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디저트

떠먹는 디저트

떠먹는 디저트

케이크, 젤리, 무스까지 컵과 병에 1인분씩 담아 스푼으로 떠먹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오렌지 젤리

오렌지 1개, 오렌지 주스 135ml, 젤라틴 5g, 휘핑크림 · 다크 초콜릿 적당량씩

 

1 오렌지는 껍질과 흰 막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도려낸다.

2 냄비에 오렌지 주스를 붓고 약한 불로 데운 다음 젤라틴을 넣고 저어가며 녹인다.

3 오렌지 알갱이를 섞고 용기에 담은 다음 냉장고에서 굳혀 오렌지 젤리를 만든다.

4 굳힌 오렌지 젤리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곱게 간 다크 초콜릿 가루를 뿌린다.


라임 치즈케이크

통밀 다이제스티브 3개, 황설탕 · 버터 1/2큰술씩, 치즈 크림(크림치즈 85g, 플레인 요거트 200g, 바닐라 에센스 1/4작은술, 라입즙 1큰술, 슈거 파우더 20g),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 3조각

 

1 통밀 다이제스티브를 빻고 황설탕과 녹인 버터를 섞는다. 

2 분량의 치즈 크림 재료 중 핸드믹서로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만든다. 나머지 재료를 넣고 마저 섞은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3 용기에 1의 쿠키 반죽을 깔고 2의 치즈 크림을 올린 다음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를 꽂는다.


바나나 보틀 케이크

시판용 카스텔라 · 바나나 1개씩, 커스터드 크림(달걀노른자 2개, 설탕 35g, 전분 · 밀가루 10g씩, 우유 250ml), 휘핑크림 적당량

 

1 분량의 커스터드 크림 재료 중 달걀노른자, 설탕, 전분, 밀가루를 고루 섞는다.

2 냄비에 우유를 부어 따뜻하게 데우고 1을 조금씩 부어가며 고루 섞는다.

3 약한 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 커스터드 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4 카스텔라를 1cm 두께로 자르고 용기 크기에 맞게 자른다. 바나나는 0.5cm 두께로 썬다.

5 용기에 카스텔라, 바나나, 3의 커스터드 크림, 휘핑크림을 층층이 쌓는다. 

 

누텔라 초콜릿 무스

누텔라 1/4컵, 생크림 1/3컵, 피스타치오 1/2큰술, 시판 초콜릿 시럽 적당량

 

1 볼에 생크림을 붓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낸다.

2 누텔라는 전자레인지에서 5초간 부드럽게 녹인다.

3 1의 거품 낸 크림에 녹인 누텔라를 조금씩 나눠 넣고 핸드믹서로 섞어 누텔라 초콜릿 무스를 만든다.

4 3을 용기에 담고 냉장고에서 차게 굳힌다.

5 굳힌 누텔라 초콜릿 무스에 초콜릿 시럽과 굵직하게 다진 피스타치오를 뿌린다.

 

산딸기 브라우니 트라이플

산딸기 125g, 설탕 40g, 생크림 200g, 시판 브라우니 4조각, 초콜릿 아이스크림 1스쿱, 장식용 산딸기 10개 

 

1 산딸기를 으깨어 설탕을 뿌리고 10분간 재운다.

2 볼에 생크림과 1의 산딸기를 넣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내 산딸기 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3 브라우니를 1cm 두께로 자르고 용기 크기에 맞게 자른다. 

4 용기에 브라우니, 초콜릿 아이스크림, 산딸기 크림, 장식용 산딸기 순으로 쌓는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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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 펍의 원조 ‘크래프트 웍스 탭 하우스 앤 비스트로’

크래프트 맥주 펍의 원조 ‘크래프트 웍스 탭 하우스 앤 비스트로’

크래프트 맥주 펍의 원조 ‘크래프트 웍스 탭 하우스 앤 비스트로’

국내의 유명한 산 이름을 붙인 수제 맥주와 전채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펍.


‘크래프트 웍스 탭 하우스 앤 비스트로’는 크래프트 맥주 펍의 원조이다. 고유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가평에 자리한 양조장에서 위탁 생산한 크래프트 맥주를 국내에 소개한 지 햇수로 7년째다. 에일과 라거, IPA, 흑맥주 등의 수제 맥주는 지리산, 백두산, 남산, 한라산 같은 국내의 유명한 산 이름을 붙였다. 산 이름을 맥주에 차용해서인지, 힘든 등반 끝에 정상에 올라 마시는 약수처럼 찌릿한 목 넘김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인상적이다. ‘작은 식당’을 뜻하는 비스트로를 표방하는 만큼 수프와 샐러드 같은 전채 요리부터 나초와 윙 같은 스낵류, 두툼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는 버거, 파스타, 타이식 탈리피아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맥주와 함께한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맥주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요일별로 진행하니 놓치지 말 것.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651 1층 tel 02-794-2537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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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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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열전

타코 열전

타코 열전

멕시코식 샌드위치, 타코. 취향껏 고른 토핑을 얇은 토르티야에 양껏 올려 먹는 맛에 반하고 말게 되는 이색 타코 다섯 가지.


모둠 채소 커리 타코

표고버섯 2개, 가지 1/3개, 빨강 파프리카 1/2개, 아스파라거스 6대, 커리 가루 1과1/2작은술, 코코넛 크림 5큰술, 설탕 1/2작은술, 옥수수 토르티야 4장, 어린잎 채소 · 새싹 채소 · 포도씨유 적당량씩,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표고버섯, 가지, 파프리카는 사방 1cm 크기로 썬다.

2 아스파라거스는 돌기와 질긴 섬유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구운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건진다.

4 3의 팬에 다시 포도씨유를 두르고 표고버섯, 가지, 파프리카를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 4에 커리 가루, 코코넛 크림, 설탕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는다. 

6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5의 볶은 채소 커리, 아스파라거스, 어린잎 채소, 새싹 채소를 올린다. 

 

망고 살사 새우 타코

새우 16마리, 밑간 양념(잘게 부순 페퍼론치노 2개분, 다진 마늘 · 다진 파슬리 1작은술씩,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망고 살사 소스(망고 · 청고추 · 홍고추 1개씩, 양파 1/4개, 고수 1줄기, 올리브유 1큰술, 라임즙 1/2개분, 소금 조금), 로메인레터스 · 래디치오 · 토르티야 4장씩

 

1 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꼬치에 꿴다. 

2 분량의 밑간 양념을 고루 섞고 1의 새우에 고루 바른다.

3 달군 팬에 2의 새우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분량의 망고 살사 소스 재료 중 망고, 고추, 양파, 고수를 굵직하게 다진다. 올리브유와 라입즙을 넣고 고루 섞고 소금으로 간해서 망고 살사 소스를 만든다.

5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로메인레터스와 래디치오를 깐다.

6 망고 살사 소스를 듬뿍 올리고 구운 새우 꼬치를 마저 올린다.

TIP 페퍼론치노 대신 곱게 빻은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된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타코

쇠고기(스테이크용) 150g, 양송이버섯 3개, 양파 1/4개, 살사 소스(다진 마늘 · 핫소스 1/2작은술씩, 다진 양파 · 다진 할라피뇨 3큰술씩, 토마토소스 1/2컵,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우스터소스 1과1/2큰술, 미니 토르티야 · 양상추 · 치커리 8장씩, 고다 치즈 · 체다 치즈 · 포도씨유 적당량씩 

 

1 쇠고기는 4~5cm 길이로 굵직하게 채 썬다.

2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썬다

3 분량의 살사 소스 재료 중 포도씨유를 달군 팬에 두른다.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할라피뇨를 볶다가 매운 향이 돌면 토마토소스와 핫소스를 넣는다. 한소끔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서 살사 소스를 만든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쇠고기와 채 썬 양파를 볶은 다음 우스터소스로 간한다. 

5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양상추와 치커리를 깐다. 

6 살사 소스를 듬뿍 올리고 볶은 쇠고기를 마저 올린다. 잘게 썬 고다 치즈와 체다 치즈를 고루 뿌린다.

 

베이크드 포크 타코

돼지고기(앞다리살) 300g, 청주 1큰술, 노랑 파프리카 · 토마토 1/2개씩, 주키니호박(3cm) 1토막, 오이 1/4개, 옥수수 토르티야 4장, 이탤리언 파슬리 · 포도씨유 적당량씩,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고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2 파프리카는 사방 2cm 크기로 썰고 주키니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3 토마토는 한입 크기의 반달 모양으로 썰고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4 꼬치에 돼지고기, 파프리카, 주키니호박을 꿴다.

5 포도씨유를 두른 달군 팬에 4의 꼬치를 노릇하게 굽는다. 

6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토마토와 오이를 깐다.

7 구운 꼬치를 올리고 굵직하게 다진 이탤리언 파슬리를 뿌린다. 취향에 따라 사워크림을 곁들여도 좋다.

 

블루 치즈 소스 치킨 타코

닭 가슴살 2조각, 시금치 4포기, 래디시 2개, 양파 1/4개, 블루 치즈 소스(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거트 · 올리브유 · 레몬즙 1큰술씩, 블루 치즈 1과1/2작은술, 핫소스 ·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조금), 토르티야 4장,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닭 가슴살은 반으로 포를 뜨고 포도씨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2 달군 팬에 1의 닭 가슴살을 노릇하게 굽고 한입 크기로 썬다.

3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고 낱장씩 뗀다. 

4 래디시는 얇게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5 분량의 블루 치즈 소스 재료를 고루 섞는다.

6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시금치, 래디시, 양파를 깐다.

7 블루 치즈 소스를 듬뿍 올리고 구운 닭 가슴살을 마저 올린다. 

TIP 닭 가슴살 대신 닭 다리살을 사용할 경우 청주나 화이트 와인에 재워 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요리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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