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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풍경 회화 작업을 전개하는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과 반려견 레오 등 일상을 그린 작품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머무르는 친밀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주제로 한 신작이다.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레오가 각각 등장하는 4점의 연작은 김보희식 풍경화의 형식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제주의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TEL 02-597-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