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공정무역의 이념 아래 유통된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페어트레이드 그루 02-739-7944
에디터 최고은

먼지를 부탁해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겨울,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엔 유선 진공청소기만 한 것이 없다. 1 10년 동안 청소하는 먼지의 양을 계산해 계발한 ‘DC52’는 한결같은 흡입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먼지봉투 및 필터를 교체하거나 세척하는 등 추가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다이슨 제품. 1백29만원.
2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그대로 배출되는 것을 막고 공기만을 배출하는 12중 에어클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미세먼지를 흡입하기에 최적화된 회전롤러 터보 브러시를 탑재한 ‘S8330’은 밀레 제품. 54만원.
3 먼지봉투 대신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DS5800’은 아쿠아 필터부터 헤파 필터까지 총 4단계의 필터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까지 걸러낸다. 카처 제품. 69만원.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독특한 가구를 원한다면
군더더기 없이 말끔한 가구도 매력 있지만 좀 더 특별한 질감과 모양의 가구를 구입하고 싶다면 논현동에 위치한 ‘까사 알렉시스 Casa Alexis’를 방문해보자. 버려진 기계를 수거해 다리 구조를 만들고 그 위에 상판을 얹어 만든 테이블,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수납장, 일부러 구긴 듯한 질감이 특징인 소파 등 집 안의 포인트가 될 가구들이 주를 이룬다. 호텔이나 클럽 라운지에서 볼 만한 화려한 소품도 판매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소품만 판매하는 매장도 오픈했다.
문의 02-512-0879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 포토그래퍼 김잔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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