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딕슨 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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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만난 톰 딕슨의 새로운 컬렉션.

 

NEW SWIRL by Tom Dixon Candle Holder

 

톰 딕슨 Tom Dixon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톰 딕슨이 올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특별전의 주제는 옥타곤 Octagon으로 8개의 서로 다른 건축 공간으로 꾸려졌다. 8개의 전시관은 새롭게 출시한 컬렉션과 톰 딕슨의 대표작을 함께 구성해 그의 30년 디자인 역사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바 웨어 컬렉션으로 구성한 팝업 바를 비롯해 신제품 라운지 체어와 소파, 스툴을 소개하는 팻 라운지, 더욱 확장된 프래그런스 라인의 뉴 포그 인센스 기프트와 에클레틱 화병을 전시한 퍼퓨머리관 등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톰 딕슨을 8가지 측면에서 풀어냈다. 런던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추후 다른 도시로 옮겨가 여행하는 형태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FOG by Tom Dixon Incense Cones

 

ECLETIC by Tom Dixon Candle

 

NEW MILL by Tom Dixon S CHAIR Salt and Pepper Play

 

SPRING CORK AND FAT by Tom Dixon Table / PRIMAVERA by Tom Dixon Chair

 

CODE AND S CHAIR by Tom Dixon Chair

 

CODE by Tom Dixon Wall Lamp

 

NEW MASS by Tom Dixon Table

 

ECLECTIC by Tom Dixon C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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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이 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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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만난 모오이의 새로운 컬렉션.

 

TINKERING by Joost Var Bleijswijk Pendent Lamp

 

모오이 Moooi

매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모오이가 올해 역시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펜던트 조명 두 가지를 출시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 MarcelWanders가 모오이를 위해 디자인한 허블 버블 Hubble Bubble 조명은 여러 개의 원형 구를 금속 프레임에 연결한 형태로 어린 시절 비눗방울을 불며 평온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작했다고 한다. 버블 형태의 구는 장인이 직접 불어 제작한 것으로 섬세함이 느껴지며 고운 무지갯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개의 금속 막대가 서로 연결된 펜던트 조명 팅커링 Tinkering은 네덜란드의 요스트 판 블레이스베이크 Joost Van Bleijswijk가 디자인한 것으로 조명 갓이 아치 형태를 이루고 있어 보안 카메라를 연상시킨다. 팅커링은 기다란 형태로 넓찍한 다이닝 테이블 위를 밝히기에 제격이다.

 

HUBBLE BUBBLE by Marcel Wanders Pendent Lamp

 

TINKERING by Joost Var Bleijswijk Pendent Lamp

 

HUBBLE BUBBLE by Marcel Wanders Pendent 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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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DESIGN FESTIVAL ②

LONDON DESIGN FESTIVAL ②

LONDON DESIGN FESTIVAL ②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색다른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던 제18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컬러의 힘

런던의 랜드마크 타워인 시티 포인트가 영롱한 색상으로 물들었다. 개발자 브룩필드 Brookfields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키트&카부들 Kit&Caboodle이 파트너십을 맺고 시티 포인트 건물 앞을 컬러풀한 휴식처로 탈바꿈시켰다. 컬러가 주는 힘을 증명한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한산했던 거리를 단번에 활기차게 만들었다. 컬러 아크릴 조각을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바닥에 늘어뜨린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뿐만 아니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책을 읽는 장소까지 제공했다. 이곳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경을 감상하며 잠시 쉴 수 있는데 근처 직장인들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쉼을 선사하는 오아시스 같은 장소가 되었다.

 

 

 

 

도심에 들인 자연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 최초의 컨템포러리 디자인 쇼인 ‘플랜티드 Planted’에서 다가오는 2021년에 진행될 메인 이벤트를 위한 온라인 예고편과 함께 올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펼쳤다. 그래너리 스퀘어의 나무들 사이에 설치한 야외 스튜디오 ‘플랜티드 언플러그드’는 살아 숨 쉬는 벽 전문가인 바이오텍처 Biotecture Ltd가 세운 것으로 생물학적 디자인 전문가 올리버 히스 Oliver Heath와 전 <선데이 타임스> 저널리스트인 샘 피터스 Sam Peters가 지속 가능성과 식량 생산, 건축 그리고 자연이 어떻게 디자인과 결합되어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는 3개의 라이브 토크쇼로 진행됐다. 수직 플랜트로 뒤덮인 싱그러운 그린 스튜디오는 도심 속 거대한 플랜트 박스로 연출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web www.planted-cities.co.uk

 

FAT FURNITURE by Lambert Kamps Chair&Stool

 

REANIMATE SENSORY PLAYGROUND by Zoe Robertson Object

 

PERRY LAMP by James Stickley Table Lamp

 

PASTEL INCALMO VASES by Jochen Holz Vase

 

UNTOLD LAYER by Juliano Cordano Wall Piece

 

일상에서 예술이 주는 즐거움

입을 수 있는 예술, 아티스틱한 주얼리와 독특한 오브제를 전시하는 하우스 온 마스 갤러리 House on Mars Gallery는 다른 갤러리와 달리 좀 더 특별하면서 남다르다. 팝업 갤러리로 열린 이곳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더 깊숙이 들어가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설립자인 반자 바즈둘즈 Vanja Bazdulji가 수년 동안 모은 가구, 조명, 리빙 소품, 주얼리 등을 큐레이팅해 선보였다. 전통 공예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은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온라인에서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web houseonmars.net / ⒸCraftspaue, Kate Ro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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