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도구, 하나면 끝

조리 도구, 하나면 끝

조리 도구, 하나면 끝

간편하게 건강한 조리를 돕는 멀티쿠커 2종이 출시됐다. 재료를 한번에 넣고 버튼 한번만 누르면 알아서 맛있는 요리를 완성한다.

 

 

인스턴트팟 듀오 기존 요리 시간보다 최대 70% 빨리 조리해주며, 불 앞에서 있을 필요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요리를 완성한다. 스테인리스 재질 내솥으로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며 고압을 이용한 한국식 메뉴에 알맞다. 3L 10만9천원, 5.7L 12만9천원.

tel 02-2670-7800

 

 

휴롬 슈퍼스팀팟 120℃ 고압의 슈퍼스팀으로 조리하는 제품이다. 한국의 음식 문화인 찌고, 데치고, 삶는 조리법에 착안했다. 각종 메뉴에 최적화되어 원터치로 요리할 수 있다. 영양은 풍부해지고 맛은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 59만7천원.

web www.hur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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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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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달콤한 딸기를 베어물면 봄이 성큼 다가올 것만 같다. 추운 겨울, 지금 즐겨야 할 딸기 뷔페 2선을 소개한다.

셰프들의 디저트를 즐기다
JW 메리어트 서울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가 딸기를 주제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와 ‘스트로베리 빙수’를 선보인다.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활용해 만든 스위트 디저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원하는 음료를 2잔까지 선택할 수 있는 ‘JW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와, 동일한 메뉴와 선택 음료 2잔에 딸기 샴페인 2잔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샴페인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됐다. ‘JW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8만 4천원, ‘스트로베리 샴페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11만 4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tel 02-6282-6267~70

 

남유럽 스타일로 맛보는 딸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3월 31일까지‘딸기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남유럽의 식문화 ‘메렌다Merenda’를 함께 소개한다.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딸기 애프터눈 티를, 가벼운 식사와 식전주를 곁들이고 싶다면 메렌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남유럽에서 점심과 저녁 사이 식전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가벼운 식사 문화인 메렌다를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 셰프가 직접 구성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표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로 시작해 샴페인이나 와인과 즐기기 좋은 세이보리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2인 기준 7만 6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 tel 02-3430-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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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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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다이닝 옛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요리

#메종다이닝 옛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요리

#메종다이닝 옛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요리

유러피언 어퍼 다이닝 ‘꼬에모’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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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본이 있고, 그 기본이 탄탄해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새로움은 옛것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옛것을 알아야 한다는 이중철 셰프의 신념에 따라 꼬에모 메뉴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이름인 꼬에모 역시 이탈리아어로 클래식&모던을 뜻하는 클래시꼬 에 모데르노 Classico e Moderno의 가운데 발음을 따왔다. 꼬에모의 메뉴는 매번 바뀌는데 이번에는 ‘프레시 꼬에모’로 3월까지 진행된다. 꼬에모의 특색을 잘 담아낸 메뉴 중 비트 샐러드, 아귀로 만든 파스타와 이탤리언 프렌치 랍스터를 먹어보았다. 모든 메뉴는 재료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완성한다. 언젠가 먹어봤던 비트와 달리 달콤한 과일을 먹는 것 같았고, 처음 먹어본 아귀를 넣은 파스타는 상상 이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마지막 랍스터 요리는 구운 뇨키와 랍스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는데,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고소했다.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100여 종이 넘는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와인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음식과 같이 먹었을 때 매력이 배가되는 것을 위주로 선별했다. 꼬에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음식뿐만 아니라 꼬에모와 관련한 브랜딩일 것이다. 마치 잡지 같은 메뉴판은 메뉴 옆에 숫자가 적혀 있는데, 그 숫자는 메뉴를 만든 날짜 또는 그 메뉴를 먹어보거나 배운 날을 의미한다. 꼬에모의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는 디자인 포스터와 디테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꼬에모의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간 중심의 요즘 레스토랑과 달리 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편안하지만 고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꼬에모는 캐주얼한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자. 런치와 디너 그리고 서퍼 타임으로 운영돼 늦은 시간에도 다이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아, ‘셰프’s 테이블’이라고 키친 바로 앞에 있는 바 테이블에서는 메뉴에는 없는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특별함을 즐기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꼬에모 도산공원맛집 도산공원 레스토랑

주소_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71-1 2F
문의_02-511-0711
영업시간_런치 12:00 – 15:00 디너 18:00 – 20:30 서퍼 20: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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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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