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을 넘어서 생존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가 되었다. 환경에도 우리에게도 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하나 둘 실천해보자.

더 이상 비닐봉지는 그만! 한국인 1인당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은 약400장 이상. 이는 한 사람이 매년 온실가스 약20kg을 배출하는 것과 같다. 헤이 HAY 장바구니로 환경보호와 패션의 완성을 동시에 잡아보자. 1만원.

천연성분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 라브루켓 L:A BRUKET. 레몬그라스와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주방세제. 에크루에서 판매. 500ml, 3만8천원.

사람에게도 환경에게도 착한 제품을 선보이는 패브릭 케어 브랜드 런드레스. 런드레스의 세탁 세제 ‘델리케이트 워시’는 부드럽고 약한 옷감 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옷감의 변질을 방지하는 동시에 땀이나 기름, 얼룩 때를 강력하게 지워주는 착한 세탁세제. 475ml, 3만5천원.

카페, 회사 등 일상에서 자유롭게 써왔던 일회용 컵. 이제는 텀블러를 생활화하자. 섬세한 물결 디자인과 심플한 라인의 조화가 아름다운 토스트 리빙 TOAST Living의 ‘웨이브 커피 텀블러’. 밀어서 여는 형태의 뚜껑으로 열고 닫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드립퍼가 함께 구성되어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하기에도 좋은 제품.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310ml, 8만원.

일회용 컵과 함께 많이 소비하고 있는 빨대. 종이, 스테인리스, 실리콘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빨대가 출시되고 있는 요즘. 가장 추천하고 싶은 빨대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틴 밥티스트 Maarten Baptist’가 디자인한 유리 빨대. 비커에 많이 쓰이는 붕규한 유리로 만들어져 높은 내구성과 세척 시 안쪽 면이 보여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 챕터원에서 판매. 2pcs, 1만원.

버려진 우산으로 업사이클링 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큐클리프 CUECLYP. 텀블러나 작은 소품을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다. 버려진 우산, 현수막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 숄더끈으로 어깨에 매거나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라비너로 가방에 장착할 수도 있다. 3만2천원.

천연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용도의 브러시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브러시 브랜드 레데커 Redecker. 부드럽고 튼튼한 천연모가 텀블러나 물병 구석구석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세척해준다. 챕터원에서 판매. 8천원.

환경을 지키는 천연소재 코르크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코르크포유 CORK4U의 코르크 컵. 코르크는 가벼운 무게와 천연가죽보다 높은 내구성을 겸비해 활용도가 높은 친환경 소재다. 손잡이 부분이 코르크로 제작돼 냉·온 음료 상관없이 사용이 편리하고, 몸체와 코르크 부분의 분리가 가능해 사용과 세척이 편리한 제품.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