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새들러의 주방 가구

마크 새들러의 주방 가구

마크 새들러의 주방 가구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새들러 Marc Sadler와 주방 가구 브랜드 에우로모빌 Euromobil이 협업한 SEI 주방 가구를 이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크 새들러

에우로모빌

 

마크 새들러는 현대 산업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로 1970년대에 100%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 소재의 스키 부츠를 최초로 개발했으며 화가이자 조명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니고 있다. 작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시제품으로 선보였던 SEI는 6mm의 아주 얇은 알루미늄 판을 주방 가구의 상판과 옆면, 프레임에 적용해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한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금속 외에도 세라믹, 원목 등 다양한 소재에 컬러를 더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SEI의 디테일에서 이탈리아 장인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SEI는 넥시스 쇼룸에 전시돼 있으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은 필수다. tel 넥시스 쇼룸 02-6951-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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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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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세련미와 위트만 더했을 뿐인데, 이토록 새롭다.

벨벳 쿠션

영국 하트포드 후작 가문이 소장했던 그림을 쿠션에 담았다. 명화를 벽에만 걸란 법은 없다. 멜로디로즈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19만원.

 

탁자 조명

귀여운 벨이 극강의 단순미로 재탄생했다.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펜탑 테이블 조명은 보에에서 판매. 1백37만원.

 

커피 테이블

클래식한 골드를 자유분방하게 풀어놓은 커피 테이블은 까레. 1백46만원.

 

테이블 조명

조개껍데기로 만든 베르너 팬톤의 테이블 조명은 무려 1964년생이다. 샹들리에의 부담은 덜어내고, 아름다움은 더했다. 루밍에서 판매. 1백50만원.

 

옷걸이

코트 걸이와 벤치가 만났다. 익숙한 것도 합하니 다르다. GTV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미정.

 

가죽 소파

편안한 소파에 앉아 향긋한 커피 한잔 마시다가 가볍게 내려놓는다. 1919는 그렇게 우아하고도 실용적인 소파다. 폴트로나 프라우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가격 미정.

 

인테리어 소품

고대의 항아리 ‘암포라’를 이토록 귀엽게 탈바꿈시키다니. 역시 하이메 아욘이다. 파올라씨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88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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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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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메종 서울

루이 비통 메종 서울

루이 비통 메종 서울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이 오는 10월, 청담동에 오픈한다.

 

루이 비통 메종

 

루이 비통 메종

 

프랭크 게리 특유의 상징적인 곡선 유리로 이뤄진 이 특별한 건축물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그의 작품으로, 그가 설계한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건축물의 형태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프랭크 게리는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디자인할 때 파리의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가 담긴 18세기 건축물인 수원 화성, 흰 도포자락으로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전통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오픈은 한국 문화와 루이 비통의 연결고리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tel 02-3441-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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