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싶은 저그를 모았다.

수공예로 제작해 미묘한 굴곡이 느껴지는 몸체와 큼직한 손잡이가 특징인 플로우 저그는 펌리빙 제품. 가격 문의.

하이메 아욘의 뉴 로만 컬렉션 중 하나인 아우구스투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사용하던 암포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올라씨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98만원.

푸른색을 배경으로 흰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마블링이 인상적인 마블드 밀크 저그는 헤이 제품. 가격 문의.

각진 손잡이와 원통 형태의 넓은 개구부로 구성된 투브 저그는 무토 제품. 14만2천원.

앙증맞은 나무 손잡이와 유약 처리를 하지 않은 흙의 거친 질감을 살린 바닥 면이 매력적인 드립 서버는 최대규 도자공작실에서 제작한 것으로 요소 갤러리에서 판매. 6만원.

강아지를 모티프로 제작된 밀자 Mirza 티포트는 전용 덮개를 입힐 수 있어 따뜻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 TSE&TSE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31만5천원.

코발트 블루와 크림색 컬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딥 저그는 리차드 브랜든 제품으로 더콘란샵에서 판매. 20만원.

눈이 편안한 색감과 굵게 각진 여덟 개의 면으로 투박한 매력을 더한 김세열 작가의 팔각 저그는 요소 갤러리에서 판매(드리퍼 별도 판매). 3만2천원.

미묘한 음영으로 분위기를 더한 다크 그레이 컬러의 카르티오 피처는 이딸라에서 판매. 1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