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실 어때요?

이런 거실 어때요?

이런 거실 어때요?

뭐니뭐니해도 집안 인테리어의 중심은 거실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참고할 만한 인테리어 사례를 준비했다.

 

<메종> 2018년 8월호 발췌

소파 대신 디자인 체어를 둔 거실 

거실에 꼭 소파를 둬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보자.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거실의 모습은 아트월에 놓인 TV와 맞은편의 긴 소파다. 23평대의 이 집은 소파를 두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거실이 작았고, 부부는 대안으로 각자 좋아하는 디자인 체어를 골랐다. 카펠리니의 마크 뉴슨 우든 체어와 비트라의 앙토니 체어가 놓인 거실은 식상하지 않고 어느 카페의 한 코너처럼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바쁜 맞벌이 부부가 저녁에 각자 좋아하는 의자에 마주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보인다.

 

<메종> 2019년 7월호 발췌

맥시멀리즘을 반영한 거실 

한 때는 갤러리처럼 하얗고 여백이 많은 거실이 유행했지만 점점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거실이 꼭 모델하우스처럼 물건 하나 없이 단정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좋아하는 그림이나 아끼는 소품, 컬러풀한 색채를 입은 아이템들이 어우러진 거실은 그 어떤 트렌디한 공간보다도 매력적이다. 대신 인테리어 초보자들이라면 많은 물건들 때문에 자칫 컨셉트없이 산만해질 수 있으니 색채의 조화나 스타일을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

 

<메종> 2019년 3월호 발췌

작품으로 채운 거실 

보통 TV가 놓이는 벽에 페치카를 만들고 그 위와 주변을 작품으로 장식한 거실.  벽에 단 더울, 장식품 하나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노란색 패브릭 소파와 어우러진 크고 작은 작품들 덕분에 색다른 분위기의 거실이 됐다. 꼭 유명한 작가의 작품일 필요는 없다. 갤러리나 디자인 숍에서 고른 작가의 작품을 취향대로 연출한다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거실을 완성할 수 있을 듯.

 

<메종> 2019년 9월호 발췌

마감재로 힘을 준 거실 

전형적인 아파트의 거실도 얼마든지 다르게 마감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거실 벽과 천장은 나무 소재로 마감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해서 마감한 것이다. 오염에도 강하고, 나무의 수축이나 팽창도 없으며 관리도 쉽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은 덤이다. 큼직한 포슬린 타일을 시공한 바닥재와도 잘 어우러진 아늑한 코타지 같은 거실이다.

 

<메종> 2019년 11월호 발췌

다이닝 공간이 된 거실 

집에 손님이 자주 놀러오거나 요리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거실을 과감하게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부분 주방보다는 거실이 넓기 때문에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가로로 긴 식탁을 둘 수 도 있다. 평상시에는 노트북 등을 사용하는 작업대로 활용하기도 하고, 식사를 하거나 지인들과 차를 마시기에도 편안하다. 분위기를 돋워줄 음악을 위한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면 프라이빗 라운지 같은 거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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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TREND ②

SPRING TREND ②

SPRING TREND ②

MODERN MONOCHROME

무늬나 색채가 많은 것을 꺼린다면 무채색의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해볼 것. 대신 다양한 질감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면 차가운 느낌을 덜 수 있다.

 

카라라 대리석을 사용해 일체형으로 만든 비아지오 테이블 조명은 토비아 스카르파가 디자인한 것으로 플로스 제품. 두오모에서 판매.

 

황동 프레임과 나사 장식이 특징인 님부스 거울은 메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현대적인 정물화 느낌의 넥서스 포스터 그레이는 펌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50×70cm.

 

벽에 고정해서 옷이나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어태치 코트 훅은 무토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아프리카의 얼룩말과 사자 같은 동물의 털에서 영감을 받은 벽지 루프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폭 70cm.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수 있는 646 레제라 의자는 까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까마귀와 달을 모티프로 만든 벽시계는 하오스디자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블루투스부터 FM 라디오 및 알람,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티카 라운지 라디오는 제네바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타일을 붙인 듯한 효과를 주는 친환경 실크 벽지 서브웨이 타일은 LG지인 베스띠 제품으로 LG하우시스에서 판매. 폭 106cm.

 

유광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넥스트 123 쉘 체어는 옵션으로 폼 방석을 선택할 수 있다. 제르바소니에서 판매.

 

모던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욕실 시스템은 모두 노트디자인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아키에서 판매.

 

화강암 무늬에서 영감을 얻은 스튜디오 그레이 컬렉션의 티포트와 찻잔 세트는 모두 덴비에서 판매.

 

곡선과 직선을 합친 독특한 모양의 대리석 테이블은 보니 앤 클라이드 제품으로 리치우드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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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핀 작은 숲

실내에 핀 작은 숲

실내에 핀 작은 숲

실내 분위기와 공기의 질을 모두 업 시켜주는 플랜테리어로 봄 맞이 거실 풍경을 바꿔보자.

<사진 출처: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보타니스크 화분

식물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화분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라탄 소재의 바구니를 활용하면 더욱 이국적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이케아의 보타니스크 컬렉션은 화분과 바구니를 비롯해 실내에 싱그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탄 소재의 화분은 패브릭 혹은 소품을 담거나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어 활용도가 높다. 보타니스크 화분은 이케아에서 판매. 35cm 3만9천9백원, 14cm 1만4천9백원


<사진출처: 챕터원>

챕터원, 워터라이프 볼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혹여 수분 부족으로 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분무기를 활용하거나 화분을 통째로 욕실에 옮겨와 물을 주기도 하는데, 이때 화분 급수기 ‘워터라이프 볼’을 사용하면 화분을 옮기지 않고 늘 정확한 양의 물을 줄 수 있어 싱싱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강한 충격에 의해 파손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워터라이프 볼은 글라스웨어 브랜드 이첸도르프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6천원

 

<사진출처: HPIX>

에이치픽스, 그린 듀오

작은 공간만 있으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연출할 수 있는 플랜터 ‘그린 듀오’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에 용이하며 모듈 시스템으로 높이를 확장할 수 있다. 실내, 외 겸용 제품으로 어떠한 날씨와 환경에도 강한 내구성과 지속성을 갖고 있다. 특히 자칫 방치해 골머리를 앓게 될 수 있는 발코니에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줄 수 있다. 그린 듀오는 마이오리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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