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을 위한 쇼핑 리스트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을 위한 쇼핑 리스트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을 위한 쇼핑 리스트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형태나 컬러를 입은 가구를 비롯해 옛날스러운 소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빈티지 가구와 매치해 보다 멋스러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모아봤다.

 

플라워팟 vP1 펜던트는 앤트래디션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개당 30만원.

마고 전시의 포스터는 아티초크 갤러리에서 판매.

월넛에 라탄 소재 도어를 단 사이드보드는 710퍼니처에서 판매.

 

월넛으로 제작한 뉴 소파는 710퍼니처에서 판매.

블루 플루티드 하프 레이스 접시는 로얄코펜하겐에서 판매.

 

행운의 네잎 클로버가 새겨진 작은 그릇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팀블룸에서 판매.

 

감프라테시 디자인의 소파는 Gtv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a4 사이즈의 베이식 29 서랍장은 비슬리 제품으로 라꼴렉트에서 판매.

 

옛날 마이크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r50 제품으로 지미스튜디오디자인에서 판매. 39만5천원.

 

월넛 소재의 익스텐션 테이블은 브룬문흐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3백98만원.

백조 모티프 액자 스완은 보컨셉에서 판매. 34만9천원.

 

다스베이더 블루투스 스피커는 tkDs에서 판매. 55만원.

 

유려한 곡선의 미오 소파는 박스터에서 판매.

파스텔 그린 컬러의 냉장고는 스메그에서 판매. 2백58만원.

 

론 길라드 디자인의 골드만 테이블 램프는 플로스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ch88 체어는 칼한센앤선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찰스&레이 임스 디자인의 임스 행잇올은 인노바드에서 판매. 26만원.

 

레트로풍 디자인의 원형 거을은 까레디자인에서 판매.

 

톨로메오 테이블 램프는 두오모에서 판매.

 

SHOP GUIDE

사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빈티지 컬렉터인 사보 Sabo가 운영하는 숍. 퀄리티 있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 특히 독일 빈티지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곳으로의 발걸음이 정답. 02-795-1448

키스마이하우스
거울, 조명, 카메라, 식기류 등 빈티지 소품으로 가득하다. 노르웨이 키친웨어 브랜드 캐서린 홀름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빈티지 소반이나 작은 불상, 화로 등도 구입할 수 있다. www.kissmyhus.com

앳키친
아라비아 핀란드, 이딸라, 로스트란드 등 20여 개의 식기 브랜드 빈티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www.atkitchen.co.kr

세컨드 뮤지오
제주에 위치한 편집숍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공수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윌리엄스
모리슨 패턴 쿠션과 독특한 디자인의 크리스털 화병, 에스닉한 카펫이 인기 아이템. 070-7771-3008

덴스크
색감이 예쁜 원단으로 천갈이한 의자, 사이드보드, 수납장 등 제대로 된 빈티지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퀄리티 있는 가구를 판매한다. 현재의 가구와 빈티지가 믹스&매치된 세련된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숍. www.dan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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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Retro Style

Vintage&Retro Style

2017년 08월 11일
Vintage&Retro Style

과거의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공간 연출을 위한 추천 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빈티지 컬렉터 사보 Sabo가 과거 오픈했던 31-8 Sabo의 모습. 이 숍은 ‘신혼집같이 꾸민 살롱‘을 컨셉트로 연출했으며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서도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시대를 앞서거나 뒤서지 않는 의연한 디자인의 백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빈티지의 매력이 아닐까. 과거와 현재의 가구, 소품을 믹스&매치한 공간은 시대를 초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지속 가능한 스타일이다. 파티 문화가 정착된 유럽에서는 가볍게 걸터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 연출이 일반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드센트리 스타일을 기본으로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색감의 가구와 소품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국내 최고의 빈티지 가구 컬렉터이자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aA디자인뮤지엄의 김명한 대표는 빈티지 가구의 매력에 대해 “홀로 있을 때는 조각처럼 우아하고 몸을 기대면 친구처럼 편안하며 세월이 흐를수록 주인을 닮아가는 가구다”라고 말했다. 신혼집은 둘만의 이야기를 담는 곳이자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첫 공간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가족에게 추억을 만들고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미드센트리 스타일의 공간 만들기

ⒸSAS Hotel

1 여행지에서 만난 공간 스크랩
수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여행지에서 만난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공간에 적용하듯, 전문가 못지않은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릿속의 공간을 눈에 보이도록 스크랩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보자 . 사진은 덴마크 SAS 로열호텔의 모습. 공간 분할과 창문의 크기, 마감재 사용을 눈여겨볼 것.

 

 

2 파스텔 컬러를 활용
미드센트리 스타일을 만들 때 공식처럼 따라붙는 파스텔 컬러. 공간 전체에 색을 입히기보다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3 원단&벽지로 포인트 주기
원단과 벽지만 잘 이용해도 공간은 180도 다른 변신이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올라 카일리 패턴의 벽지를,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에는 크바드랏 원단을 사용해보길.

위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올라 카일리 벽지로 도배한 공간. 아래 디자이너의 빈티지 가구를 천갈이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바드랏 원단.

 

 

4 타일로 공간에 볼륨감 주기
주방 한쪽이나 욕실에 적용하기 좋은 타일을 골라봤다.왼쪽부터 검은색 타일 40195c-bk1, 푸른색 타일 kkootv, 기하학 타일 baz72216, 흰색 타일 chevron biscuit brite는 모두 윤현상재.

 

5 자신의 취향과 비슷한 디자이너 선정

셀프 인테리어가 아니라 전문가에게 가구 선택과 공간 레노베이션을 의뢰하고 싶다면 디자이너가 지금까지 진행한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와 비슷한지, 문제가 생겼을 때 수월한 의사소통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디자이너를 결정한다. 빈티지 제품을 고르는 혜안과 감각 있는 공간을 연출해줄 디자이너 리스트.

추천 리스트
디자인 서다( www.designseoda.com) · 스튜디오 트루베 (www.studiotrouve.com) ·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www.jongkim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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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 다른 집

色 다른 집

2017년 08월 10일
色 다른 집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람과 삶을 담기 위한 그릇 같은 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히노컨설팅 펌의 노희영 대표가 컨설팅을 맡은 판교 운중 더 디바인은 최고급 단독주택 단지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도감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유명 공간 디자이너 마영범, 김계연, 양태오, 김종혁이 참여해 만든 네 곳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집의 이상향뿐 아니라 새로운 주거 문화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New Oriental Style

샹들리에, 의자, 테이블은 모두 태오양스튜디오에 제작한 것.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디자이너는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사랑방을 형상화한 공간을 연출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기보다 과거로 돌아가 클래식함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위트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Changing Korea Style

한지 벽지와 테이블, 의자는 모두 소갤러리에서 제작한 것.

소갤러리의 마영범 대표는 색동 디테일이 있는 한지로 만든 벽지로 마감한 미지의 공간을 연출했다. 한국의 공예 하면 마치 공식처럼 전통 스타일을 떠올리지만 그와 상반되는 현대적인 가구와의 매치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전통 한지가 다양한 공간에서 폭넓게 사용될 거라는 예측도 읽을 수 있다.

 

IN&OUT

포르나세티 패턴을 입은 벽지는 콜앤선 제품. 아웃도어 가구는 마이오리 제품.

아데스인테리어의 김종혁 대표는 외부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싱싱한 초록 공간을 제안했다. 아웃도어 가구, 캠핑 문화, 식물 인테리어의 유행은 In&Out 공간을 테마로 잡은 이유를 대변한다. 이파리가 무성한 실제 같은 벽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아웃도어 가구,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커다란 화분이 놓인 공간은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선사한다.

 

Library Lounge

조명, 책상, 의자, 소파, 커피 테이블은 북유럽에서 수입했으며 모두 이노홈에서 판매.

이노필의 김계연 대표는 북유럽 미드센트리 스타일의 라운지를 제안했다. 역사, 문화, 예술, 건축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이 진열되어 있는 서재야말로 오롯이 나만을 위한 휴식의 공간이자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디자이너의 가구가 놓인다면 또 하나의 이야기를 담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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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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