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한 컬러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익숙한 사물도 낯설게 뒤트는 디자이너 베단 로라 우드와 보치가 만났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설치작품 <Labyrinth Dreams>는 데이비드 보위가 출연한 영화 ‘라비린스’에서 출발한 미로 같은 풍경 속에 새로운 퍼플 컬러의 포터블 조명 14p를 공개했다. 베단은 이 동그란 조명에 ‘보위 볼 Bowie Ball’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알렉산드라이트 글라스로 만든 14p는 자연광과 따뜻한 빛 아래에서는 라일락과 핑크로, 차가운 빛에서는 스틸 블루와 스모키한 색조로 변하며 주변 빛에 따라 오묘한 색감을 드러낸다. WEB bocc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