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플랏이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개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HAUS NOWHERE SEOUL)이 문을 열며 브랜드의 신규 프로젝트인 누플랏(Nuflaat)이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개했다. ‘되돌아온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건축 프로젝트 속에서 누플랏은 다이닝 오브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정의하는 실험적 시도를 담아냈다.
누플랏은 패션 오브제와 실용적 도구의 경계를 허물며 다이닝 오브제를 새롭게 제안한다. ‘DRESS YOUR T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을 연 누플랏 스토어는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패브릭 테이블, 대형 세라믹 조형물 등 단순하면서도 대비적인 요소로 구성됐다.
글로시한 레드 네일을 컵과 주전자, 접시 위에 올린 네일 컬렉션부터 물결 모양의 곡선을 핸들에 입혀 커틀러리에 더한 웨이브 컬렉션까지, 누플랏은 8개 컬렉션, 15개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다이닝 신을 선보인다.
강렬한 레드와 대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누플랏의 첫 번째 챕터, 네일 컬렉션은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