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your kitchen ②

감각적인 주방 아이템 ②

감각적인 주방 아이템 ②

 

조리 공간에서 나아가 손님을 맞이하고 업무까지 보는 멀티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주방. 큰 공사 대신 오브제 같은 테이블웨어, 성능과 디자인이 진화한 가전과 조리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나만의 감각을 담은 주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Unique Tableware
테이블을 부탁해

 

도자기처럼 부드럽고 우아한 질감

오브젝트의 법랑 림 플레이트는 음식을 데우는 정도의 온도로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다. 0.8mm 강판에 법랑이 코팅된 제품으로 축열성이 좋아서 테이블에서도 따뜻함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완벽한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지름 12.5cm, 18cm, 24cm, 30cm가 있으며, 시코몰에서 판매. 1만6천8백~2만5천8백원.

 

 

메추리알 안에 달걀을?

백합도자기의 에그컵. 자연스럽게 흩뿌려진 안료의 무늬가 각기 다른 에그컵으로 동그란 궁둥이가 매력적이다. 2만2천원.

 

 

아티스틱한 테이블 연출

덴마크의 세라믹 브랜드 스튜디오 아르호이 Studio Arhoj의 먼치볼 Munch Bowl. 24가지 색상이 있으며, 컬러와 흘러내림의 정도가 제품마다 차이가 있어 유니크하다. 이노홈에서 판매하며 123×73mm, 6만5천원.

 

 

유니크함의 결정체

특정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창의적 비전으로 현대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CTRLZAK 아트&디자인 스튜디오의 작품. 하이브리드 2.0 컬렉션은 아프리카, 미국 및 아시아 대륙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셀레티 AT하이브리드 2.0 디저트 플레이트_스라바스티는 지름 20cm로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한다. 8만3천원.

 

 

그야말로 화룡점정

사브르의 시즌 한정 컬렉션인 비스트로 커틀러리 글리터 블랙 디너 선물세트. 우아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의 커틀러리가 테이블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디너스푼, 디너포크, 디너나이프, 기프트박스 세트 9만9천2백원.

 

 

이토록 모던한 단지라니!

전통 물레성형을 고집하는 월당화옥의 잼독대. 흙을 만지는 온도, 미세한 눌림 등에 따라 두께가 달라져 같은 디자인도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어머니의 장독대가 떠오르는 잼독대에 딸기잼, 밤잼, 유자청 등을 담아보자. S 사이즈 6만9천원, M 사이즈 9만9천원.

 

 

한 손에 위로가 되어주는 디자인

세라미스트가 다양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이악크래프트의 빔 Vimm 컵.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매트한 재질이 편안함을 전한다. 225ml, 4만5천원.

 

 

Kitchen Object
감초 역할을 할 주방 소품

 

이탈리아의 산업디자인계를 이끌어온 알레시

알레시의 100주년 기념 컬렉션은 디자이너 에트레 소트사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컬러 볼륨을 독특하게 오버 래핑해서 너도밤나무로 제작했다. 볼, 밀폐 용기, 그라인더, 와인 오프너 등이 있으며, 작고 다채로운 디자인이 주방을 새롭게 변화시켜줄 것이다. 루밍에서 판매. 가격 문의.

 

 

전천후 밀폐 유리병

밀폐 마개를 사용해 액체가 새지 않는 이케아의 코르겐 유리병. 1L로 더치커피나 과일청을 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쓰고, 때로는 식탁에서 물병으로, 캔들홀더로, 꽃병으로 쓰기에도 손색없다. 3천9백원.

 

 

정원에서 수확한 라즈베리를 담다

키티버니포니 라즈베리 시리즈. 라즈베리 롱 에이프런은 라즈베리 유닛 하나당 15×18cm의 큰 사이즈가 특징으로, 붓의 터치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면이 누비 처리한 퀼팅 키친 글로브는 손목까지 덮는 넉넉한 크기로 도구를 잡는 안쪽 부분에 압축 솜을 덧대 열 차단 효과를 높였다. 에이프런 3만9천원, 글로브 2만2천원

 

 

유머러스한 친구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가 모여 유머러스하고 시적인 감성으로 디자인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에이어웨어 Areaware의 에브리바디 키친 타이머. 특유의 과감한 패턴과 색감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두센 두센 Dusen Dusen의 작품으로, 뒷면에 자석이 있어 냉장고에 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 루밍에서 판매. 9만2천원.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들어줘

묵직한 황동 손잡이와 은색 몸체 대비가 고급스러우며 표면의 망치 텍스처가 특별함을 더하는 가니메드 와인쿨러 실버. 와인쿨러, 과일바구니, 꽃바구니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챕터원에서 판매한다. S 사이즈 43만원, L 사이즈 65만원.

 

 

소중한 추억을 담다

방연당 소중함 스윙핸들은 수납과 운반 그리고 보관까지 가능한 셰이커 박스다. 수저, 티백 등을 담아 주방에 두면 오브제 역할도 한다. 캠핑과 피크닉의 감성 아이템으로도 효과 만점. S 사이즈 13만2천원, M 17만6천원, L 사이즈 25만3천원.

 

 

수목원에 온 듯!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정소영 작가의 테이블웨어 ‘도자기 식물원’. 수저 받침은 이파리를 모티프로 제작한 것. 이노홈에서 판매. 4개 8만원.

 

 

모던함 그 자체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골드 바 형태의 헤이의 오프너 캡 슬림 Cap Slim. 13.5cm 길이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2만원.

 

 

소중한 막대사탕을 위해!

<섹스&더시티>의 세트 디자인과 콧수염, 입술 화병으로 유명한 브랜드 조나단 애들러의 유쾌한 롤리팝 홀더(Mohawk Lollipop Holder). 막대사탕을 이보다 소중하게 담아낼 수 있을까. 사탕이 없더라도 오브제로도 존재감이 확실할 듯. 문구류나 꽃을 한 송이씩 꽂아도 좋겠다.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22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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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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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your kitchen ①

감각적인 주방 아이템 ①

감각적인 주방 아이템 ①

 

조리 공간에서 나아가 손님을 맞이하고 업무까지 보는 멀티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주방. 큰 공사 대신 오브제 같은 테이블웨어, 성능과 디자인이 진화한 가전과 조리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나만의 감각을 담은 주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Stylish&Functional Kitchen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가전

 

풀 스테인리스 내솥

쿠첸 121 마스터 압력밥솥은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한 스테인리스 소재에 몰리브덴과 티타늄까지 첨가해 녹과 부식에 강하고 염분이 있는 요리를 할 때도 안심할 수 있는 압력밥솥. 국내 최초로 2.1초고압 기술을 탑재해 잡곡밥은 부드럽게, 백미밥은 더 빠르게 취사할 수 있다. 51만9천원.

 

 

4in1 신개념 조리 기기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 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편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59만원.

 

 

작고 아름다운 전기주전자

발뮤다 더 팟은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낸 손잡이와 노즐로 유속 조절이 자유로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 고급스러운 질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등대 같은 전원 램프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물을 끓이는 시간마저 즐겁게 해준다. 0.6L로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19만9천원.

 

 

가구 같은 가전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으로 36.9데시벨의 저소음 취사가 가능하며, 신개념 실린더 압력 제어 기술로 돌출형 압력 추와 압력 조절 핸들을 없애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초고압, 무압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터치형 트윈프레셔와 오토락킹을 도입해 편리하다. 63만8천~65만8천원.

 

 

이탈리아 현지 커피 맛 그대로!

스메그 전자동 커피머신은 스메그만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부드러운 라운드 몸체에 세련된 크롬 디테일의 전면부를 더해 멋스럽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19바 Bar의 높은 펌프 압력으로 깊은 맛과 풍부한 크레마를 추출해내며 원터치로 총 8가지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스팀이 없는 01 모델 94만원, 스팀이 있는 02 모델 1백5만원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담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쿠킹블렌더 B010은 본체에 텀블러를 끼우고 상단을 눌러 손쉽게 블렌딩할 수 있으며, 내열유리 재질이여서 전자레인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티타늄이 코팅된 4중 칼날로 야채와 과일의 섬유를 촘촘하게 갈아준다. 시코몰에서 판매. 10만9천원

 

 

Like Chef’s Kitchen
요리는 장비빨!

 

프렌치 테이블의 완성

스타우브의 새로운 컬러, 체리블러썸 옷을 입은 컬렉션. 2인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16cm 꼬꼬떼, 돔 형태의 뚜껑과 곡선미 있는 디자인의 18cm 아시아볼, 전골 요리, 샤브샤브, 볶음 요리 등을 만들기 좋은 전골냄비, 7cm 높이로 국물이 많은 요리나 원팬 레시피에 적합한 데일리팬 등이 있다. 30만~60만원대.

 

 

걸어두기만 해도 사랑이 떨어지다

110년 전통의 스웨덴 명품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의 트래디셔널 하트 팬케이크팬 6구. 몸통은 무쇠주물, 손잡이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만들었다. 하트 모양의 팬케이크나 달걀프라이, 쿠키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18만원대.

 

 

로맨틱 홈 다이닝 연출

르크루제 뉴 하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개성 있는 하트 셰이프로 소장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테이블을 연출하기 좋다. 하트 스킬렛은 내구성과 열 보존률이 뛰어나다. 17만원.

 

 

팔방미인 양수냄비

오브젝트의 만능 법랑 양수냄비는 축열성이 높은 주물 제품으로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유지해준다. 전면 법랑 코팅은 녹슬지 않고 간단한 손질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은 평평한 형상으로 쌓아서 수납하기 용이하며 그릴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코몰에서 판매. 10만9천원.

 

 

상큼 터지는 착즙기

조셉조셉의 쥬스맥스 듀얼 액션 과일 착즙기. 레몬, 오젠지, 라임 등의 과일을 반으로 잘라 스퀴저에 올리고 눌러 돌려주기만 하며 끝! 쉽고 간편하게 과즙을 착즙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하기도 좋다. 선우실업에서 판매하며 2만4천8백원.

 

 

손으로 물레를 돌려 만든 절구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려 궁극의 맛에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정성이 깃든 느리지만 탁월한 조리 도구 IGA 도기절구 3종. 주입구가 있어 편리하며, S 사이즈는 깨갈이나 소스용, M 사이즈는 1인분의 요리를 할 때, L 사이즈는 3~4인용 잡채나 김장용 양념을 만들거나 밀가루 반죽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TWL에서 판매하며 6만2천~20만9천원.

 

 

플레이팅에도 제격

쿠퍼A의 엔젤라 시리즈. 1~2인 분량의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구리 냄비. 온도에 민감한 소스는 물론 1인분씩 서빙하는 스튜, 수프 등을 담아내기 좋다. 다양한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소스팬은 주방에 걸어두기만 해도 프렌치한 감성을 더한다. 엔젤라 4종 세트 30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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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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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에 진심인 여행자를 위한 미국 숙소

액티비티와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미국 숙소

액티비티와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미국 숙소

 

미국에서는 지역별로 아웃도어와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만큼 이에 맞춘 숙소를 고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관광청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숙소를 소개했다.

 

바 하버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

 

바 하버에 위치한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는 대자연 속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시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글램핑도 가능하다. 특히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한 뒤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이고 캠프파이어를 바라보며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허드슨 밸리 와일드플라워 팜

 

또 뉴욕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허드슨 밸리에 정원과 농장의 낭만을 감상할 수 있는 와일드플라워 팜은 무려 17만 평 상당의 정원에 베르가모트, 민트 등의 야생화 밭이 드넓게 펼쳐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휴양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국으로의 여행의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WEB www.gou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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