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옥에서 즐기는 만찬

이태원에 오픈한 구찌 오스테리아

이태원에 오픈한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여행을 갈 때면 꼭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던 구찌 오스테리아를 이제는 이태원 구찌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피렌체 여행을 갈 때면 꼭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던 구찌 오스테리아를 이제는 이태원 구찌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피렌체, 로스앤젤레스,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협업해 탄생한 이탤리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으로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메뉴를 제안한다. 구찌 오스테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밀리아 버거부터 파르메산 레지아노 크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 그리고 ‘서울 가든’과 ‘아드리아 해의 여름’이라는 한국의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신 메뉴와 창의적인 이탈리아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피렌체점과 동일하게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과 구찌의 미학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구찌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선명한 초록색으로 물든 공간에서 별 모양의 심벌을 천장 조명 뿐만 아니라 바닥의 타일 문양, 테라스 바닥의 대리석 모자이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으로 꾸민 공간에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 중 하나인 아페리티프를 즐기며 새로운 미식을 경험해보길. 3월 28일 오픈 예정으로 구찌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WEB gucciosteria.com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신 메뉴 ‘서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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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우유

지속가능한 식물성 비건 우유

지속가능한 식물성 비건 우유

탄소배출과 물, 토지 사용량을 줄이고 젖소의 복지까지 챙길 수 있는 식물성 비건우유가 대세다.

 

 

순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더플랜잇에서 출시한 식물성 대체 우유 브랜드 씰크가 바리스타 에디션을 선보였다. 더플랜잇의 식품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콩, 아몬드, 귀리 등의 단일 원료와 유당 대신 슈거애플, 비정제 원당 등을 첨가해 기존 우유의 맛과 색, 영양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WEB xilk.com

식물성 귀리 음료 전문 기업인 오트사이드에서 만든 ‘오트사이드’는 크림같은 질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귀리를 짜지않고 로스팅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귀리의 주성분은 소화기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높은 칼슘 함량을 자랑한다. 유당, 검, 유화제, 보존제 등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우유. 바리스타 블렌드와 초콜릿 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WEB www.instagram.com/oatsid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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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Lover’s Table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 같은 테이블을 준비했다. 와인 종류에 맞는 잔과 라이프스타일 오브제가 함께 어우러졌다.

 

Refreshing Feeling

대체로 시원하고 산뜻한 맛의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화사한 테이블. 기존의 와인잔에 비해 형태는 캐주얼하지만 골드 컬러 스템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1 푸른색 무늬의 케이크 스탠드는 마리다쥬 제품으로 휴크래프트.
2 샤도네이 품종의 돈나푸가타 라푸가는 시칠리아 화이트 와인의 표준으로 알려진
돈나푸가타의 대표 와인으로 열대과일의 노트가 풍성하게 느껴지며 생생한 산도가 특징이다.
드라이하면서 부드럽고 우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나라셀라.
3 식물을 심은 긴 꽃병 뮤제 칼리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4 원형의 받침은 뮬러 반 세버렌 제품으로 짐블랑.
5 두툼한 스템이 특징인 와인잔은 오레포스 제품으로 피숀.
6 황동 커틀러리는 박소연 작가의 작품으로 휴크래프트.
7 식전 트레이는 김하윤 작가의 작품으로 피숀.

 

 

Warm Reception

더 섬세하고 오묘한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레드와인잔은 볼이 넓은 편이다. 가장 완벽한 맛을 위해 디캔팅은 필수다.

1 굴곡진 디캔터 포므롤은 리델 제품.
2 노에 와인 스토퍼는 알레시.
3 브라스 핸들이 특징인 트레이는 지오바냐라 제품으로 휴크래프트.
4 유머러스한 몽코스 캔들 홀더는 파올라씨 제품으로 챕터원.
5 와인을 따를 때 편리한 푸어러는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더콘란샵.
6 말을 도식화한 패턴이 재미있는 타르트 플래터는 히포모빌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7 돌체앤가바나와 돈나푸가타의 콜라보레이션 레드 와인으로
라즈베리와 크랜베리 같은 붉은 과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깊은 과실의 향과 잘 정돈된
타닌, 우아한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긴다. 나라셀라.
8 부츠레그, 프리퀄은 풀바디 와인으로 진한 자주색과 함께
라벤더, 블루베리, 베이컨 연기와 같은 스모키한 향을 지니고 있다. 신동와인.
9
스템 부분을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파토마노 카베르네는 메를로잔으로 리델제품 .
10 알파벳 H패턴의 시알크 센터피스는 에르메스.

 

 

Free Spirit

최근 대세 와인으로 자리잡은 내추럴 와인은 펑키하고 독특한 와인라벨을 보는 재미도 있다. 잔 역시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개성 있는 형태로 선택해볼 것.

1 테이블에 올려둘 수 있는 오라 테이블 미러 스테인리스 코퍼 거울은 뉴웍스 제품으로 짐블랑.
2 클래식한 감성의 프랑스 와인잔은 카산드라 제품으로 챕터원 에디트.
3 노란색 마개가 포인트인 디캔터는 아뜰리에 두 뱅의 제품으로 더콘란샵.
4 스템 부분이 독특한 와인잔은 라 스플레리 제품으로 페르마타.
5
상큼한 오로라 오렌지 워터 글라스는 이첸도르프 제품으로 챕터원 에디트.
6 상파뉴 스트뢰벨 브뤼 ‘트립티크’ 2015는 티모시 스트뢰벨이 만든
걸작 샴페인으로 여겨지며 2007, 2014, 2015의 3개 빈티지의 블렌딩이자 5727병만 생산돼 희귀하다.
샴페인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맛과 향으로 명성이 높다. 내추럴보이.
7, 11 육각형의 작은 볼과 2단 스탠드는 블루 엘레먼츠 라인으로 모두 로얄코펜하겐.
8 수작업으로 만드는 라 스플레리의 꽃병 논나는 페르마타.
9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안나G 와인 오프너는 알레시.
10 물결 같은 형태가 아름다운 블랭크 윈드는 쉘위댄스 제품으로 챕터원에디트.
12 황동 소재의 와인 오프너는 아뜰리에 두 뱅 제품으로 더콘란샵.

 

 

Bubbles of Congratulation

오픈할 때 펑하는 소리가 경쾌한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특히 축하 할 일이 있을 때 많이 선택한다. 화려하고 길이가 높은 잔을 선택하면 기포가 퍼지는 형태도 더욱 화려하게 느껴져 분위기를 돋운다.

1 토레스의 비나 에스메랄다 스파클링 와인은 과일 향과 함께 화이트 플라워, 꿀 향이 피어오른다.
미디엄 바디의 깔끔한 순도와 섬세함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 신동와인
2 누뚜노 코스터는 지노리 1735 제품으로 더콘랍샵.
3 클래식한 디자인의 세라믹 디저트 포크는 김하윤 작가 작품으로 피숀.
4 오벌 형태의 오렌지색 테이블웨어는 파올라씨 제품으로 챕터원에디트.
5,6 스템 부분이 동글동글한 버블 컬렉션의 와인잔과 블루 컬러 샴페인잔은 모두 생루이 제품으로 에르메스.
7 부채꼴 형태의 피아마 캔들 홀더는 파올라씨 제품으로 챕터원에디트.
8 블록 형태의 캔들 홀더는 뉴웍스 제품으로 짐블랑.
9 블랙 커런트, 자두, 금귤의 깔끔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피노누아 품종의
베세라 드 벨퐁 블랑 드 누아. 진한 타닌과 조밀한 버블이 크리미한 질감을 선사한다. 나라셀라.
10 그리스 신화의 패턴을 담은 디저트 접시는 지노리 1735 제품으로 더콘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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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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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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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열,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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