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푸르름을 담은 드로잉 전시 <풍경조각>

여름의 푸르름을 담은 드로잉 전시

여름의 푸르름을 담은 드로잉 전시

날씨, 공기, 자연의 소리마저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드로잉 원화 열두 점

 

© 후지필름 코리아

 

후지필름 코리아가 풀림 작가의 드로잉 전시 <풍경조각>을 개최합니다.

풀림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에 그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특성을 담아내죠.

 

© 풀림

 

이번 전시에서는 특유의 짧고 굵은 붓터치로 풀어낸 12점의 원화를 비롯해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 촬영한 디지털 작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계절감을 더해 산뜻하고 푸른 색감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게 해줄 거예요.  

장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에비뉴엘 5층
일정 
8월 9일~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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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큐브 서울의 첫 전시, <영혼의 형상> 개관전 개최

화이트 큐브 서울의 첫 전시, 개관전 개최

화이트 큐브 서울의 첫 전시, 개관전 개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화이트 큐브 서울’이 개관전 오픈 일자를 공개했다.

 

영국 기반의 메가 갤러리 화이트 큐브가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서울 강남에 ‘화이트 큐브 서울’을 개관, 다음 달 5일 ‘화이트 큐브 서울’의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을 개최합니다.

 

Katharina Fritsch Hand 2020 Plaster and acrylic paint 4.8 x 11.8 x 17.5 cm | 1 7/8 x 4 5/8 x 6 7/8 in. © the artist / DACS. Photo © Ivo Faber. Courtesy White Cube

 

개관전은 한국 작가 이진주, 루이스 지오바넬리(Louise Giovanelli) 등 아티스트 7명의 그룹전으로 ‘영혼의 형상’을 주제로 철학과 형이상학, 인간 행동의 동기를 탐구합니다.

 

Louise Giovanelli Soothsay 2023 Oil on paper 57 x 38.8 cm | 22 7/16 x 15 1/4 in. 63.3 x 45.1 x 3 cm | 24 15/16 x 17 3/4 x 1 3/16 in. (framed) © DACS. Photo © White Cube (Theo Christelis)

 

이진주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을 활용해 개인의 사적 서사와 주관적 관점에서 인지되는 디테일에 집중합니다. 2006년부터 한국의 대표적 여성 동양화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제주도 아라리오 뮤지엄(2021), 로스앤젤레스 백 아트(2017), 뉴욕 두산갤러리(2014) 등에서 개인전을 연 바 있죠. 영국의 회화 작가 루이스 지오바넬리는 감정의 고조, 의례, 종교와 종교적 도상을 탐구해 이번 전시에서 소개합니다.

아울러 개관전에서는 크리스틴 아이 추(Christine Ay Tjoe)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조각가 버린드 드 브렉커(Berlinde de Bruyckere), 카타리나 프리치(Katharina Fritsch), 마르게리트 위모(Marguerite Humeau)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 The Noguchi Muse

 

또한 화이트 큐브는 작년에 이어 9월 6일∼9일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참여하는데요. 소개 작가로는 이사무 노구치, 트레이시 에민, 브람 보가트마르게리트 위모미노루 노마타모나 하툼라킵 쇼티에스터 게이츠와 툰지 아데니 존스가 참여합니다그간 해외에서만 만났던 작품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터. 추후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 호림아트센터 1층
일정 
9월 5일~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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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아이코닉한 베네치아의 다마스크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닥터 우는 도시의 독특한 패턴에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Golden Goose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가 지난 5월 베니스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s)’ 행사를 기념하며, 베네치아 장인의 공예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를 특별 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LA에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닥터 우(Dr. Woo)와 손잡았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리머’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정신을 재해석하는 문화 행사입니다. 지난 5월에는 닥터 우, 파비오 노벰브레, 콴나 체이싱호스, 수키 워터하우스 그리고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선미 등 다섯 명의 예술가들이 베니스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죠.

 

©Golden Goose

 

그리고 이번 달, 닥터 우의 ‘드림드 바이 닥터 우(Dreamed by Dr. Woo)’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골든구스의 핵심 가치인 ‘Dreamer(몽상가)’를 표방한 이번 컬렉션은 닥터 우의 행운의 숫자 55가 새겨진 칼리지 스타일 스웨터, 슈퍼스타 스니커즈, 그리고 손으로 그린 도자기 플레이트로 구성됐습니다.

 

©Golden Goose

 

닥터 우(Dr. Woo)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템들은 자카드 직물의 한 형태인 베네치아 다마스크의 미적 감성을 담았습니다. 타투로 새긴 듯 꽃과 천사, 거미, 사자 등의 프린트로 장식된 패브릭과 도자기는 컬렉션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이죠. 베니스의 르네상스적 화려함을 절묘하게 구현했습니다.

 

©Golden Goose

 

©Golden Goose

 

 

모든 아이템들은 골든구스 공식 웹사이트 및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골든구스와 닥터 우의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WEB www.goldngoo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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