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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신혼집을 꾸미는 계획은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남다른 신혼집을 꾸미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섯 가지 홈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침실 인테리어

휴양지 같은 침실

신혼부부가 가장 공들이는 공간 중 하나인 침실은 계절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케인 소재의 가구는 이국적이고 시원해 보이지만 어떤 베딩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겨울에도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름에는 산뜻한 컬러의 베딩과 매치해볼 것.
1,8,13,14 케인 소재로 만든 우아한 디자인의 침대와 접이식 파티션, 옷장과 벤치는 모두 언와인드. 2 초록색 유리 저그는 아티피코 제품으로 짐블랑. 3 표면에 잔물결 무늬로 포인트를 준 유리컵은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4 나무의 형태가 그대로 굳어져서 화석화된 규화목 사이드 테이블은 갤러리로얄. 5 베이지색 라탄 슬리퍼는 자라홈. 6 라벤더 컬러 블랭킷은 자라홈. 7 천연섬유 소재의 ‘시그니처 옐로 리넨 침구 세트’는 드로잉엣홈. 9,10 라임색, 와인색 리넨 쿠션 커버는 프로플락스 제품으로 이헤베뜨.11 테두리에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미스티 로즈 컬러 쿠션은 마요. 12 라탄 소재로 만든 펜던트 조명은 이케아. 15 레드 세라믹에 담긴 무화과 향초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16 연한 핑크색 블랭킷은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 17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그레이스 카펫’은 유앤어스.

 

 

주방 인테리어

애주가 부부를 위한 바

함께 술 한잔하는 걸 즐기는 이들이라면 집 안의 한 코너에 술 마시기 좋은 바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높은 테이블과 바 체어를 두고 다른 공간에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과감한 벽지나 조명을 곁들이면 여느 바처럼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1 직선과 원형으로 이뤄진 심플한 펜던트 조명 ‘IC 펜던트’는 플로스 제품으로 두오모. 2 발레 스커트를 닮은 옐로 ‘투투 글라스’는 챕터원. 3 은행나무 플레이트는 임정주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에디트. 4 겹쳐진 컬러 유리잔은 모두 페르마타. 5 원형 테이블 매트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마요. 6,7,10 6개의 세트로 구성된 서로 다른 과일 모양의 마트료시카 오브제는 챕터원에디트. 8,12 그레이 글라스 베이스와 브라운 보틀은 모두 폴스포튼 제품으로 더패브. 9 굽이 있는 빈티지 접시는 페르마타. 11,14 와인이 담긴 연한 그린 컬러의 와인잔은 모두 페르마타. 13 투명 유리 저그는 페르마타. 15 블랙 컬러의 원숭이 오브제는 자라홈. 16 빈티지 커틀러리는 뷰로. 17 월넛 샌드위치 플레이트는 물건연구소 제품으로 챕터원. 18,19 외제 차 시트에 쓰이는 알칸타라 패브릭으로 만든 골드 프레임의 ‘후드 바 스툴’은 모두 황주란 작가의 작품.

 

 

다이닝 인테리어

다이닝 공간의 변신

보통 주방 옆에 식탁을 두기 마련이지만 주방 옆에 작은 방이 있다면 방 전체를 다이닝 공간으로 꾸며보자. 공간 효율성을 위해 벽에 고정하는 수납 가구를 설치하고 식탁과 의자를 둔다면 손님이 왔을 때도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 얼룩덜룩한 무늬의 파일 홀더는 에잇컬러스. 2 벽에 설치된 수납장은 모두 모듈 가구 브랜드인 몬타나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3,4 탁상용 거울과 각이 진 연회색 머그는 각각 하우스닥터와 렉슨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5 메탈 소재의 움직이는 조각 모빌 ‘볼타’는 프린트베이커리. 6,22 굽이 있는 화이트 컬러 접시는 모두 쿤케라믹 제품으로 짐블랑. 7 미니 사이즈의 ‘PH5’ 화이트 펜던트 조명은 루이스폴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8 브라운, 민트 컬러의 에스프레소 ‘애크미’ 잔과 소서는 모두 에잇컬러스. 9,11,21 드로잉이 그려진 직사각 접시와 원형 접시, 흰색 볼은 모두 본아시시 제품으로 프린트베이커리. 10 투명한 플랫 유리컵은 모두 이딸라. 12 블랙 스트라이프 화병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3 주름진 유리 꽃병은 아티피코 제품으로 짐블랑. 14 네이비 컬러 머그는 권나리 작가와 챕터원의 협업 작품으로 챕터원. 15,18 노란색, 핑크색, 연보라색, 파란색 테이블클로스는 모두 뷰로. 16,23 핑크와 옐로 컬러의 시트와 흰색 메탈 다리의 대비가 상큼한 ‘시리즈 430 체어’는 모두 베르판 제품으로 보에. 17 아랫부분을 테라조 스톤으로 포인트를 준 라운드 테이블은 헤이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9,20 유리잔과 마블 무늬의 접시는 모두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24 그레이 컬러 러그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홈 오피스

거실에 꾸민 홈 오피스
월 시스템 가구로 소파 옆에 작은 홈 오피스 공간을 꾸민 거실. 집에서 간단한 업무도 보고 컴퓨터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인 서재를 방 하나에 꾸밀 필요는 없다. 여유 방이 없다면 장식을 위한 선반 겸 간이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월 시스템 가구를 눈여겨볼 것.
1 레트로풍의 녹색 스토리지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2 입으로 불어 만들어 컬러가 섞이면서 자연스러운 패턴이 나타나는 유리컵은 오르에르아카이브. 3,4 블루와 레드 컬러의 유리 수납함은 이케아. 안에 꽂은 블루 컬러 만년필은 라미. 5 원하는 위치에 선반을 고정하고 책상 상판을 만들 수도 있는 벽 고정식 가구 ‘스트링 시스템’은 에잇컬러스. 6 이니셜이 그려진 블랙 노트는 디자인레터스 제품으로 이노메싸. 7 책상 위에 펼친 아트북 <Represent:Royal Tichelaar Makkum>은 M.K.B.C. 8 둥근 나무 소재의 ‘펜코’ 연필꽂이와 줄무늬 자, 펜은 모두 에잇컬러스. 9 와인 컬러의 테이블 조명은 무토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0 청록색 탁상시계는 렉슨 제품. 11 등받이와 시트 부분의 색상 대비가 아름다운 모던한 디자인의 ‘알루 체어’는 짐블랑. 12,15 매거진 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팬톤 와이어 모듈 가구’와 실크 레더 소재의 ‘브라운 아웃 라인 소파’는 모두 에잇컬러스. 13 초를 꽂을 수 있고 트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캔들 홀더는 무토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4 브라운 컬러의 꽃병은 김유정 작가의 작품.16 스트라이프 쿠션은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17 핑크색 직사각형 쿠션은 이노메싸.

 

홈 데코

창가의 얼굴

모빌과 다양한 유리 오브제로 창가를 꾸몄다. 계절감을 살려 청량하고 시원해 보이는 다양한 컬러의 유리 제품으로 연출한 창가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으로 시선이 머물게 한다.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연출을 하기에도 좋다.
1 골드 컬러의 도트 무늬 유리 볼은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모모와니. 2 화학 실험기구를 연상시키는 투명한 꽃병은 아티피코 제품으로 짐블랑. 3 골드 링 손잡이가 포인트인 유리잔은 먼데이에디션×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모모와니. 4,5 옐로 톤의 유리잔과 빈티지 스톤은 모두 오르에르아카이브. 6 꽃병 겸 티라이트 홀더는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7 청록색 유리 인센스 버너는 크래프트컴바인. 8 아크릴 소재의 ‘여린 바람’ 모빌은 오시영 작가의 작품. 9 노란색 ‘비타민 컨테이너’는 무토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0 파란색 유리 저그는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모모와니. 11 꽃봉오리를 모티프로 한 불투명한 유리 오브제는 크래프트컴바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12,14 나무 도마와 골드 와이어 바스켓은 모두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13 아랫부분의 핑크색 볼이 달린 넓은 유리컵은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모모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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