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혜인과 크리에이터 두 명이 함께 사용하는 연희동 작업실은 일하며 머무는 곳, 그 경계가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공간이다. 고정되지 않은 배치, 느슨한 구조, 취향이 스며든 가구 사이로 각자의 리듬이by 원하영|
One and Only One and Only One and Only 뭉치고 눌러 빚어낸 시간의 층위 위에 완성된 단 하나의 결. 페리지가 만들어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의 근지점. 50여 개의 겹으로 구성된 라자냐. 페리지만의 방법으로 구워내 바삭한 동시에 촉촉한 식감을by 문혜준|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손끝에서 비롯된 정신은 물건을 넘어 공간에도 자리를 잡는다. 기술과 철학, 일상의 온도가 고요히 흐르는 일본의 두 공간. 2층의 라이브러리 공간 ‘더 머티리얼스 랩’에서는 가리모쿠의 아카이브와 재료를 직접 만나볼by 문혜준|
2103, 2025 60년의 미학 60년의 미학 60년의 미학by 원하영| 폴트로나 프라우에서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아이코닉 암체어 ‘데자 Dezza’의 60주년을 기념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넉넉한 사각형 시트와 우아한 곡선의 팔걸이, 그리고 안정적인 비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 색상의 가죽 커버와 함께, 지오Read More
2103, 2025 The Perfect Bite The Perfect Bite The Perfect Biteby 원하영원지은, 문혜준| 바삭하고 담백한, 완벽한 한입. 덴푸라 & 쿠시아게 오마카세 레스토랑 3곳. 네기도로 조린 무 연근 보리멸 표고새우 담백한 한입, 시라카와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덴푸라 코스 요리를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즐길 수Read More
2003, 2025 나주 시간 여행 나주 시간 여행 나주 시간 여행by 박명주|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나리 소장과 함께 떠난 전라도 나주 탐방기. 안채는 궁중 목수가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일자형이다. 기와 지붕에 와송이 많아서 더욱 아름다웠다. 부엌을 만든 외벽의 비율과 구성은 몬드리안 같은 미를 느끼게 해준다.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Read More
2003, 2025 Stores of Curation Stores of Curation Stores of Curationby 문혜준| 일상의 삶에 취향과 감각을 더해줄, 큐레이션이 빛나는 편집숍 4곳. 매장의 한쪽 가벽에는 파란색을 칠한 뒤 수집품 중 하나인 망와 모양의 삼각형 거치문을 검은색 색한지로 붙였다. 오너 김지은이 차곡차곡 모아온 고가구와 소품들. 오래된 것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고복희Read More
1903, 2025 Art of Table Art of Table Art of Tableby 정다빈| 심미안을 자극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네 팀의 도발적인 식탁. 증류주의 풍미와 유동적으로 반사되는 질감을 표현한 디너 전시 전경. Tequila 1800. 마이애미 알코바 디자인 페어에 설치된 <1033 Tangerines> 식용조각 인스톨레이션. 식용 조각의 꽃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과 아트Read More
1903, 2025 무한한 연결 무한한 연결 무한한 연결by 원하영| 원형 고리를 연결해 독특한 조형과 가구를 만드는 방효빈 작가. 그녀는 조형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계와 균형, 연결의 의미를 탐구하며 무한 연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실 벽면에 걸린 신작 <화조도 키링 시리즈>. 가구는 왼쪽부터 ‘오링 스툴’, ‘오링 체어1’과 ‘오링 체어2’. Read More
1803, 2025 봄의 기운을 전하는 비타민 푸드 봄의 기운을 전하는 비타민 푸드 봄의 기운을 전하는 비타민 푸드by 메종|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탓인지 어렴풋이 흙에서 봄 냄새가 나는 듯하다. 겨울동안 떨어진 입맛도 살리고 온몸에 봄의 기운을 전해줄 비타민 푸드 여덟 가지. @Maisonkorea 생명력이 강한 봄나물로 유명한 돌나물은 그만큼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그중에서 비타민c, 칼슘,인산Read More
1803, 2025 신선한 바지락 요리 노하우 신선한 바지락 요리 노하우 신선한 바지락 요리 노하우by 메종| 바지락 요리의 사소한 조리 원리부터 숨겨진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바지락은 조갯살만 따로 발라놓은 바지락살, 물에 담가놓아 해감이 필요 없는 물 바지락, 살아 있는 생 바지락이 있습니다. 전을 부칠 때는 바지락살이 편하지만 웬만하면 살아 있는 물 바지락이나 생바지락을 사용하세요. 바지락 요리는Read More
1803, 2025 가상과 실재의 경계 가상과 실재의 경계 가상과 실재의 경계by 원하영|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히 도구를 넘어서 새로운 예술의 차원을 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세 명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창작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지갤러리에서 선보인 <따개비들 The Barnacles>, 2025. ‘두산아트랩 2024’에서 선보인 ,Read More
1803, 2025 Scent of Spring Scent of Spring Scent of Springby 문혜준| 다가오는 봄, 꽃과 함께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감각적인 화병들. 1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디자이너 풀비오 비안코니가 개발한 독창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담은 베이스. 작은 유리 조각들을 원뿔형 베이스 위에 쌓아올려 완성했다. 2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04 Arabesque 04Read More
1803, 2025 Oldies but Goodies Oldies but Goodies Oldies but Goodiesby 문혜준| 유명세나 멋을 좇는 대신 대상의 본질에 집중하기. 이정규 대표가 빈티지 오디오와 릴데크로 채워진 자신만의 공간을 꾸민 방법이다. 프리앰프 겸 믹서로 활용하는 스튜더 169와 962. 듣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 두 가지 기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이정규 대표가 조명부터 카펫,Read More
1703, 2025 뉴욕에서 72시간 뉴욕에서 72시간 뉴욕에서 72시간by 메종| 갤러리스트 아멜리 뒤 샬라르와 함께한 뉴욕 여행. 아멜리 뒤 샬라르가 첫 번째 뉴욕 갤러리 아멜리 메종 다르 Amelie Maison D’art를 오픈한 곳이다. 소호의 머서 스트리트. 아트와 문화, 패션, 디자인이 넘쳐 흐르는 이 동네를 그는 ‘집처럼’ 느낀다. 자신의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