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TABLESCAPE

여유로운 여름날의 테이블

여유로운 여름날의 테이블

 

이탈리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처럼 싱그러운 여름날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아이디어 두 가지를 제안한다.

 

Green Field Party
어느 시골에 있는 별장처럼 무성한 덩굴이 멋스러운 집 앞 마당에서 즐기는 와인 파티. 푸릇한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내추럴한 빈티지 나무 테이블과 채도가 낮은 색상의 메탈 의자를 매치했다. 대신 테이블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깨끗한 흰색 그릇을 두고 유리, 스테인리스 아이템을 더해 여름날 태양빛을 머금은 느낌을 연출했다.

 

보석의 음각 문양처럼 반짝임을 느낄 수 있는 유리 꽃병은 하우스라벨.
토마토가 담긴 독특한 형태의 제품은 장밥티스트 아스티에 빌라트 제품으로 무아쏘니에.
레진 마감의 면테이블 매트는 자라홈.
4 우아한 선이 돋보이는 유리 꽃병은 하우스라벨.
5 사랑스러운 레터링 컬러가 포인트인 와인잔은 호텔827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6 앞뒤 면이 섬세하게 디자인된 프랑스 앤티크 실버 커틀러리는 무아쏘니에.
7 레터링이 새겨진 플레이트는 호프인터내셔널.
8 헤이의 인디언 스테인리스 피처는 이노메싸.
9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일 사용하기 좋은 와인잔은 루밍.
10 페이즐리 식탁보는 자라홈.
11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휴대가 쉽고 편리한 콜로스의자.

 

Leisurely Homemade Brunch

직접 짠 오렌지 주스와 빵, 잼, 과일 등으로 차린 소박하지만 정겨운 홈메이드 브런치 테이블. 체크 패턴의 식탁보 위에 여름 햇살을 닮은 노랑과 청량한 파란색을 포인트로 아기자기하게 연출했다. 라탄 의자와 대나무 소재의 소품을 활용해 여름날의 정취를 더했다.

 

1 코발트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유리 꽃병은 마이알레.
2 내구성이 뛰어난 마블 패턴의 에나멜 스틸 소프트 아이스볼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3 소니야나기의 유리 피처는 루밍.
4 깊은 색감의 패턴이 돋보이는 에나멜 스틸 컵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5 심플한 디자인의 하늘색 유리컵은 로얄코펜하겐.
6 자유롭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메누의 캔들 홀더는 에잇컬러스.
7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사브르 프렌치 커틀러리는 호프인터네셔널.
8 자연스러운 느낌의 블루 플레이트는 포터리반.
9 선명한 블루 컬러의 유리 볼은 로얄코펜하겐.
10 일렬로 늘어선 방울 모양이 깔끔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소니야나기 유리컵은 루밍.
11 깅엄 테이블클로스는 자라홈.
12,15,16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리오리의 체어와 벤치, 스툴은 보에.
13 레진으로 마감한 면 테이블 매트는 자라홈.
14 뱀부 바스켓은 하우스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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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스타일리스트

조은정

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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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기행

서울의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서울의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셰프의 손맛으로 한 점의 감동을 전하는 스시.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네 곳을 다녀왔다.

 

고소하고 기름진 감칠맛, 스시오마주

 

3개월을 기다려도 맛보기 어렵다는 가로수길 맛집, 스시오마주에 다녀왔다. 예약 앱을 통해 대기를 걸어두고 밤낮 가리지 않고 알림이 뜰 때마다 전쟁을 치르듯 얼마나 어렵게 예약한지 모르겠다. 조그마한 입구를 열고 지하로 내려가니 보통의 스시야 음식점처럼 작고 단조로운 공간이 펼쳐졌다. 인테리어는 큰 특징이랄 것 없이 ᄃ자 다찌 좌석으로 구성돼 심플했다. 이곳은 가성비 갑으로 정평이 나 있었기에 큰 기대를 안고 젓가락을 들었다. 가츠오부시가 듬뿍 올라간 계란찜을 시작으로 오이를 곁들인 바다장어튀김과 담백한 광어와 참돔를 맛봤다. 여느 때와 같이 밥의 양을 조금 줄이고 입맛에 꼭 맞는 비율을 찾아 다시 코스에 임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후 메뉴는 무엇하나 순서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제대로 취향을 적중했다. 개인적으로 횟감의 부위 중에서도 참치 뱃살, 광어 뱃살, 방어, 연어 등의 기름진 부위를 좋아하는 편인데, 대체로 담백한 스시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다른 스시집과 비교했을 때 스시오마주의 구성은 꽤나 기름졌다. 물론 기름진 부위의 비린 맛을 제대로 잡아 오히려 담백함과 고소함이 배가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나의 베스트는 실파가 올라간 청어와 간 마늘을 살짝 올린 전갱이, 달게 간이 되어있는 김에 싼 고등어 봉초밥 그리고 입안 가득 차는 아나고였다. 특히 마늘을 올린 스시는 처음 맛봤는데, 마늘의 향이 입안에서 퍼져 비릴 수 있는 전갱이의 맛을 확실히 잡아줬다. 또 고등어 봉초밥은 끝에 시소향이 살짝 나서 담백하고 향긋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식사 중간에 제공된 바지락이 듬뿍 들어 있는 장국은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줘 두 번 리필했을 정도. 런치 6만5천원, 디너 12만원.

 

INSTAGRAM @sushi_omazu

 

차이 나는 클라스, 스시산원

 

선정릉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때문에 찾는 이들도 있다는 스시산원. 이곳은 여러 개의 라인이 있는데 그중 본원이다. 몇 년 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하이엔드 스시야 중에서도 클래식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너로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으나 가격대가 부담스러워(18만원), 런치에 ‘혼스시’를 도전했다. 런치 가격은 8만원. 스시산원은 마준형 셰프가 이끌고 있다. 자왕무시를 시작으로 광어, 새끼도미, 오징어, 고등어, 참치, 아나고 등 신선한 네타를 올린 스시가 서브됐다. 하필 저녁에 거한 식사가 있어 샤리를 최대한 적게 쥐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때보다 간이 조금 세게 느껴졌다. 청어나 고등어처럼 등 푸르고 특유의 비릿한 맛이 매력적인 생선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 청귤과 소금을 살살 뿌린 갑오징어 스시 그리고 꼭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아나고는 입에 넣는 순간 눈이 번쩍 떠질만큼 그 포슬포슬한 맛에 행복했다. 김에 싸서 나온 관자와 우니 또한 녹진하고 달큰한 맛이 신선했다. 배는 부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사와 디저트를 패스할 순 없다. 적당한 양으로 따뜻하게 담겨 나온 온소바와 디저트로 나온 모나카 아이스크림까지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샤리 양을 조절하지 않고 먹어봐야겠다 생각했고, 어쩐 일인지 나의 스시 그릇만 다르게 나온 점이 아쉬웠다. 스시는 역시 우둘투둘한 돌 소재 위에 올렸을 때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조만간 런치로 재방문한 뒤 여유롭게 선정릉 산책도 해보고 싶다.

TEL 02-557-5656

 

극강의 가성비 갑, 스시쇼우

 

서래마을에 위치한 스시쇼우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성비 갑’이다. 단 5만원(런치 가격)으로 스물한 개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소식좌들에게는 힘에 부칠 수도 있는 긴 코스를 자랑한다. 김소스를 올린 계란찜을 시작으로 쑥두부, 전복 숙회, 사시미로는 광어, 참치 등살 그리고 스시류로 광어, 참돔뱃살, 가리비, 줄전갱이, 간 무를 올린 잿방어, 참치등살, 참치 뱃살, 참전갱이, 우니, 고등어, 바다장어를 끝으로 고구마튀김과 고등어구이가 들어간 온소바, 카스텔라 같은 교꾸, 후토마끼 그리고 후식으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장작 1시간 30분 동안 쉴 틈 없이 꽉 채워 진행된다. 호정욱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그의 오랜 내공이 담겨 깔끔하고 흠잡을 데 없이 맛있었다. 식재료 모두 신선했으며 정갈한 플레이팅과 알찬 구성이 완벽했다. 개인적으로 하루 동안 숙성한 고등어를 사용한 고등어 스시와 고소함이 느껴졌던 잿방어 스시가 일품이었다. 또 이곳의 시그니처인 고구마튀김은 낮은 온도에서 40~50분 통으로 튀겨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군고구마처럼 부드러웠다. 단아한 분위기도 한몫한다. 한지로 마감한 벽과 그 위로빛을 쏘아 만든 보름달같은 데커레이션은 심신을 차분하게 만들며 음식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다. 8명이 앉아 먹을 수 있는 다찌외에 두 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디너는 12만원으로 이 또한 훌륭하다는 소문이. 가격, 맛, 분위기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스시쇼우는 미들급 스시야 중 단연 최고일 것이다.

TEL 02-595-4510

 

아늑하게 즐기는 오마카세, 세이류

 

잠실나루 근처에 위치한 세이류는 이효윤 셰프가 운영하는 오마카세집으로 런치 1부, 런치 2부, 디너 총 세 타임만 운영한다. 하루에 단 세가지 섹션만 운영하는 데다 한 타임당 10명 정도의 인원만 수용할 수있어 꽤나 예약이 치열한 편. 급하게 예약을 변경해야 했지만 운좋게도 잔여 인원이 남아 부랴부랴 점심 시간을 틈타 방문했다. 시작은 속을 부드럽게 달래고 입맛을 돋우기 위한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 미온의 차완무시를 비울 즈음, 제철 생선회 두어 점이 함께 나온다. 이어 본격적으로 초밥이 등장하는데,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은 광어 등의 흰살 생선을 시작으로 등 청어나 계리치, 잿방어 등 비교적 기름기가 도는 등 푸른 생선과 붉은 살을 올린 초밥이 등장한다. 그리고 중간 중간 가리비 관자 등 회에 무뎌지는 미각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사이 코스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이전 세이류를 방문해 본 이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코스의 길이 뿐 아니라 밥 위에 올라가는 생선의 두께나 길이도 푸짐해 조기에 배부를 수 있다는 기분 좋은 경고를 전하는 것을 미리 새겨두고 있었다. 각오를 하고 코스에 임했지만, 세 번째 생선이 나올 즈음,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밥의 양을 줄여 달라 요청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지만 말이다. 세이류에는 코스가 끝날 때쯤 맛있었던 초밥을 다시금 제공하는 앙코르 스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초밥인 청어를 요청했는데, 과하지 않은 기름기와 쫄깃한 식감이 입안에 착 달라붙어 기분좋게 삼켰기에 그 순간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었다. 점심은 6만원대, 저녁은 11만원대로, 점심보다 더 긴 코스와 높은 시가의 생선을 즐길 수 있다. 이효윤 셰프와 함께 총 두명의 셰프가 함께 오마카세 코스를 진행하며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줘 처음 오마카세를 도전하는 이들이라면 세세한 설명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격이 아닐지.

TEL 02-41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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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 COOK

다양한 칼과 주방 도구

다양한 칼과 주방 도구

든든한 주방의 조력자, 다양한 용도의 칼과 주방 도구.

 

마치 파도가 한차례 일렁인 다음의 흔적 같은 패턴의 세라믹 오로비코 그리지오는 라미넴 제품으로 세티나인에서 판매.

 

1 우스토프의 클래식 아이콘 브래드 나이프는 단조 공법으로 제작되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립감을 살린 크림색 손잡이와 톱니 날로 딱딱한 바게트부터 부드러운 식빵까지 겉과 속이 밀리지 않고 깔끔하게 잘린다. 칼백화점에서 판매. 15만원대.
2 블레이드와 핸들의 이음매가 둥근 독특한 디자인이 눈이 가는 로버트 허더의 L-폼 치즈 나이프는 클래식한 치즈 나이프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잘린 치즈가 칼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록볼록한 타원형의 홈을 내 청결함을 높였다. 스튜디오준에서 판매. 14만원.
3 마치 계단을 연상시키듯 곡선으로 단차를 낸 칼날 덕분에 식재료가 달라붙는 현상을 줄인 스탠더드 차이나 160 중식도는 0.3mm가량의 톱니 커팅 기법을 통해 절삭력을 높이고 마모도는 줄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야채나 고기,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 손질에 적합하다. 헤리터. 16만원.
4 은 소재의 앙증맞은 버터 나이프는 류연희 작가의 작품으로 얇고 뭉툭한 날이 마치 잎사귀를 연상시킨다. 에세테라에서 판매. 26만원.
5 탄소를 일부 함유하고 있는 황지강 재질의 칼날로 내구성과 내식성까지 고려한 마사히로 별선 사시미는해산물을얇게슬라이스할수있다.칼백화점에서판매.12만원.
칼 본연의 기능을 위한 아치모양의 칼날과 함께 특수 이온플레이팅기법을 통해 오랫동안 칼을 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살린 아치 나이프 스몰 골드는 콤팩트한 크기로 아웃도어용으로도 적합하다. 호랑 제품. 5만9천원.
7 아웃도어 나이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오피넬의 식칼은 칼날과 핸들의 무게는 최소화하고 그립감은 살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 더콘란샵에서 판매. 가격 문의.
8 전통적인 그라인딩 기술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블루 글레이징 과정을 거친 블레이드를 사용해 높은 절삭력을 자랑하는 산토쿠 나이프는 모든 식재료에 사용할 수 있어 메인 나이프로 적합하다. 로버트 허더 제품으로 TWL에서 판매. 15만원대.
9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칼등 끝이 마치 갈기를 떠올리게 하는 재미있는 치즈 나이프는 손잡이색상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사브르. 1만원대.
10 육류를 자르기 위해 칼날뿐 아니라 칼등과 핸들이 하나의 곡선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의 스테이크 나이프는 브로기 제품으로 TWL에서 판매. 3만원대.
11 천연수지로 제작된 손잡이가 나무와 흡사한 느낌을 줘 눈길이 가는 발고비아의 야채 절삭칼은 날의 외형이 비교적 무던하지만 긁힘과 훼손, 마모에 강하다. 12만원대.

 

 

1 얼핏 국자처럼 보이지만 국자보다 작아 소스나 청 등을 옮겨 담을 수 있는 소스키친스푼은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레시코리아에서 판매. 9만7천원.
2 달과 그림자에서 영감을 받은 스푼은 향신료를 옮겨 담거나 차를 마실 때 활용할 수 있다. 스푼 전체가 오목하게 파여있어 위아래중 어느 부분을 잡고 사용해도 스푼의 기능을 한다. 최성우작가의 작품으로 줄라이세컨셀렉트에서 판매. 5만5천원.
3,10 브라스로 클래식한 느낌을 가미한 케이크 서버와 샐러드 서버는 모두 자라홈. 3만원대.
4 마치 포크와 숟가락의 기능을 합친 듯한 샐러드 서버는 동과 주석으로 만든 것으로 김현성 작가가 디자인했다. 정소영의식기장에서 판매. 7만7천원.
5 알레시 10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선보인 엔조 마리의 파팔라 너트 크래커는 나비 모양의 나사를 돌려 딱딱한 견과류 껍데기를 파쇄하는 용도로 쓰인다. 알레시코리아. 12만7천원.
6 아담한 길이의 손잡이로 간단한 먹거리 등을 집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집게는 정소영의식기장에서 판매. 8만8천원.
7 은행잎을 모티프로 만든 샐러드 서버는 단단하고 질긴 박달나무에 각각 오일과 옻칠로 마감했다. 최성우 작가의 작품으로 일상의 도구점에서 판매. 8만5천원.
8 뒤집개 부분의 접촉 면적을 넓혀 전이나 계란말이에 적합한 다이네트 뒤집개는 오덴세에서 판매. 1만5천원.
9 가위의 한쪽 날 내부에 U자 홈이 있어 식재료가 밀리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최소화한 주방 가위 아티잔포지드시어스는 핸들 아래쪽에 견과류를 깰 수있는 너트 크래커 기능을, 핸들 위쪽에는 오프너처럼 활용할 수있다. 사넬리암브로지오 제품으로 스튜디오준에서 판매. 7만5천원.
11 하단에 6개의 분쇄날이 있어 세세한 분쇄 조정 설정이 가능하고 비취나무로 제작해 클래식한 멋을 살린 후추통은 푸조 제품으로 더콘란샵에서 판매.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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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현실

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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