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둘러볼까

신차를 둘러볼까

신차를 둘러볼까

사고가 나서 폐차를 했다. 시국이 뒤숭숭하고 막상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다 보니 운동도 되고, 두 손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당장은 차를 사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소식은 언제나 흥미롭다.

 

더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4세대

 

BMW의 뉴 320i

 

그중에서도 빅 브랜드 두 곳에서 출시한 신차는 참 아름답더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우디에서는 더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4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콤팩트한 비율, 스포티한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앞쪽에 널찍하게 자리 잡은 싱글 프레임과 커다란 흡입구가 에너제틱해 보인다. 외관 외에도 재활용 페트병 소재로 만들었다는 시트, 계기판 중앙에 제공되는 10.1인치의 디스플레이, 풀 사이즈 모델에서 적용됐던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 등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종횡 제어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량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해주며, 차선을 벗어나면 전자 기계식 스티어링이 자동으로 개입해 차선 이탈을 방지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 BMW 코리아에서 출시한 가솔린 엔트리 모델 뉴 320i는 가솔린엔진 덕분에 더욱 산뜻한 주행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3가지 트림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전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선루프,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또 최대 50m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등 첨단 기능이 탑재돼 운전이 서툰 이들도 편안하게 차를 몰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기본 모델이 5천20만원이다. 신차 소식을 보다 보면 창문을 열고 드라이브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지만 6년 동안 타고 다녔던 이전 차에 대한 미안함과 반성하는 마음으로 당분간은 뚜벅이 생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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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술잔도 예뻐야 술이 맛있지요

술잔도 예뻐야 술이 맛있지요

술잔도 예뻐야 술이 맛있지요

홈술족들이 늘고 있는 요즘.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 않게 근사하게 술을 즐기고 싶다. 그럴 때 잔 하나만으로도 술 맛을 배가 시켜준다. 각 술에 어울리는 잔을 소개한다.

광주요, 술잔,막걸리잔

ⓒ광주요

광주요, 캐주얼라인 소리잔

막걸리는 양은 그릇에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지만 요즘 막걸리가 옛날 막걸리인가! 프리미엄 막걸리부터 샴페인 막걸리 등 막걸리가 변주되고 있으니 잔의 변화도 필요하다. 우리 도자기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광주요의 미:시리즈. 한국 고령토로 제작한 이 잔은 강도가 높고, 은은하고 내추럴한 색감이 특징이다. 또 이 잔의 특징은 바로 흙으로 빚은 도자기 구슬이 아래 손잡이 부분에 들어 있어 잔을 흔들 때마다 맑은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마다 힐링이 배가 된다. 막걸리뿐 아니라 화요를 마실 때도 제격! 4개 6만원.

 

온더록잔, 바카라, 위스키

ⓒ바카라

바카라, 낸시 텀블러

좋은 술은 좋은 잔에! 보드카, 위스키, 브랜디 등을 마시기에 좋은 온더록잔. 이왕이면 크리스털로 반짝이는 좋은 잔에 먹으면 분위기도 맛도 배가 될 것이다. 묵직한 그립감이 마치 세상을 통달한 어른이 된 것만 같다. 바카라의 낸시 텀블러는 다이아몬드 커팅 패턴으로 세심한 격자 세공의 기하학이 돋보인다. 엠보싱 처리한 투명 크리스털이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것이 영롱함을 경험할 수 있다. 2잔 세트 39만원.

 

맥주잔

ⓒTWL

키무라 유리점, 몰드 글라스 

맥주도 캔으로 마시는 것 보다 맑은 유리잔에 마시는 것이 더 맛있다. 100년의 전통을 간직한 일본 유리 제조사 키무라 유리점의 몰드 글라스 Mould Glass 시리즈는 맥주를 먹기에 아주 딱 좋은 실루엣과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의 요리 연구가인 와타나베 유코 씨와 키무라 글라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파리의 골동품 글라스를 복각한 디자인이다. 그래서 맥주잔도 좋지만 꽃 몇 송이를 꽃을 수 있는 화병과 같이 로맨틱한 오브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몰, 미디움, 라지가 있는데 그중 미디움 사이즈가 맥주를 마시기에 제격! 허리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 그립감도 훌륭하다. 미디엄 사이즈 4만 2천원.

 

와인잔, 와인, 예쁜와인잔

ⓒ챕터원

트리포드 레드 와인 글라스

분위기 있게 레드 와인 한 잔하고 싶을 때, 그 분위기를 북돋아 줄 와인잔. 손잡이 부분이 귀여운 레드 와인 글라스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틴 밥티스트 Maarten Baptist 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삼각대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래서 안정적이게 잡을 수 있다. 테이블 위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오브제 같은 역할도 한다. 챕터원에서 판매. 7만8천원.

 

 

덴비, 헤일로 소주컵

소주도 고급스러워 질 수 있다. 이 잔만 있으면. 고급스러운 패턴과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덴비의 헤일로 소주컵은 한국의 정서를 반영해 영국 장인의 손길로 빚어낸 제품이다. 덴비의 시그니처 컬러와 디자인이 어우러져 술자리 분위기를 한 층 더해줄 것이다. 소주뿐 아니라 사케를 먹어도 좋겠다. 또는 드레싱이나 잼을 담아내기에도 좋다. 1개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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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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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에서 오픈한 하드웨어 스토어

시몬스에서 오픈한 하드웨어 스토어

시몬스에서 오픈한 하드웨어 스토어

감각적인 TV광고로 매트리스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시몬스에서 성수동에서 재미있는 일을 벌였다.

성수동에 오픈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의류부터 공구, 문구류,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시몬스의 감성으로 채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1920년대 시몬스 배송기사들이 썼던 헬멧을 재현한 제품

목장갑, 점프수트, 뱃지 등 아기자기한 제품이 가득하다.

 

시몬스에서 창립15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젊은 감성,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온 시몬스에서 준비한 또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고객에게 좀 더 가깝고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이번 스토어에서는  점프 슈트, 케이블 타이, 스패너 등 공구 아이템과 각종 문구 제품 및 패션 아이템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매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1920년대 시몬스 배송 기사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제품을 재현한 모자와 목장갑, 줄자 등을 선보여 브랜드의 역사를 의미있게 전달한다. 이번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6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시간은 12시-8시까지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공식 인스타그램(@simmonskorea)을 참조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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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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