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 in My House

Animals in My House

Animals in My House

바라만 봐도 훈훈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나의 힐링 아이템.

 

애니멀 암체어

쨍한 컬러감의 암체어는 셀레티와 <토일렛페이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고양이와 쥐의 대비가 재미있다. 1백79만원.

 

동물 벤치

풍선처럼 보이지만 튼튼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벤치는 최대 175kg까지 견딜 수 있다. 팻보이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1백8만원.

 

도자 양념통

오일이나 소스, 물 등을 넣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자 저그는 세나구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17만6천원.

 

캔들 홀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금속 소재의 ‘몽코스 Monkos’ 캔들 홀더는 파올라씨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1만3천원.

 

동물 저금통

네덜란드 브랜드 앤클레버링의 핑크 투칸 저금통은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9만원.

 

오리 오브제

은은한 색감의 오리 오브제는 보사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동물 벽지

새, 동물, 식물 등 다채로운 자연 오브제가 믹스된 ‘아마조니아’ 벽지는 왓치&왓치맨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가격 미정.

 

정글패턴 회전의자

정글 모티프의 이국적인 패턴과 색감으로 특별한 공간을 완성시키는 회전 의자는 까레. 1백만원.

 

토끼 오브제

영화 <타이타닉>의 유명한 장면을 묘사한 위트 있는 토끼 오브제는 까레.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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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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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COLORS

Autumn COLORS

Autumn COLORS

공간에서 색채가 주는 힘을 느껴보고 싶다면, 올가을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팬톤의 2018 F/W 유행 컬러를 참고할 것.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 중 하나인 ‘마티니 올리브’는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묵직한 매력을 지녔으며, 상큼한 오렌지빛의 ‘루셋 오렌지’는 브라운 혹은 반대되는 푸른 계열의 색상과도 조화를 이룬다.

아르노 의자

사각형의 넓은 등받이와 두툼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아르노’ 라운지 체어는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

 

루이스폴센 조명

매트한 올리브 그린 컬러가 은은한 느낌을 주는 ‘PH5 조명’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리베흐테 화병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열라 엘’ 화병은 리베흐테.

 

웰즈 러그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칼더’ 러그는 울 소재로 웰즈.

 

두오모 의자

밝은 오렌지 컬러와 구부러진 팔걸이가 특징인 ‘드레이프드’ 체어는 포로 제품으로 두오모.

 

까사망스 벽지

패턴의 결이 살아 있는 ‘아파치 Apaches_7381’ 벽지는 까사망스 제품으로 다브.

 

웰즈 소파

팔걸이에서 등받이로 이어지는 경사진 라인과 넉넉한 몸체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엘리아스’ 소파는 레오룩스 제품으로 웰즈.

 

올리브 암막 커튼

차르르 떨어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암막 커튼 ‘모르 올리브 커튼’은 코콘.

 

QUETZAL GREEN

푸른 바다색과 그린 컬러를 섞어 우아하고 깊은 청록색을 띠는 ‘케찰 그린’ 컬러.

공간 디바이더

곡선형 패턴과 유광으로 마감해 디자인이 우아한 ‘언 폴드 룸 디바이더’는 공간을 나누거나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리넨 침구 세트

워싱 리넨으로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베딩 세트’는 땀 흡수가 잘되어 여름 침구로 좋다. 아임디자인.

 

볼론 제품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페트롤리움’은 볼론 제품으로 두오모.

 

인센스 버너

열과 충격에 강한 ‘인센스 버너 익스클루시브’는 볼 형태로 제작해 재가 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크래프트 콤바인 제품으로 챕터원.

 

디자인 카펫

‘지에’ 카펫은 상하이의 길거리 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웰즈.

 

유광 무광 커튼

스트라이프가 유광과 무광으로 교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꼴론’ 커튼은 르리에브르 제품으로 다브.

 

유리 꽃병

받침대와 물병,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히든 베이스’는 발레리 오브젝트 제품으로 짐블랑.

 

NEBLULAS BLUE

차가운 블루 계열이지만 겨울에도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네블라스 블루’ 컬러.

디자인 벽지

조각난 파편을 이어붙인 듯 감각적인 벽지 ‘플리츠 Pleats’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루밍 모던 체어

모던한 디자인의 ‘se68’ 체어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독일의 모더니즘을 잘 보여준다. 루밍.

 

디자인 커튼

해파리 형태를 단순화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면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짐블랑 소파

등받이와 팔걸이가 얇아서 둔탁해 보이지 않고, 넓은 폭으로 앉았을 때 더욱 편안한 ‘아웃라인 소파 코너 비다르 733’은 짐블랑.

 

디젤리빙 접시

우주 행성을 보는 듯한 원형 접시는 디젤리빙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

 

 

뱅앤올룹슨 스피커

가로 14cm 길이와 생활 방진 및 방수 기능, 가죽 스트랩 등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베오플레이 P2’는 뱅앤올룹슨.

 

미니폼즈 스피커 선반

도넛 모양의 골드 컬러 스피커가 부착돼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루소 사이드보드’는 미니폼즈 제품으로 라곰.

 

VALIANT POPPY & RED PEAR

짙은 와인 컬러의 ‘레드 페어’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으로 겨울철에 사랑받는 색상이다. 조금 더 채도가 높은 붉은 장미 컬러의 ‘밸리언트 포피’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컬러 벽지

매력적인 컬러와 식물의 섬유 질감을 그대로 살려 내추럴함을 느낄 수 있는 ‘라피아&마다가스카르’ 벽지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리넨 침구

베이지, 레드, 차콜의 3가지 색이 배색된 ‘플라멩코 레드 베딩 세트’는 리넨 소재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아임디자인.

 

 

베드 사이드 테이블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 시스템 가구 ‘베드 사이드’ 테이블은 몬타나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

 

사이드 체어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사이드 체어 ‘크롬 베이스 호네트’는 20세기 중반 가구의 대표 브랜드인 체르너 제품으로 챕터원.

 

사이드 테이블

나무 상판과 둥글게 구부러진 플라스틱 다리가 특징인 ‘플라투 사이드 테이블’은 페스트 암스테르담 제품으로 챕터원.

 

컬러 선반

차이니스 레드 컬러의 모듈형 선반 ‘프리 셸프’는 몬타나 제품으로 에스하우츠.

 

CEYLON YELLOW & LIME LIGHT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실론 옐로’ 컬러와 가볍지만 확실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라임 라이트’는 노란색이 결코 아이들만의 컬러가 아님을 보여준다.

드로잉엣홈 리넨 침구

네이비 컬러로 이불 커버에 포인트를 준 ‘시그니처 옐로 리넨 침구 세트’는 드로잉엣홈.

 

바 스툴

아이들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바 스툴 ‘벨레비 하이 스툴’은 페르몹코리아.

 

웰즈 벽시계

시계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뻐꾸기시계 ‘아띠모 월 클락’은 웰즈.

 

마리메꼬 접시

수채화로 그린 듯한 회화적인 느낌의 사각 접시는 마리메꼬 제품으로 아이디룩몰.

 

 

하일리힐즈 액자

은은한 햇빛과 레몬의 싱그러움을 더한 ‘레몬 센트’ 액자는 하일리힐즈.

 

루밍 플라스틱 의자

장 프루베의 대표작이기도 한 ‘스탠다드 SP’ 체어는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소재의 시트와 등받이 그리고 앞뒤로 굵기가 다른 스틸 소재의 다리가 특징이다. 루밍.

 

보에 소파

널찍한 육각형 형태와 레트로풍의 텍스타일이 만나 세련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뉴욕 스위트 소파’는 사바 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

 

ULTRA VIOLET & CROCUS PETAL

신비로운 우주에서 온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팬톤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컬러이며 연보라색의 ‘크로커스 페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꽃의 컬러로 신비롭고 우아하다.

로맨틱 소파

보라색 시트 부분의 컬러와 등받이의 회화적인 무늬가 로맨틱한 3인용 소파는 무아쏘니에.

 

디자인 소파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솔로 14’ 소파는 흰색 인조가죽 라인이 맞춤형 디자인의 느낌과 윤곽을 더욱 살려준다. B&B 이탈리아 제품으로 인피니.

 

패턴 벽지

아치형 문과 기둥 사이를 넘나드는 보라색 원숭이 패턴이 신비로운 ‘포르나세티’ 벽지는 콜앤선 제품으로 다브.

 

클래식 캐비닛

모서리와 손잡이의 디테일이 클래식한 캐비닛은 무아쏘니에.

 

와인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와인잔은 생 루이 크리스털 컬렉션 중 토미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유리 꽃병

붕규산 유리로 만들어 충격에 강하며 꽃봉오리의 곡선을 본뜬 ‘버드 베이스’는 챕터원.

 

디자인 의자

앵무새 깃털의 색감과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은 ‘세쿠 체어’는 모로소.

 

컬러 노트

가볍고 얇으며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슬림 노트북 라벤더’는 초이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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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소통법

시간 여행자의 소통법

시간 여행자의 소통법

이제는 쇼룸과 온라인숍이 없어도 SNS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과 교류하며 판매가 이루어진다. 손보람 씨는 유럽 빈티지 조명과 소품을 직접 셀렉트하고 바잉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다.

 

아우어스튜디오 손보람

아우어 스튜디오 손보람 씨.

 

언젠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던 손보람 씨는 지금의 빈티지 컬렉터 겸 바이어가 되기까지 그 당시 머물렀던 환경에서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감각적인 스타일의 에어비엔비와 유럽의 오래된 건물과 집, 사람, 풍경, 거리를 통해 영감을 듬뿍 얻은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유럽 빈티지 조명과 포스터 등의 소품을 직접 셀렉트하고 바잉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가장 먼저 쇼룸을 대신할 작업실이 필요했다. “처음 갖는 작업실이라서 지금까지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12평가량의 작은 스튜디오지만 상품을 촬영하는 스튜디오와 작업실로 공간을 나눠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바닥 타일을 시공하는 등 애정을 담아 완성했다. 쇼핑몰을 운영할까도 했지만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을 다량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 딱 하나씩만 판매하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SNS라는 매개체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하루 하나씩 포스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반응을 얻더니 어느새 높은 팔로어 수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달리 상세 페이지를 만드는 수고는 덜었지만, 잦은 일대일 상담과 이미지 한 장으로 승부가 나기 때문에 사진 한 장을 올리더라도 50~1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는 수고가 뒤따랐다.

 

플리츠 갓 조명

 

요즘 우후죽순 빈티지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우어 스튜디오만의 색깔이 궁금했다. “제 마음에 일단 들어야 하고요(웃음), 파스텔 톤과 원목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편이에요. 요즘은 소비자들도 금액에 상관없이 희소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 같아요. 어느 누가 봐도 특이한 물건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녀가 자주 바잉하는 제품 중 플리츠 갓에 곡선이 들어간 조명이 시그니처 제품이 아닌가 싶다. 작업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녀는 삶의 균형을 위해 헬스클럽에 가거나 요가 등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또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 맛있는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근처 한강으로 피크닉을 가는 등 일과 휴식에서 밸런스를 맞춘다고 했다. 인터뷰와 촬영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바르고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현재 작업실이 협소해 조명과 포스터만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간을 확장하거나 쇼룸을 오픈하고 싶다는 마음을 넌지시 내비쳤다. 언젠가 더욱 다양한 소품과 가구들로 채워져 오픈할 아우어 스튜디오의 쇼룸이 기대된다.

 

피카소 빈티지 포스터

영국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피카소 빈티지 포스터는 지인한테 선물 받은 것이다.

 

조말론 향수

가장 자주 쓰는 로에베, 조말론 런던,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

 

커피 캡슐 트레이

이딸라와 알바 알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알바 알토 컬렉션 볼’은 커피 캡슐을 보관하기 좋아 캡슐 트레이로 사용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픽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우유 거품기와 커피 머신이 세트인 네스프레소 ‘픽시’는 카푸치노를 민들어 먹기 좋으며 세척도 간편하다.

 

이니셜 스탬프

선물 받은 오스트리아산 스탬프. 이니셜 R이 새겨져있어 애정이 가는 소품이다.

 

월 행잉

유럽의 플리마켓에서 구입한 월 행잉은 판매가 아닌 소장용으로 구입했을 만큼 마음에 쏙 들었다.

 

자수 쿠션

직접 제작한 자수 장식의 쿠션은 판매용으로는 블루 컬러의 실을 사용했지만, 베이지색을 좋아해 샘플로 만들어봤다.

 

모터사이클 오디오

모터사이클에서 색상과 디자인의 영감을 얻은 미니 오디오 ‘야마하 MCR-B043’는 양 옆 스피커와 본체가 분리돼 중간에 책을 끼워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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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일오스튜디오·차가연(스튜디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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