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넬 하우스의 손님맞이

파넬 하우스의 손님맞이

파넬 하우스의 손님맞이

지난 4월 2일, 판교에 위치한 파넬 하우스에서 집들이를 겸한 뷰티 클래스가 열렸다. 프렌치 감성으로 꾸미고 3대가 모여 사는 이곳에서 열린 아주 특별했던 클래스 시간을 스케치했다.

↑ 발몽에서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

판교에 위치한 파넬 하우스는 모던클래식 가구 브랜드 파넬의 최정원 이사 부부와 부모님 그리고 동생 내외가 함께 사는 곳이다. 가족이 지향했던 꿈을 현실로 옮긴 집은 최정원 이사 가족의 감각과 취향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하를 품은 3층 구조의 집은 철제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데 검정과 하얀색, 회색으로 마감한 공간에 파넬의 대표 브랜드 몽티니 Montigny 가구가 놓여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구를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 컨셉트를 잡아갔어요. 1층은 부엌과 다이닝, 부모님의 공간으로 마련했고, 2층은 저와 동생 내외 가족의 공간, 3층은 데크가 있는 옥상으로 꾸몄어요. 그리고 지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최정원 이사는 집들이에 온 방문객들에게 갤러리 큐레이터처럼 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높은 천장과 단순한 몰딩 그리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이 공간은 요즘 프렌치 스타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날 파넬 하우스를 방문한 지인들은 최정원 이사 가족이꾸민 집 안 곳곳을 돌아보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을 하는 풍경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 오뜨플뢰르에서 준비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세팅된 발몽 제품.

↑ 왼쪽부터 파넬 최정원이사와 헤일로 권진, 제인꾸뛰르 이진영, 오뜨플뢰르 이승주, 텍스타일 디자이너 이주희 등 7명이 참석했다.

1 파넬의 최정아 실장의 모습. 2 발몽의 베스트셀러 리뉴얼 팩. 3 헤일로가 준비한 깜짝 선물도 증정됐다. 4 파넬이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 5 목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6 제품을 바라보고 있는 파넬 최정원 이사.

편안한 집들이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 Valmont에서 준비한 뷰티 클래스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시간가량 열린 클래스에서는 발몽 PR 담당 용은주 매니저의 강의로 브랜드 소개와 대표 제품 시연 그리고 목 관리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몽은 스위스 메디컬 클리닉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알프스 빙하수와 피토 알파인 가든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8가지 약용 식물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최상의 안티에이징 브랜드를 표방하는 발몽의 대표 제품은 ‘프라임 리뉴잉 팩’. 10분만 사용해도 8시간의 숙면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지난 3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날도 참석자들이 프라임 리뉴잉 팩을 직접 시연해보며 그 효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년 여성들에게 얼굴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목 관리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전용 크림을 발라 목의 처짐을 막는 것이 중요하죠.” 최근 분당 파미에 스테이션에 스파를 오픈하고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있는 용은주 매니저는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목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 파넬 하우스의 거실 모습

클래스가 끝난 후 참석자 모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발몽에서 프라임 리뉴잉 팩과 프라임 넥 크림을 증정했다. 또 한 가지 깜짝 선물은 참석자 중 한 명이었던 주얼리 브랜드 헤일로 Halo의 권진 대표가 준비한 액세서리.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함께한 이날 클래스는 두 브랜드의 선물로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신국범

CREDIT
아트 바젤 홍콩을 가다

아트 바젤 홍콩을 가다

아트 바젤 홍콩을 가다

아시아 예술 시장의 중심이 된 아트 바젤 홍콩을 다녀왔다. 쇼핑 특구가 아닌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홍콩의 현재 모습에서 찬란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인도 작가 수보다 굽타와 강홍구의 작품을 선보인 아라리오 갤러리 부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3회 아트 바젤 홍콩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컬렉터, 미술 관계자, 기자, 예술 애호가 등으로 북적거렸다. 세계의 멋쟁이는 다 모인 것 같았던 VIP 오프닝 저녁, 미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민머리의 중국 아저씨가 타이도 매지 않고 재킷만 걸친 거구를 뽐내며 주요 갤러리 부스에서 흥정을 하고 있었고 저녁때 들른 아트 페어 전시장 바로 옆의 하얏트 호텔에서는 이브닝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서양인들이 파티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아시아 미술 시장의 패권을 가르는 자리인 만큼 아시아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은 페이스 갤러리와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요시토모 나라의 전시를 크게 연 것을 비롯해 야요이 쿠사마, 무라카미 다카시 등 스타급 작가들을 내세웠고 그 뒤를 잇는 마리코 모리, 코헤이 나와의 작품도 들고 나왔다. 한국은 단색화를 내세우며 한국의 현대미술을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제 갤러리와 학고재 갤러리는 아트 페어 본전시에 참여했고 본전시에 참여하지 못한 갤러리들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아트센트럴 페어에는 현대 갤러리가 명함을 내밀었다. 프랑스 갤러리로 홍콩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페로탱 갤러리는 작가 박서보, 몇몇 일본 갤러리는 작가 이우환을 소개했다. 아트 페어가 열린 박람회장 바로 옆의 하얏트 호텔에서 특별 프리뷰와 경매를 진행한 K옥션도 단색화를 대거 들고 나왔고 소더비는 <아시아 아방가르드> 특별전에서 단색화와 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인 구타이를 소개했다. 소더비 전시는 경매일을 정하지 않는 특별 판매 방식이었는데 다수의 서양인들이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했고 심지어 많은 작품이 이미 팔렸다. 작품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어느 곳에 걸어도 어울리는 단색화의 고상한 매력은 한동안 미술 시장에서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트 페어에 한국 현대미술이 주류를 이룬 것도 처음이라 작가와 갤러리는 물론 홍콩을 방문한 한국 사람들은 모두 애국심을 발휘하며 뿌듯해했다.

단색화와 양혜규의 작품을 선보인 국제 갤러리 부스. 아래 쉬 룽썬의 대형 작품이 걸린 인카운터 세션.

한편 아트 바젤 홍콩의 주최 측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묵 작품을 들고 나왔다. 아트 페어 전시장 중앙에 걸린 쉬 룽썬 Xu Longsen의 거대한 수묵화가 대표적인 예다. 가로, 세로 약 10m에 달하는 거대한 수묵화는 동양화로도 서양 현대미술 못지않은 거대한 설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웅장했고 이 작가를 추천한 한아트 Hanart TZ 갤러리는 시내 갤러리에도 쉬 룽썬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많은 이들에게 수묵화가 고루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려는 것이 중국 측의 의도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중국의 동양화가 이제는 표구사에서 파는 장식용 그림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과거 서양에서 아시아를 침략해 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빼앗아 갔듯 지금은 아트 페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의 신흥 컬렉터를 잡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현대 동양화의 화려한 부활을 통해 진정한 미래의 승자를 꿈꾸고 있었다. 역사 깊은 그들의 예술적인 업보를 꿋꿋하게 이어가겠다는 듯 말이다.
아트 바젤 홍콩의 성공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나 수준이 높아져서 그곳이 아시아 미술의 허브가 된 것은 아닌 듯하다. 금융인들의 도시이자 영어가 통용되는 서양과 동양의 가교 역할,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발맞춘 면세 정책, 중국 및 동남아시아 부호들의 해방구 등 홍콩을 도운 요소는 많다. 하지만 파라사이트,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같은 연구기관, PMQ, 프린지, 홍콩 아트 센터와 같은 대안 공간, K11을 비롯한 새로운 중국의 아트 파운데이션 등 홍콩을 아트 허브로 변모시킨 자체적인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2017년에는 홍콩의 문화 예술 특별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M+ 미술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하니 당분간 홍콩에서의 아트 열기는 계속될 것 같다. 볼 것 많은 예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또는 변화하는 아시아 미술의 현장을 목도하기 위해 벌써부터 내년 3월의 홍콩이 기다려진다.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 에디터 신진수

CREDIT
가족 시네마

가족 시네마

가족 시네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찾고 있다면 호텔의 5월 소식에 관심을 가져보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디너 콘서트 <허트리오의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허승연,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허윤정 세 자매로 구성된 허트리오의 이번 공연은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연주되는 음의 느낌, 색채감, 타이밍, 강약의 대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래픽 패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같은 무대 연출은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다. 하이든의 ‘피아노 3중주 E 플랫 장조 No.29’,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No. 2 E 단조’ 등이 연주되며 디너 뷔페 한시간 및 공연 관람 한시간으로 이루어진다. 5월 1일 오후 6시 30분. 크리스탈 볼룸. 어른 15만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7만5천원(부가세 10% 포함).
문의 02-2250-8000, www.banyantree.com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월드는 ‘뉴 뽀통령 뽀로로 패키지’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TV에서만 보던 뽀로로의 마을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2인(어른 1명, 어린이 1명), 뽀로로파크 이용권 2인(어른 1명, 어린이 1명), 롯데리아 버거세트권 2매로 구성된다. 또 패키지 기본가에 5만원을 추가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로 꾸며진 ‘캐릭터룸’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8만원 추가 시 어린이들의 우상인 뽀로로 캐릭터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뽀로로 캐릭터룸은 지난 4월 8일 한정판 뽀로로 대형 인형과 15가지 뽀로로 캐릭터 아이템을 추가하여 기존 캐릭터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곳. 뽀로로, 크롱, 페티, 에디, 루피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객실 구석구석에 키재기, 칫솔 세트, 샴푸, 바디워시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뽀로로 아이템 15종을 구비해놓았다. 5월 31일까지. 2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문의 02-417-7777, www.lottehotel.com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5월 한 달 동안 가족 단위 객실 투숙객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3가지 패밀리 프로그램을 10일 간격으로 나누어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 만들기. 5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을, 5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다양한 토핑을 이용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꾸미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5월 한 달간 스위트 스프링 패키지와 어웨이큰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 밀크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유기농 단팥, 망고, 견과류, 멜론 등 4가지 다양한 토핑을 얹은 빙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문의 051-990-1237, busan.park.hyatt.com/ko/hotel/home.html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가구와 벽지, 목욕 용품까지 모두 바비 전용 제품으로 꾸며져 있는 `바비 키즈룸`을 마련했다. 단 하나의 룸으로만 운영되며 객실에서의 1박 등이 가능한 ‘포에버 바비 패키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날 단 하루 비스타홀에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스페셜 에피소드>을 감상하고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연 패키지도 있다. 포에버 바비 패키지 6월 30일까지. 4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요괴 워치 스페셜 에피소드 패키지 어린이 7만원, 어른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 가능).
문의 02-2022-0000, www.sharatonwalkerhill.co.kr

신라스테이 제주
지난 3월 1일, 제주시에 오픈한 신라스테이 제주는 총 301실 규모로 뷔페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신라스테이 동탄과 역삼에 이어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디자인을 담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러블리 마이 베이비 패키지’를 제안한다. 패밀리 트윈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2인, 키즈 러브 햄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격이며 햄퍼에는 초록마을의 유기농 스낵과 신라스테이 베어가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국내 최대 공룡 테마파크인 제주공룡랜드 입장권 2매를 제공하며 유모차, 젖병 소독기, 침대 안전 가드를 대여해준다.18만9천원(10% 세금 별도)부터.
문의 02-2230-5660~1, www.shillastay.com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콘래드 주니어 카니발’을 개최한다. 슈렉, 쿵푸팬더의 포, 마다가스카의 알렉스가 이번 카니발에 등장할 예정이며 카니발은 캐릭터 쇼와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은 카니발 현장에 도착하는 동시에 등록을 통해 드림웍스 캐릭터로 만들어진 이름표와 카니발 지도를 받으며 각 존을 체험할 때마다 카니발 지도에 스탬프를 찍어 오면 된다. 한편 카니발 기간 동안 그랜드 볼룸에는 뷔페가 마련되며 한식, 중식, 일식, 디저트를 비롯해 미니 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와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 피겨로 장식된 특별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 볼룸. 점심 낮 12시~오후 2시, 저녁 오후 5~7시(5월 5일은 점심만 개최). 어린이 6만8천원, 어른 9만 8천원(뷔페 및 세금 포함, 티켓은 CJ몰에서 구입 가능).
문의 02-6237-3000, www.conradseoul.co.kr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의 입장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시크릿 쥬쥬>는 TV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뮤지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에는 뮤지컬 티켓 외에도 식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시크릿 쥬쥬 선물이 포함되며 신청 어린이에 한해 선착순으로 시크릿 쥬쥬 등장인물로 코스프레를 하고 공연에 참가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패키지에 포함된 어른 식사는 애피타이저,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 수제 디저트, 커피 혹은 차로 구성되며 어린이용 식사는 버섯 수프, 수제 떡갈비, 볶음밥, 캔디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주스로 구성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부 식사 낮 12시~오후 1시 20분, 공연 오후 2~3시, 2부 공연 오후 5~6시, 식사 오후 6시 30분~8시, 어른 11만원, 어린이 9만원(세금 별도).
문의 02-317-0070, twc.echosunhotel.com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아 ‘스폰지밥 어드벤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위해 스폰지밥 캐릭터를 이용한 깜짝 이벤트와 가족 고객 전용 플레이 라운지 이용 혜택뿐만 아니라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에서의 1박, 유아용 재킷, 화장품 또는 블럭 장난감 중 하나가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된다. 체크인 시 스폰지밥룸 어택 이벤트를 예약하면 지정된 시간에 스폰지밥이 객실을 방문해 깜짝 선물과 이벤트로 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의 지하 1층에는 아이들이 스폰지밥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전용 플레이 라운지인 스폰지밥 하우스가 조성되며 스폰지밥 하우스 이용 어린이는 아이베 플레이룸을 비롯해 호텔 주방장과 함께하는 포잉 쿠킹 클래스 등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29만5천원부터(어른 2명 및 12세 미만 자녀 2명 포함,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799-8888, seoul.grand.hyatt.kr

에디터 송정림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