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러운 전통 제품이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고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단아하고 고상한 멋에 세련미까지 느껴는 전통 아이템을 소개한다.
1 복을 뜻하는 한자로 장식한 밥그릇은 안다미로 제품. 가격 미정.
2 떡살무늬 뚜껑이 있는 세라믹 함은 이미희 작가의 작품으로 해브빈서울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한지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한 함은 지희승 작가의 제품으로 KCDF 갤러리숍에서 판매. 3만9천원.
4 죽순 모양의 청자 연필꽂이는 이은범 작가의 작품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숍에서 판매. 30만원.
5 왕골을 섬세하게 엮은 화문석 함은 근대화상회에서 판매. 15만원.
6 광화문을 축소한 형태로 전통적인 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북엔드는 세종아트 제품으로 해브빈서울에서 판매. 9만9천원.
7 도예가 김선미가 만든 그릇에 3년간 발효시킨 국내산 쑥을 곱게 갈아 담은 인주는 낙낙에서 판매. 16만원.
8 1200℃ 이상의 불에서 수천 번 두드려 만든 유기 꽃 볼은 놋그릇 가지런히 제품. 큰 것 24만원. 작은 것 13만원.
9 청자토로 만들어 우아한 색감을 내는 책가도 찻주전자는 이희정 작가의 작품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숍에서 판매. 50만원.
10 옻칠로 마감한 에스프레소잔은 이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KCDF 갤러리숍에서 판매. 30만원.
11 궁궐에 사용하는 단청인 금문 모양으로 제작한 컵 받침은 김빈 작가의 작품으로 해브빈서울에서 판매. 3개 세트, 3만4천원.
12 대추나무로 만든 참빗과 빗 모양으로 만든 거울 세트는 낙낙 제품. 3만2천원.
13 손잡이 부분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만든 은 숟가락은 아원공방 제품. 각 9만원.
에디터 최고은 | 포토그래퍼 신국범 | 어시스턴트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