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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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집 단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공간별 맞춤 쇼핑 안내서.   New Persian Letters     인테리어 디자이너 베로니카 팡파니의 파리 아파트. 보헤미안&포크 스타일이 어우러진 만화경 같은 서재에서는 언제나 영감이 샘솟는다. 버건디 컬러 위를 수놓은 페르시안 패턴을 더하니 이국적인 여행지로

서울을 벗어난 까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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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가 7월 26일 서울을 벗어나 첫 모노 브랜드 매장을 오픈한다. 광주 도심에 자리한 까시나 광주 스토어가 바로 그것. 광주 스토어는 비블리오떼끄가 운영을 맡았으며, 약 360㎡의 규모로 꾸며졌다. 까시나의 브랜드 철학인 ‘The Cassina Perspective’를 완벽하게 구현한

FESTIVAL IS ALIVE #MILAN DESIGN WEEK 2021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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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다시금 도시가 디자인으로 물들었다. 기대와 우려를 동반한 채 9월 4일, 1년 반이라는 공백을 깨고 개최된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그간 팬데믹의 여파로 고립되었던 시간을 만회하듯 ‘슈퍼살로네 Supersalone’라는 슬로건으로 대규모 디자인 페스티벌의 포부를 내비쳤다. 환희의 장이 된 페스티벌의 열기를 마주하고 싶다면 주목하길. 우리의 첫 번째 착륙지는 명실상부한 디자인의 도시, 밀라노다.

스페인의 미감, 페인 앤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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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공간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공간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페인 앤 글로리>를 소개한다.   마르티넬리 루체 조명과 까시나의 암체어가 눈길을 끄는 장면. 멀리 보비트롤리도 보인다. ©sony pictures classics   영화를

변주하는 디자인, 베단 로라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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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기존의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이번 밀란 디자인 시티에서 베단 로라 우드가 선보인 모든 작품은 그녀가 오래도록 고민해온 가치가 자신만의 표현으로 표출된 결과나 다름없다.   컬러디스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베단 로라 우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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