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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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되는 프로모션 두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한남동에 자리한 김선미그릇에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기획 특가 상품을 비롯해 도예가 김선미의 아름답고 실용적인 생활 도자, 나무 소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tel 김선미그릇 02-749-1940

또 남양주에 위치한 파올라 나보네의 가구 브랜드 제르바소니의 쇼룸에서도 9월부터 12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세계 모든 제르바소니 매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1+1 패브릭 프로모션’으로 소파, 침대, 의자 등 모든 패브릭 제품을 구입하면 화이트 리넨 커버를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다.

tel 제르바소니 02-5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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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함 그리고 특별함

안락함 그리고 특별함

착석감은 물론 디자인도 훌륭한 알플렉스의 소파와 암체어를 소개한다.

KNP
2014년,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Jean Nouvel이 디자인한 소파 KNP. 나무 다리에 편안한 폴리우레탄 시트와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패브릭을 조화시킨 독특한 제품이다.

GIULIETTA
밀라노의 건축가 그룹인 B.B.P.R이 1958년에 디자인했던 줄리에타 소파. 완벽한 편안함을 위한 적당한 깊이와 각도를 연구해 완성한 아이템이다.

BLISS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마리오 루이즈 Mario Ruiz와 협업해 2015년에 출시한 블리스 의자는 모서리가 둥근면을 여러 개 이어붙인 형태가 인상적이다.

PECORELLE
치니 보에리가 1972년에 선보인 소파로 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이름을 따와 ‘페코렐레’라고 붙였다. 얇은 다리와 풍성하게 주름진 패브릭, 퍼가 양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HUG
등받이부터 팔걸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허그 암체어는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가 고안한 것으로 2013년에 출시했다.

MANGOLD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가 2015년에 디자인한 맨골드 소파. 원, 사각 등 기하학적인 도형의 조각들로 디자인한 유닛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BOTOLO
3개의 원형 금속 다리 위에 탄성감 있는 시트를 끼워 만든 보톨로. 패브릭, 가죽 커버와 금속 다리의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FIORENZA
프랑코 알비니가 1952년에 디자인한 피오렌자. X자형 구조에 안정적인 팔걸이와 등받이 각도가 구현된 안락의자다.

CRADLE
네리&후가 2017년에 디자인한 암체어 크래들. 요람 같은 안락함이 강조된 제품이다.

LADLE
국자를 닮은 움푹한 시트 형태가 특징인 암체어 래들.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 Luca Nichetto가 2014년에 디자인한 제품이다.

BOBORELAX
1967년, 치니 보에리가 디자인한 보보릴랙스는 프레임 없이 폴리우레탄 폼으로만 안정감과 탄성감을 구현해낸 안락의자다.

 

LEAFO
하이메 아욘이 고안한 라운지 의자 리포는 나무에서 살랑살랑 떨어지는 잎사귀의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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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의 혁신

소파의 혁신

이탈리아의 모던 가구 브랜드 알플렉스는 건축가의 유연한 사고와 아이디어, 기술자의 뛰어난 노하우를 융합한다. 외형뿐만 아니라 구조까지 완벽한 알플렉스의 소파는 하나의 작은 건축물이다.

유리 소재의 파티션 벨라 Vela와 조명 파피용 Papillon.

페코렐레 소파에 퍼 액세서리를 씌운 모습.

상하이 출신의 건축가 네리&후가 디자인한 크래들 Cradle 소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소파다. 패브릭과 내장재를 고급 소재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탄성감, 내구성, 디자인 등 여러 가지를 충족해야 하는 데다 제작하는 과정에서 숙련도와 노하우도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소파가 훌륭하다면 다른 아이템의 품질도 대체로 믿을 만하다. 이탈리아의 모던 가구 브랜드인 알플렉스 Arflex는 초창기부터 퀄리티 높은 소파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1947년에 타이어 전문 업체 피렐리의 기술자인 카를로 바라시 Carlo Barassi, 레나 토 테아니 Renato Teani, 알도 바이 Aldo Bai, 피오 레자니 Pio Reggiani가 함께 설립했으며, 유연한 가구라는 의미로 ‘아르-플렉스 Ar-flex’라고 이름 지었다가 훗날 알플렉스라고 부르게 된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실력 있는 건축가인 마르코 차누소 Marco Zanuso와 함께 가구를 만들기 위해 폼 형태의 발포 고무와 탄성 테이프로 실험하기 시작했다. 1951년, 오랜 연구 끝에 완성된 암체어 ‘레이디 Lady’는 처음으로 선보인 제9회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독창적인 형태에 탄성이 뛰어난 스펀지와 밴딩 테이프로 남다른 쿠션감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 이때부터 1954년 사이에는 카를로 바라시가 디자인한 다양한 카시트 모델을 제작하며 자동차에도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했다.

1979년 치니 보에리가 디자인한 스트립스 Strips 소파.

개성 있는 알플렉스의 가구들.

이탈리아 여성 건축가 치니 보에리 Cini Boeri가 디자인한 암체어 페코렐레 Pecorelle.

새로운 시도는 계속 이어졌다. 1967년에는 내부 구조물 없이 폴리우레탄 폼으로만 이루어진 보보 Bobo 소파 등 전통적인 제품과는 다른 방식의 소파를 생산해냈다. 알플렉스는 여러 건축가와 디자이너들과의 성공적인 협력으로 승승장구했다. 2005년에는 산업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카를로 콜롬보 Carlo Colombo가 알플렉스의 아트 디렉터로 영입되어 밀라노 쇼룸 공간을 다시 설계했다. 그리고 가구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듬해 플라스틱의 단단함과 패브릭의 부드러운 요소를 결합한 암체어 ‘코카 Cocca’를 디자인했다. 2008년부터 알플렉스는 스웨덴 건축가 그룹인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 Claesson Koivisto Rune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소파, 의자, 테이블, 침대 등 다수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 밖에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난 하이메 아욘, 중국 상하이 출신의 건축가 네리&후 Neri&Hu, 이탈리아의 여성 디자이너 듀오 베르나르드트&벨라 Bernhardt& Vella 등 여러 건축가, 디자이너들과 합심해 새로운 소재의 창의적인 가구를 출시하며 모던 가구 디자인의 수준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에르베르토 카르보니 Erberto Carboni가 1954년에 디자인한 의자 델피노 Delfino. 지금 봐도 여전히 감각적이다.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가 2008년에 선보인 암체어 모조 Mojo.

완만한 언덕을 닯은 라인이 특징인 소프트 비트 Soft Beat 소파.

 

 

자료협조 에이스에비뉴(www.aceavenue.co.kr) · 알플렉스(www.arfl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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