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샌드위치

가볍게, 샌드위치

가볍게, 샌드위치

더위에 입맛이 뚝 떨어진 날, 밥 대신 빵이 생각나는 날, 색다른 조합의 식재료로 만든 뻔하지 않은 샌드위치로 한 끼를 가볍고 맛있게 해결하는 것도 방법.


아스파라거스 에그 샌드위치

아스파라거스 6대, 올리브유 · 소금 · 후춧가루 · 딜 조금씩, 적양파 10g, 래디시 1개, 호밀빵(슬라이스) 2장, 블랙 올리브 스프레드 1큰술, 삶은 달걀 1개

 

1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아스파라거스를 굽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적양파는 얇게 채 썰고 래디시는 슬라이스한 다음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3 달군 팬에 호밀빵의 한쪽 면을 구운 다음 블랙 올리브 스프레드를 펴 바른다. 

4 3에 1의 아스파라거스를 올리고 삶은 달걀을 슬라이스해서 올린다. 

5 4에 2의 적양파와 래디시를 올린다.

6 딜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린 다음 남은 호밀빵으로 덮는다.

 

 


 

새우 아보카도 살사 샌드위치

알새우 50g, 올리브유 · 소금 · 후춧가루 · 카이엔페퍼 · 홀그레인 머스터드 조금씩, 살사(파프리카 1/2개, 청피망 · 양파 1/4개씩, 핫소스 · 식초 1큰술씩, 설탕 1/2큰술, 소금 1/3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아보카도 · 바게트 1/2개씩, 고수 조금

 

1 알새우를 삶은 다음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 카이엔페퍼로 밑간한다.

2 살사 재료의 파프리카와 청피망, 양파를 사방 0.5cm로 자른 다음 분량의 재료를 섞어 살사를 만든다.  

3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 가로로 슬라이스한다.  

4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달군 팬에 한쪽 면을 구운 다음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펴 바른다. 

5 4에 3의 아보카도를 깔고 1의 알새우를 올린다. 

6 5에 살사, 고수 순으로 올리고 남은 바게트로 덮는다. 

 

 


살라미 치즈 루콜라 샌드위치

토마토 1/2개, 치아바타 1개, 바질 페스토 1큰술, 로메인 2장, 살라미 6장, 루콜라 1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후춧가루 조금 

 

1 토마토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 다음 종이타월에 올려 수분을 제거한다. 

2 치아바타를 반으로 잘라 달군 팬에 한쪽 면을 구운 다음 바질 페스토를 펴 바른다. 

3 2에 로메인과 1의 토마토 순으로 펼쳐서 올린다.  

4 3에 살라미, 루콜라 순으로 올린다.

5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4에 올리고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남은 치아바타로 덮는다. 

 

 


청포도 프로슈토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

청포도 5알, 리코타 치즈 60g, 베이글 1개, 치커리 2줄기, 프로슈토 30g, 산딸기 3~4개, 호두 10g  

 

1 청포도는 반으로 자르고 리코타 치즈는 종이타월에 올려 수분을 제거한다.   

2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 달군 팬에 한쪽 면을 구운 다음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린다. 

3 2에 치커리를 한입 크기로 찢어 올리고 프로슈토를 동그랗게 구부려서 올린다. 

4 3의 사이사이에 1의 청포도, 산딸기, 호두를 올리고 남은 베이글로 덮는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향아

요리

이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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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푸드 레시피

동남아시아 푸드 레시피

동남아시아 푸드 레시피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자극적인 그 맛. 고수, 레몬그라스 등 향신료를 가득 넣어 특유의 맛과 향이 입맛을 사로잡는 동남아시아 푸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새우튀김을 넣은 그린 커리

레몬그라스 2줄기, 생강 10g, 달걀 2개, 부추 20줄기, 양파 1/2개, 칵테일새우 20마리, 튀김가루 1컵, 물 · 튀김기름 적당량씩, 그린 커리 페이스트 50g, 코코넛 밀크 1과1/2컵, 치킨 육수 1/2컵, 라임 잎 · 커리 잎 4장씩 

 

1 레몬그라스는 5cm 길이로 잘라 칼등으로 두드리고 생강은 곱게 간다.

2 달걀은 풀고 부추는 4cm 길이로 자르고 양파는 채 썬다.

칵테일새우는 튀김가루를 고루 묻힌다.   

4 남은 튀김가루에 물을 넣고 섞은 다음 3을 넣어 튀김옷을 입힌다. 튀김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5 달군 팬에 새우를 튀긴 기름을 두르고 1의 레몬그라스, 생강, 2의 양파를 넣고 볶는다.

6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그린 커리 페이스트를 넣고 고루 볶은 다음 코코넛 밀크, 치킨 육수, 라임 잎, 커리 잎을 넣고 약한 불에서 15분 동안 끓인다.

7 레몬그라스, 라임 잎, 커리 잎을 건져낸 다음 2의 달걀을 넣고 고루 젓는다. 2의 부추를 넣고 섞는다.

8 부추가 골고루 섞이면 4의 튀긴 새우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수박 주스

수박 1/8통, 레몬즙 1개분

 

1 수박은 씨를 제거하고 깍둑 썬 다음 냉동실에서 1시간 정도 차갑게 보관한다.

2 믹서에 1과 레몬즙을 넣어 곱게 간다. 

 

 


칠리소스 돼지고기볶음&꽃게찜 

돼지고기 삼겹살 400g, 청고추 · 홍고추 · 레몬 1개씩, 양파 3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타이 칠리소스 2큰술, 피시 소스 4큰술, 코코넛 슈거 2큰술, 꽃게 4마리, 밥 4공기

 

1 삼겹살은 굵게 다지고 청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썬다. 레몬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2 양파 1개는 곱게 채 썰고, 나머지 2개는 굵게 썬다. 

3 달군 팬에 1의 삼겹살,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볶는다.

4 삼겹살이 모두 익으면 타이 칠리소스, 피시 소스, 코코넛 슈거를 넣고 고루 볶는다.

5 찜기에 굵게 썬 양파 2개분을 깔고 손질한 꽃게의 등딱지가 바닥을 향하게 올린 다음 10분 동안 찐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4의 삼겹살볶음, 2의 채 썬 양파, 청고추와 홍고추를 곁들인 다음 꽃게와 레몬을 올린다.

 

스위트 칠리 그린빈스

그린빈스 40개, 마늘 8쪽, 코코넛 오일 2큰술, 스위트 칠리소스 4큰술

 

1 그린빈스는 깨끗이 씻어 다듬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2 달군 팬에 코코넛 오일을 넣고 2의 마늘을 볶다 향이 나면 그린빈스를 넣고 볶는다.

3 그린빈스가 반 정도 익으면 스위트 칠리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3분 동안 볶는다.  

 

 


치앙마이식 튀긴 국수 수프

에그 면 600g, 셜롯 8개, 레몬그라스 4줄기, 고수 뿌리 2뿌리, 닭 가슴살 4조각, 치킨 육수 4컵, 올리브유 · 피시 소스 4큰술씩, 다진 생강 · 크러시드 레드 페퍼 1큰술씩, 옐로 커리 페이스트 50g, 코코넛 밀크 3컵, 코코넛 슈거 2큰술, 고수 잎 조금 

 

1 에그 면은 바삭하게 튀긴 다음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다.  

2 셜롯은 굵게 다지고 레몬그라스는 반으로 잘라 고수 뿌리와 함께 칼등으로 두드린다.  

3 냄비에 치킨 육수를 넣고 닭 가슴살을 삶아 잘게 찢는다. 

4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2의 레몬그라스, 고수 뿌리, 다진 생강, 다진 셜롯 4개분을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3의 치킨 육수, 옐로 커리 페이스트, 찢은 닭 가슴살을 넣고 끓인다.

5 4가 끓기 시작하면 코코넛 밀크, 피시 소스, 코코넛 슈거, 크러시드 레드 페퍼를 넣고 끓이다가 레몬그라스와 고수 뿌리를 건진다.

6 그릇에 1의 튀긴 국수를 담고 5의 육수를 부은 다음 남은 다진 셜롯과 고수 잎을 올린다. 

 

오이 샐러드

오이 2개, 고수 잎 8줄기, 피시 소스 4큰술, 라임즙 2개분, 코코넛 슈거 2큰술, 크러시드 레드 페퍼 1작은술

 

1 오이는 필러로 껍질을 벗긴 다음 송송 썰고 고수 잎은 굵게 다진다.

2 피시 소스, 라임즙, 코코넛 슈거, 크러시드 레드 페퍼를 섞은 다음 오이에 넣고 고루 섞는다.

3 30분간 재운 다음 고수 잎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요리

문인영(101reic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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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띠에레가 만든 ‘일젤라또’

젤라띠에레가 만든 ‘일젤라또’

젤라띠에레가 만든 ‘일젤라또’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의 100가지 젤라토를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이탈리아 유학 생활을 하면서 접한 이탈리아 정통의 아이스크림 젤라토에 매료되어 직접 배우고 온 젤라띠에레가 만든 일젤라또 Ilgelato. 100년 역사의 젤라토를 재연하기 위해 ‘에페’라는 기계를 이탈리아에서 공수하고 재료의 특징과 온도, 습도 등 모든 것을 하나하나 성심껏 고려해 만든다. 그래서인지 쫀득하면서 찰진 식감이 일품이다. 젤라토를 보관하는 쇼케이스 역시 젤라토 전용으로 만든 이탈리아산으로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늘 신선한 젤라토를 즐길 수 있다. 문경의 오미자, 녹미원의 생와사비 등 국내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100가지 젤라토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인기 메뉴는 여주산 쌀이 알알이 씹히는 쌀 젤라토, 직접 만든 캐러멜 소스와 히말리야산 소금을 쓴 솔트 캐러멜 등이 있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차가우면 젤라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철칙으로 단단하지 않고 크리미한 상태를 위해 적정 온도까지 지킨 이탈리아의 정통 젤라토를 맛볼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0-9 tel 02-51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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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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