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타파스 요리.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베니스식 타파스 요리로 유명한 포플로 Poplo의 헤드 셰프를 지낸 톰 올드로이드 Oldroyd 셰프가 포플로 그룹에서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타파스 레스토랑 올드로이드를 런던 이슬링턴에 오픈했다. 대규모 투자자와 손잡고 시작부터 큰 규모의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소위 잘나가는 셰프들과 달리 부모님과 약혼녀와 함께 소규모 투자로 시작한 올드로이드는 1층과 2층을 합해 총 30명만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 하지만 모든 메인 요리가 15파운드 이하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재료만을 이용해 조리하는 등 음식의 풍미를 살린 조리법으로 오픈하자마자 음식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주키니튀김, 훈제 돼지고기 요리 등 다른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주소 344 Upper Street, Angel Islington, N1 0PD
문의 +44-(0)20-8617-9010 www.oldroydlond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