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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명절에도 점차 한복을 잘 입지 않게 되는데요. 일상 속에서 가볍게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2024 한복 상점 포스터 DDP HANBOK EXPO

 

┃한복, 입지 말고 달자

‘차이킴’은 한국 고유의 유산과 감성에 뿌리를 두고 독창적이면서도 기성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를 제안한다. 다가오는 설연휴에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차이 김영진의 한복 와펜을 주목해보자. 한복을 입지 않고도 한복 그대로의 미를 보존할 수 있다. 작고 소중한 한복 와펜을 원하는 곳에 달아보자. 에코백이나 기성복에 포인트가 된다.

 

©︎차이킴 공식 홈페이지 │Tchaikim Wappen

 

┃복을 빌어주는 업사이클링 노리개

업사이클링 돌금박 노리개는 기부 받은 중고 한복을 깨끗이 세척하여 재탄생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금박을 돌판에 두드려 하나하나 찍어내고, 며칠을 말려서 까다롭게 완성되는 제품으로 한 컬러 당 최대 10개의 노리개가 제작된다. 필름이나 프린트로 찍어내는 금박과는 다른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壽福 수복’자와 귤·복숭아·석류 등의 과실 문양은 장수, 부귀, 평안, 자손 번창과 같은 긍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방의 장식이나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해 전통미를 더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보자.

 

©︎단하 공식 홈페이지 │P4G x Danha 업사이클링 돌금박노리개

 

┃한복 입은 도마

 

©︎Zarack │한복 도마

 

한복의 자투리로 만든 도마가 있다? 자락은 한국적인 멋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한복 도마&커팅 플레이트를 만들어낸다. 오방색의 조화를 고려한 수작업 패치워크 디자인은 한국적인 감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 도마는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유해 성분 불검출과 안전성 검사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99% 향균을 입증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칼자국과 물들임이 잘 남지 않아 위생적으로도 완벽하다. 한복의 고유한 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업사이클링 도마로 주방 한 켠에 한국적인 멋을 더해보자.

 

©︎Zarack │한복 도마와 커팅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