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이 된 릴리 체어

50살이 된 릴리 체어

50살이 된 릴리 체어

백합을 뜻하는 이름처럼 허리는 잘록하고 활짝 핀 꽃잎이 있는 ‘릴리’ 체어는 아르네 야콥센의 마지막 의자다.

 

 

원래 덴마크 국립은행을 위해 디자인된 릴리 체어는 처음에는 팔걸이가 없었지만 1970년 팔걸이가 있는 버전이 출시됐다. 올해50주년을 맞은 릴리 체어는 월넛 베니어와 클래식한 크롬 다리를 결합했다. 베니어 소재는 표면에 금이 가기 쉬워 곡선을 구현하기가 어렵지만 50주년을 맞아 정교한 공정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팔걸이가 장착된 버전과 제외한 버전 2가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시트 아랫부분에는 50주년 에디션 태그가 부착돼 있다. 국내 프리츠한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web fritzhan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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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데스크톱을 위해

예쁜 데스크톱을 위해

예쁜 데스크톱을 위해

딱딱하고 식상한 데스크톱 공간을 생기있게 바꿔줄 컴퓨터 주변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한다.

 

 

 

샤오미 ‘무선 마우스’

슬림한 보디와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샤오미의 무선 마우스는 지문이 묻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디자인되어 사용감을 더했다. 또 블루투스 기능과 더불어 무선 2.4G 연결 지원으로  두 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터리 포함 77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우스를 찾는다면 제격이다.

 

 

 

 

브로스앤컴퍼니 ‘무선충전 마우스 패드 HANDS3 PRO’

핸즈 3 프로는 마우스 패드에 일반 충전 기능 보다 빠른 고속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 되어 있어 어디서나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한층 더 넓어진 마우스 패드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PU 소재의 부드러운 표면을 더해 보다 고급스러운 가죽 패트 느낌을 준다.

 

 

 

 

쿼키라이터 ‘에스 타자기 키보드’

1960년~70년대 타자기를 연상케하는 레트로 디자인의 기계식 키보드는 고급스러우면서 클래함은 물론 ‘탁탁’ 흥겨운 소리와 깊게 눌러지는 실제 타자기의 타건감을 재현해 손맛을 자극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연결해 무선 외장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충전으로 1달까지 사용 가능하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4 2세대’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4 2세대는 정교하고 실감 나는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에 최적화되어있어  생활 중에도 즐겨 듣는 곡을 재생할 수 있고 현지 일기 예보나 뉴스, 최신 알람을 수신하는 등 음성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관리한다.  장시간 이용 중에도 편안함이 오래 지속 되도록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9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어 무선으로 공간에 구애받지않고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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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는 우리집 고양이

뭘 좀 아는 우리집 고양이

뭘 좀 아는 우리집 고양이

집사들이여 주목하라. 반려묘도 집사들도 모두 만족하는 캣타워가 출시됐다. 어디 그뿐 만인가, 혁신적인 고양이 화장실과 침대까지 고양이를 위한 디자인 가구들을 소개한다.

 

일본 목제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가 고양이 디자인 용품을 선보이는 RINN과 협업하여 고양이 가구를 출시했다. 장인정신을 이어 섬세한 공정 과정과 견고한 고품질의 가구 생산으로 유명한 가리모쿠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시선으로 만들었다.

가리모쿠 캣 트리

고양이의 행동을 고려해 만든 배려깊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양이가 수직 방향으로 이동하는 점과 점프를 할 때 밸런스 감각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건강하게’라는 컨셉트로 디자인 되었다. 모서리가 없어 고양이가 안전하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 타원형 선반은 고양이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나무 가공 공법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기둥은 면로프 소재를 이용해 손톱 갈이용으로도 제격이다. 또 패브릭으로 커버링 된 선반 표면에는 고양이가 토해도 발수가공 처리가 되어 청소하기 쉽다. 새끼 고양이부터 고령 고양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124cm 사이즈다. 집안 어떤 곳이든 둘 수 있는 컴팩트한 크기도 장점. 집사도 반려묘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56만 9천5백원.

 

가리모쿠 캣 베드

우아한 곡선미가 집사 마음에도 쏙 들만한 고양이 침대. 반려묘가 스트레스없이 잠을 잘 수 있도록 한 켓 배드는 정교하게 짜여진 오크 소재로 만들어졌다. 푹신한 쿠션과 함께 제공되는데 이 쿠션은 복원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면 알갱이로 되어 있어 반려묘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 편안하게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레임도 둥근 형태로 부드러움을 가미했다. 창가에 두어 햇볕도 쬐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기에 제격이다. 42만6천5백원.

 

 

가리모쿠 캣 레스트룸

고양이도 프라이빗한 시간이 필요하다. 오픈 된 고양이의 화장실과 달리 가리모쿠의 캣 레스트룸은 고양이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휴식 장소이자 화장실로 탄생했다. 좌우 여닫이 문이 설치 되어 모래가 잘 튀지 않고, 청소와 관리도 간단하다. 또 위 에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되어 수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나무결이 그대로 드러낸 마감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인테리어 효과로도 손색없다. 68만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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