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소 뉴 컬렉션

#모로소 뉴 컬렉션

#모로소 뉴 컬렉션

밀란 디자인 시티에서 만난 모로소의 뉴 컬렉션.

 

ESTANTE by Juan Ibáñez Shelves

 

모로소 Moroso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중에서도 오튀 쿠튀르 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브랜드가 바로 모로소다.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모로소는 1980년대 중반에 합류한 파트리치아 모로소 Patrizia Moroso가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크게 번창했다. 올해는 모로소 쇼룸에서 그녀가 애정하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다이닝 체어 겟 러키 Get Lucky와 라운지 체어 러프 Ruff 그리고 알프레도 하벨리 Alfredo Haberli의 타바 Taba 컬렉션을 소개했다. 자매 관계처럼 보이는 겟 러키와 러프는 둥글게 곡선이 진 등받이와 단순한 형태이지만 앉았을 때 몸을 단단하게 지탱해주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오래된 놀이에서 영감을 받은 타바 컬렉션은 유기적인 선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 안락의자, 벤치, 오토만 등 총 8개의 제품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밀하지만 선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TABA by Alfredo Haberli Armchair

TABA by Alfredo Haberli Sofa&Ottoman

 

GET LUCKY by Patricia Urquiola Armchair

 

RUFF by Patricia Urquiola Lounge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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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메종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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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MILAN DESIGN WEEK ③

VIVA! MILAN DESIGN WEEK ③

VIVA! MILAN DESIGN WEEK ③

코로나 19로 매년 4월에 개최되던 밀라노 가구 박람회가 취소됐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상반기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디자인 뉴스를 접할 수 있었고,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밀란 디자인 시티 Milan Design City라는 이름으로 이전의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의 맥을 이었다. 과거 전시의 규모나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브랜드의 쇼룸과 크고 작은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페스티벌을 기다렸던 이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만다린 오리엔탈 밀라노 호텔의 포르타세티 스위트룸 ⒸGeorge Apostolidis

 

새로 문을 연 포르나세티의 아틀리에 ⒸFornasetti

 

한 사람을 위한 포르나세티

포르나세티가 밀란 디자인 시티 기간에 새로운 아틀리에의 문을 열었다. 공방 성격이 강한 이번 아틀리에는 개인 가구부터 방 전체를 꾸밀 수 있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위한 곳이다. 창립자 피에로 포르나세티는 지오 폰티와 함께 이미 1950년대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이나 고급 스위트룸 등의 맞춤 인테리어를 시도했다. 최근에는 밀라노 만다린 오리엔탈에 포르나세티 스위트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틀리에는 그동안 포르나세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명소로 자리 잡을 듯하다.

web www.fornasetti.com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새로운 마감재를 선보인 알피 쇼룸 ⒸThomas Pagani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트레 프라이미티비 컬렉션 ⒸAlpi

 

이것이 마감재라고?

베니어 소재의 장식용 표면 마감재의 선두주자인 알피 Alpi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와 피에로 리소니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르키올라는 그라다Grada와 콰드라 Quadra를 통해 그래픽적이고 기하학적인 마감재를 소개했고, 피에로 리소니는 온두라스 지역의 마호가니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마감재 온두라스를 소개했다. 어떤 표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알피는 가구부터 공간까지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올해에는 2018년에 알레산드로 멘디니 Alessandro Mendini가 디자인한 가구 트레 프리머티브 Tre Primitivi를 리에디션으로 선보였는데, 갤러리 미아르트 Miart와 함께 디지털 에디션으로 소개해 고인이 된 멘디니를 추모했다.

web www.alpi.it

 

대리석을 활용해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를 선보인 살바토리 ⒸSalvatori

 

야부 푸셀버그의 아니마 시리즈 ⒸSalvatori

 

피에로 리소니의 컬 체어 ⒸSalvatori

 

변신은 무죄

다양한 석재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살바토리 Salvatori가 브레라에 있는 자사 쇼룸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연 대리석을 주 소재로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피에로 리소니, 야부 푸셀버그 Yabu Pushelberg, 페데리코 바비나 Federico Babina와 함께했다. 특히 야부 푸셀버그와 함께 선보인 아니마 Anima 시리즈는 점토와 대리석을 적절히 혼합해 제작한 것으로, 곡선형으로 디자인된 거울과 욕조 같은 욕실 가구를 선보이며 한층 우아하고 유려한 욕실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에로 리소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하지만 신체 라인을 고려한 대리석 의자인 컬 Curl을 선보였으며, 페데리코 바비나는 집의 원형을 위트 있게 해석한 아치메라 Archimera 오브제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대리석의 다채로운 변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구현했다.

web www.salvatori.it

 

거친 자연의 느낌을 선사한 JCP 유니버스의 전시

 

행성을 닮은 Erutuf 러그

 

외계에서 왔습니다

이전에도 자연을 모티프로 한 전시나 제품은 많았지만 올해에는 유독 자연 본연의 형태나 질감을 살리거나 우주 행성에 온 듯한 디자인의 가구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일반적인 상업 가구를 넘어서 개방적이고 독특한 가구를 소개하고 있는 JCP 유니버스 JCP Universe는 스튜디오 리에비토 Studio Lievito와 전시 를 통해 우주에서 온 듯한 무늬의 러그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리에비토는 2010년에 결성된 디자인 스튜디오로 신진 작가들의 무대인 살로네 사텔리테 Salone Satellite를 통해 데뷔한 후 리차드 지노리 등의 브랜드를 비롯해 각종 전시 및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선정한 35세 이하의 디자이너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JCP 유니버스를 통해 선보인 러그는 두 종류로 Erutuf와 Tufure라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이는 미래라는 Furure를 거꾸로 또 재배열한 것이다. 울퉁불퉁하고 원초적인 행성의 모습을 디지털 프린트로 표현한 러그는 돌과 철로 이뤄진 다른 JCP 유니버스의 가구와 어우러져 전시장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었다.

web www.jcpuniver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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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양태오와 보네스트 퍼니처의 만남

디자이너 양태오와 보네스트 퍼니처의 만남

디자이너 양태오와 보네스트 퍼니처의 만남

국내 기능성 가구 브랜드 보네스트 퍼니처 Bonest Furniture가 디자이너 양태오와 협업했다.

 

 

 

보네스트 퍼니처는 업계 최초로 온열과 통풍이 가능한 기능성 소파와 의자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디자이너 양태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1인 라운지 체어와 3인용 소파는 섬세하게 선별된 오크 우드와 이번 컬렉션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타임리스 디자인의 패브릭으로 심플하지만 공예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부드럽게 깎아 만든 원목 팔걸이와 등을 받쳐주는 의자 뒤쪽의 원형 쿠션 그리고 의자 밑에서 나오는 은은한 나이트 조명까지 곳곳에 녹여낸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편히 쉴 수 있는 펫 침대도 컬렉션에 추가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web www.bonest.co.kr

 

CREDIT

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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