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속 나만의 섬, 기분 좋은 표류를 위한 빈백 6
모로소(Moroso) – Dammi I colori

오스트리아 디자이너 헤이모 조베르닉이 2026년에 선보인 컬렉션으로 가장 기본적인 큐브를 바탕으로 의인화된 형태의 빈백이다. 가장 단순하고 차가운 도형인 큐브 모양을 하고 있지만, 부드러운 소재와 품에 쏙 안기는 크기 덕분에 전혀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의 강렬한 색감은 밋밋한 집 안 분위기에 생생한 활기를 더해준다. 이 제품은 '어떻게 써야 한다'는 정해진 규칙이 없듯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거나, 기대고, 거실 이곳저곳으로 옮겨보면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평범한 쿠션을 넘어, 말없이 거실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 같은 아이템이다.
팻보이(Fatboy) – 코나인 테디(Co9 Xs Teddy)

러버덕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디자인한 거대하고 사랑스러운 토끼 모양의 빈백. 제품명에는 숨겨진 재밌는 뜻이 담겨 있다. 네덜란드어로 토끼를 Konijn(코네인)이라고 한다. 이를 영어식 발음을 위트 있게 결합하여 co9(코나인)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어떤 인테리어 공간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귀여운 모습의 빈백이다. 부드러 털의 촉감과 특이한 이름, 개성있는 생김새에 한번 더 눈길이 간다. 아이에게는 장난감이자 친구 같은 빈백이 될 수 있고 어른에게는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동심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다.
자노타(Zanotta) – 사코(Sacco)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빈백으로 빈백의 시초 격이지만 지금 봐도 세련된 모양을 자랑합니다. 특정 형태가 고정 되어 있지 않아 앉거나, 눕거나, 웅크리는 등 사용자의 모든 자세와 체형에 완벽하게 맞춰지는 만능 빈백이죠. 형태의 자유도가 높은 빈백인만큼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가면서 나만의 휴식 자세를 찾아가 보는건 어떨까요?


1968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빈백으로 빈백의 시초 격이지만 지금 봐도 세련된 모양을 자랑한다. 패브릭, 가죽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고 있으며 세 가지 크기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에는 고강도 폴리스티렌 펠릿이 채워져 있어 몸을 제대로 지탱해준다. 특정 형태가 고정 되어 있지 않아 앉거나, 눕거나, 웅크리는 등 사용자의 모든 자세와 체형에 완벽하게 맞춰지는 만능 빈백이다. 형태의 자유도가 높은 빈백인만큼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가면서 본인에게 가장 편한 휴식 자세를 찾아가보는 재미도 있다.
팻보이(Fatboy) – 오리지널 슬림 코드 X 보리스 (Original Slim Cord x Boris)


네덜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팻보이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네덜란드의 국민 캐릭터 미피와 만났다. 미피의 가장 친한 친구인 귀여운 곰 캐릭터 보리스의 얼굴이 빈백 곳곳에 새겨져있다. 여기에 입체적인 결이 살아있는 따뜻한 코듀로이 소재를 입혀, 피부에 닿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지친 하루 끝에 온몸을 맡기면, 미피 동화책 속에서 툭 튀어나온 보리스가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하다.
무지(MUJI) – 푹신 소파


미니멀리즘 빈백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무지의 빈백. 내부에는 미립자비즈가 가득 차 있어 앉는 순간 마법처럼 몸의 긴장이 풀린다. 잘 늘어나지 않도록 개량한 니트원단을 사용하여 어느 자세로 앉아도 원단 늘어날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로로 눕혀서 앉으면 몸이 푹 파묻히는 침대처럼, 세워서 앉으면 허리를 받쳐주는 탄탄한 1인용 소파처럼 두 가지 착좌감으로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