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가 건네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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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카펫 브랜드 나니마르퀴나 Nanimarquina에서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토크 토크 Talk Talk’ 컬렉션을 선보인다. 하이메 아욘의 작품 속 상징적인 얼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컬렉션은 마치 말을 걸어오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 유기적인 형태, 감각적인 색 조합이 어우러져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뉴질랜드산 울을 사용해 핸드 터프팅 기법으로 제작된 러그는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개성 넘치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하이메 아욘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스타일과 대담한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러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공간과 상호작용을 유도한다. WEB nanimarqu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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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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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이 주얼리&실버웨어 하우스 부첼라티가 디자인 듀오 데이비드 니콜라스와 협업해 알프스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알파인 샬레로 재해석하며 실버와 자연 소재가 어우러진 테이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르비노 Cervino 컬렉션의 사슴뿔 장식 커트러리와 루체 Rouche 실버 플레이트, 그리고 193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캐비아 와인 잔까지, 부첼라티의 장인정신이 빛나는 디테일이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다. 은은한 겨울 빛 속에서 펼쳐지는 이 테이블은 자연과 장인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예술적 경험이 된다. WEB buccella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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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s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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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적인 질감과 풍부한 텍스처로 촉각적, 시각적 충격을 안기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 페어, 노마드 생 모리츠의 토드 메릴 스튜디오 부스 모습. 핀란드 예술가 테무 살로넨의 ‘트로피컬 미 미러’는 예술과 디자인의 변형적 힘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아우렐 K. 바세도우의 레진 페인팅, 피아 마리아 레더의 스타더스트 커피 테이블, 마르쿠스 하제의 클라우드 Ⅲ 샹들리에가 서로 연결되며 예술적 대화를 펼친다. WEB teemusalonen.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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