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파리에서 진행된 메종&오브제에 다녀왔다. 수천 업체가 참여한 메종&오브제는 단순한 리빙 박람회를 넘어 곧 다가올 가을, 겨울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파리 메종 오브제

 

메종&오브제 REVIEW

유럽 인테리어 박람회

 

파리 리빙 박람회

 

지난 9월 7일부터 5일간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메종&오브제가 진행됐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다. 약 16만5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전 세계의 3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해, 바이어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크게 환영 받고 있다. 메종&오브제는 이번 전시부터 메종관과 오브제관으로 전면 개편돼 단시간에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인테리어 위주의 메종관은 스타일별로 유니크&에클레틱, 투데이, 포레버, 크래프트의 4관으로 준비됐으며, 소품류를 선보인 오브제관은 제품 유형별로 쿡&셰어, 스마트 기프트, 패션 액세서리, 키즈&패밀리, 홈 액세서리, 홈 프래그런스, 홈 리넨의 7개 관으로 나뉘었다.

 

올해의 테마, 버추어스

넬리로디 테마

 

버추어스 테마

 

재활용 에코백

 

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기관인 넬리 로디 Nelly Rodi 사에서 발표한 이번 테마는 버추어스 Virtuous였다. 자연과 환경 등 인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선행을 실천하면, 결국에는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고 천연자원을 절약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체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개인 프로젝트인 ‘길티리스 플라스틱 Guiltyless Plastic’을 진행하고 있는 갤러리스트 로사나 오를란디 Rossana Orlandi의 생각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던 그녀는 “플라스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가 의외로 많지 않다.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변화무쌍한 플라스틱이야말로 무구한 가능성이 있는 재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테마관에서 버추어스의 테마를 실천하는 많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의 디자이너, 라미 피슐러

올해의 디자이너

 

라미 피슐러 디자이너

 

트위터 본사

 

각 전시마다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메종&오브제에서는 봄에는 제품, 가을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뽑는다. 이번에는 산업&인테리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라미 피슐러 Ramy Fischler를 선정했다. 그는 반복을 싫어하고 기능을 중시하는 디자이너다. 공간이나 제품 표면에만 집중하기보다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프로젝트의 이유와 용도를 정의하며, 작품이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내셔널 갤러리의 레스토랑과 파리에 위치한 트위터 본사, 노숙자와 난민을 위한 레스토랑 레페토리오 Refettorio를 들 수 있다. 조만간 그의 손길이 닿은 색다른 컨셉트의 영화관도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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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TZAL GREEN

QUETZAL GREEN

QUETZAL GREEN

푸른 바다색과 그린 컬러를 섞어 우아하고 깊은 청록색을 띠는 ‘케찰 그린’ 컬러.

 

공간 디바이더

곡선형 패턴과 유광으로 마감해 디자인이 우아한 ‘언 폴드 룸 디바이더’는 공간을 나누거나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리넨 침구 세트

워싱 리넨으로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베딩 세트’는 땀 흡수가 잘되어 여름 침구로 좋다. 아임디자인.

 

볼론 제품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페트롤리움’은 볼론 제품으로 두오모.

 

인센스 버너

열과 충격에 강한 ‘인센스 버너 익스클루시브’는 볼 형태로 제작해 재가 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크래프트 콤바인 제품으로 챕터원.

 

디자인 카펫

‘지에’ 카펫은 상하이의 길거리 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웰즈.

 

유광 무광 커튼

스트라이프가 유광과 무광으로 교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꼴론’ 커튼은 르리에브르 제품으로 다브.

 

유리 꽃병

받침대와 물병,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히든 베이스’는 발레리 오브젝트 제품으로 짐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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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I OLIVE & RUSSET ORANGE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 중 하나인 ‘마티니 올리브’는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묵직한 매력을 지녔으며, 상큼한 오렌지빛의 ‘루셋 오렌지’는 브라운 혹은 반대되는 푸른 계열의 색상과도 조화를 이룬다.

 

아르노 의자

사각형의 넓은 등받이와 두툼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아르노’ 라운지 체어는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

 

루이스폴센 조명

매트한 올리브 그린 컬러가 은은한 느낌을 주는 ‘PH5 조명’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리베흐테 화병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열라 엘’ 화병은 리베흐테.

 

웰즈 러그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칼더’ 러그는 울 소재로 웰즈.

 

두오모 의자

밝은 오렌지 컬러와 구부러진 팔걸이가 특징인 ‘드레이프드’ 체어는 포로 제품으로 두오모.

 

까사망스 벽지

패턴의 결이 살아 있는 ‘아파치 Apaches_7381’ 벽지는 까사망스 제품으로 다브.

 

웰즈 소파

팔걸이에서 등받이로 이어지는 경사진 라인과 넉넉한 몸체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엘리아스’ 소파는 레오룩스 제품으로 웰즈.

 

올리브 암막 커튼

차르르 떨어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암막 커튼 ‘모르 올리브 커튼’은 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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