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을 갈 때면 꼭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던 구찌 오스테리아를 이제는 이태원 구찌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피렌체 여행을 갈 때면 꼭 미리 예약해서 방문했던 구찌 오스테리아를 이제는 이태원 구찌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피렌체, 로스앤젤레스,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협업해 탄생한 이탤리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으로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메뉴를 제안한다. 구찌 오스테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밀리아 버거부터 파르메산 레지아노 크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 그리고 ‘서울 가든’과 ‘아드리아 해의 여름’이라는 한국의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신 메뉴와 창의적인 이탈리아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피렌체점과 동일하게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과 구찌의 미학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구찌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선명한 초록색으로 물든 공간에서 별 모양의 심벌을 천장 조명 뿐만 아니라 바닥의 타일 문양, 테라스 바닥의 대리석 모자이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으로 꾸민 공간에서 점심과 저녁 그리고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 중 하나인 아페리티프를 즐기며 새로운 미식을 경험해보길. 3월 28일 오픈 예정으로 구찌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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