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보양하러 갑시다

호텔로 보양하러 갑시다

호텔로 보양하러 갑시다

호텔 다이닝 프로모션에서 찾은

여름철 원기 회복의 해답.

 

롯데호텔 – 라세느

Ⓒ롯데호텔서울

여름이 전하는 에너지를 다채로운 맛으로 느끼고 싶다면, 여름 보양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의 Taste of Wellness Buffet 프로모션을 주목해보자. 한식 메뉴로 초계국수, 초계 비빔국수, 닭죽, 생맥산 버섯전골 등 시원하고 담백한 보양식부터 인삼 그라니따, 복분자 젤리 인삼 셔벗, 망고 인삼 셔벗과 인삼칩까지 디저트에서도 건강을 더한 메뉴들이 준비된다. 얼얼한 매력이 살아 있는 마라 전복 해삼, 우나니 마끼 등 아시아 메뉴들이 이국적인 풍미를 더하며, 양식 메뉴에서는 장어구이, 민어 부야배스, 전복 게 파스타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철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Tel 라세느 02-317-7171/7172

 

서울 파르나스 – 히노츠키

Ⓒ히노츠키

서울 파르나스 호텔 다이닝 ‘히노츠키’에서 여름의 맛을 담은 보양식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가이세키 오마카세 카운터석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번 메뉴는 은어, 민어, 농어 등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로 계절의 풍미를 가득 전한다. 저녁에는 초고가 프리미엄 사케 2종 페어링이 포함된 메뉴가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미식을 경험을 선사한다. 여름의 맛을 섬세하게 풀어낸 오마카세를 놓치지 말 것. Tel 히노츠키 02-559-7627

 

시그니엘 서울 – 스테이, 모던 레스토랑

Ⓒ시그니엘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특별한 프랑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 STAY에서 여름을 맞아 프랑스의 생기 넘치는 여름 식탁에서 영감을 받은 시즌 메뉴를 공개했다. 주요 메뉴는 가스파초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아이스크림, 광어 카르파초와 오세트라 캐비아, 병어 구이와 비에주 소스, 천천히 익힌 랍스터와 제철 완두콩, 민트 오일을 곁들인 양갈비 구이, 송아지 안심과 흉선 구이, 크리스피 딸기 타르트, 그리고 초콜릿 클라우드 피스타치오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든 허브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각 코스마다 섬세한 맛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다. 시그니엘에서 만나는 한 여름의 프렌치 테이블, 계절의 향기를 담은 파리지앵의 여름을 입안 가득 느껴보자.

Tel STAY 02-3213-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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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가 들렀던 그곳, 플레밍스의 뉴 스위트

오스카 와일드가 들렀던 그곳, 플레밍스의 뉴 스위트

오스카 와일드가 들렀던 그곳, 플레밍스의 뉴 스위트

오스카 와일드가 한때 머물고

한 잔 기울였던 호텔 플레밍스 메이페어가

희곡 <진지함의 중요성>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위트룸을 선보였다.

 

런던 메이페어에 자리한 부티크 호텔 플레밍스 메이페어 Flemings Mayfair가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대표 희곡 <진지함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에서 영감을 받은 스위트룸을 선보였다.

©flemings mayfair

1851년에 문을 연 플레밍스 메이페어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이자 현재까지 개인이 운영하는 몇 안 되는 독립 호텔이다. 지난 40여 년간 같은 가족이 소유하며 운영해온 이 호텔은 전통과 개성을 고루 갖춘 소규모 럭셔리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호텔 내 바는 오스카 와일드가 실제로 자주 드나들던 공간으로 그의 작품 활동에도 일정 부분 영감을 제공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flemings mayfair

이번 스위트 리노베이션은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Tully Filmer Ltd.가 맡았다. 전체적으로 고전적 우아함과 컨템포러리한 요소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18세기 보헤미안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flemings mayfair

강렬한 색채와 풍부한 질감의 패브릭, 그리고 유려한 패턴이 어우러진 공간은 와일드가 살았던 시대의 상류층 거실과 살롱을 연상시킨다. 벽면에는 이국적인 아트 월이 장식돼 있으며 인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문양과 호랑이 모티프는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아시아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플레밍스 메이페어의 전무이사 헨릭 뮐레 Henrik Muehle는 “우리는 이 공간을 통해 오스카 와일드라는 상징적 인물을 기념하는 동시에 투숙객에게 런던의 문화와 미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flemings mayfair

호텔은 이 공간에 머무는 투숙객을 위해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사본을 함께 비치했다. 해당 스위트룸은 ‘더 타운하우스’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독립된 프라이빗 레지던스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투숙객은 호텔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도 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숙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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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작은 리조트

호수 위 작은 리조트

호수 위 작은 리조트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모듈식 주택을 선보여온

디자인 스튜디오 코토 KOTO가

이번엔 고요한 호수 위에 집을 짓는다.

 

구불구불한 산책로, 반짝이는 호수,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영국 도싯 Dorset의 실버레이크에 유유히 떠 있는 집. 영국 디자인 스튜디오 코토 KOTO와 개발사 해비타트 퍼스트 그룹 Habitat First Group이 협업해 선보이는 고급 수상 주택 컬렉션이다.

©Koto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깊은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거주 형태를 만들고 싶었던 코토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한 ‘하우스 보트’를 구상했다. 호수 위에 지어지는 이번 하우스 보트 컬렉션은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기 체류에 적합한 1베드룸 모델 ‘우쿠 Uku’와 장기 거주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2베드룸 ‘시오 Shio’다.

©Koto

내부는 엔지니어드 목재 바닥과 흰색 석고 벽으로 마감된다. 큰 통창 너머로는 호수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천연 소재를 사용한 가구와 소품은 영국 현지 제작사들과 협업해 제작한다. 주방과 욕실은 맞춤 설계가 가능한데 독립형 욕조부터 오버헤드 샤워, 샤워 전용 옵션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Koto

각 주택에는 부분적으로 덮인 데크가 마련돼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우나, 온수 욕조, 태양광 업그레이드 등 추가 선택도 가능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심하게 조율할 수 있다.

©Koto

실버레이크는 이미 여러 커뮤니티와 테니스장, 다목적 게임 공간, 숲속 놀이터 등 엄선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6년에는 호수에 레스토랑과 야외 온수 수영장, 그리고 온수 욕조와 트리트먼트룸을 갖춘 스파 등을 포함한 새로운 단지가 개장해 더욱 다채로워질 예정.

이번 컬렉션은 실버레이크에서 출시되었지만 코토 수상 주택은 전 세계 각지의 해안 지역에도 배치될 수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조용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이곳은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낙원일지 모른다. 가격은 약 19만 6천 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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