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무더위를 청량하게 달래주는 향의 세계로.

향을 피운 뒤 안에 쌓인 재만 털어내면 깔끔하게 향을 즐길 수 있는 ‘인센스 캐쳐’. 파이브앤다임 제품으로 서울번드에서 판매. 11만6천원.

후박피와 한방 재료, 바질 등의 허브, 향신료 등 천연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인센스 스틱은 프리드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8천원.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황동 촛대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것.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7만원.

향을 피우지 않을 때는 문진이나 오브제로 활용 가능한 인센스 홀더는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스몰 사이즈 3만8천원.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세비야’ 오렌지 캔들 홀더는 이딸라 제품. 4만9천원.

일본의 오랜 노하우를 지닌 향 전문 업체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인센스 스틱 ‘나이트 03’은 메누하. 홀더와 스틱 3만5천원, 리필용 스틱 5만5천원.

미드센트리풍의 침실용 캔들을 재해석해 만든 ‘바인’ 캔들 홀더는 덩굴진 포도나무의 실루엣을 닮았다. 로즈우드와 황동 소재로 제작한 것으로 비인로그 제품. 21만원.

귀여운 원숭이가 야자나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유쾌한 캔들 홀더는 까레. 29만원.

세라믹 소재의 액세서리 함에 부어 만든 캔들은 플레인앤심플 오스트레일리아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7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