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면 시작되는 아트 라이브 쇼, 프리즈 라이브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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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서울 도심이 무대가 된다. 프리즈 서울의 라이브 아트 플랫폼 ‘프리즈 라이브(Frieze LIVE)’가 올해 아트선재센터의 기획 전시 《오프사이트 2: 열한 가지 에피소드》와 연계해 차세대 한국 여성 작가와 젠더퀴어 작가들의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력, 젠더, 역사, 트라우마가 새겨진

Maison South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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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에 문을 연 메종 사우스케이프는 자연과 건축, 그 절묘한 경계선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덕택에 남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사우스케이프의 라이프스타일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수평으로 기다랗게 난 창문을 통해 도산공원의 평화로운 수목을

#메종다이닝 옛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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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어퍼 다이닝 ‘꼬에모’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 모든 것은 기본이 있고, 그 기본이 탄탄해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새로움은 옛것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옛것을 알아야 한다는 이중철 셰프의 신념에 따라 꼬에모 메뉴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이름인

준지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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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론칭 이후 전 세계 셀러브리티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준지가 도산공원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블랙 컬러의 기하학적인 형태가 멋스러운 이곳은 준지의 남성과 여성 라인 및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제품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매장이다. 오픈 시점에 맞춰 이탈리아

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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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관해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던 오페라갤러리가 재개관했다. 도산공원의 메인 도로에서 살짝 빗겨난, 마치 파리의 갤러리 골목에 터를 잡은 듯한 오페라갤러리는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풍부해진다. 4층 규모의 갤러리는 사시사철 바뀌는 공원의 풍경을 그림처럼 걸 수 있는 너른 창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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