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사유한 예술가 미래를 사유한 예술가 미래를 사유한 예술가 by 문혜준| 타계한 지 19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 불리는 작가 백남준의 예술 세계. <108번뇌>, 1998. 20인치와 29인치 CRT 모니터 108대, 컬러, 유성, 50분, 가변 크기. 만프레드 레베, <플럭서스 챔피언 콘테스트>, <페스톰 플럭소럼 플럭서스: 음악과 반음악, 기악 by 문혜준|
시대를 잇는 미술의 향연 시대를 잇는 미술의 향연 시대를 잇는 미술의 향연 by 원지은| 2025년, 호암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호암미술관에서는 다가오는 4월에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대규모 개인전을 열어 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하반기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즈 부르주아의 대표작과 초기 회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내면 세계를 보여주는 일기와 by 원지은|
거장의 빛과 그림자 거장의 빛과 그림자 거장의 빛과 그림자 by 문혜준| 명과 암이 극명했던 자신의 일생만큼이나 극적인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보이는 카라바조의 작품 세계. 카라바조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Boy Bitten by a Lizard>, 1595, 캔버스에 유채, 65.5×50cm, 개인 소장.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뒤 도망자 신세로 말년을 보내다 사망한 화가 by 문혜준|
New Art Wave New Art Wave New Art Wave by 원지은| 유럽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리즈 런던과 아트 바젤 파리. 아트 페어 안팎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 한국 여성 현대 작가와 굵직한 전시들을 총망라했다. © Haegue Yang, Hayward Gallery © Mark Blo 2022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트 바젤이 파리 진출을 by 원지은|
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by 조인우| © The artist and ThisWeekendRoom, Seoul © The artist and ThisWeekendRoom, Seoul 블룸버그 뉴 컨템포러리즈가 주목한 영국의 신진 예술가 아담 보이드,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 이 한남동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린다. 작가는 2차원의 평면과 3차원의 공간 사이를 오가며 by 조인우|
환영과 현실 환영과 현실 환영과 현실 by 원지은| 스위스 출신의 아티스트 니콜라스 파티가 호암미술관을 거대한 색의 캔버스로 물들였다. 파스텔 고유의 일시성과 연약함을 통해 인간, 자연, 그리고 문명의 흥망을 담아낸 그의 작품 세계는 이번 전시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소프트 파스텔을 활용하여 직접 벽에 그려넣은 <나무 기둥> by 원지은|
HOMO FABER 2024 HOMO FABER 2024 HOMO FABER 2024 by 원하영| 도구의 사용이 인간의 본질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인류를 호모 파베르라 부른다. 창조적 사고와 손끝에서 탄생하는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예 비엔날레 호모 파베르 HOMO FABER 2024에 다녀왔다. 호모 파베르가 열린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의 폰다지오네 조르지오 치니의 전경. 전 세계 by 원하영|
선선한 가을에 가면 딱 좋을! 따끈따끈한 전시 소식 3 선선한 가을에 가면 딱 좋을! 따끈따끈한 전시 소식 3 선선한 가을에 가면 딱 좋을! 따끈따끈한 전시 소식 3 by 조인우| 선선해진 날씨 따라 전시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가을을 맞아 방문해보면 좋을 전시들을 소개한다. 두산갤러리 한나 허 개인전 《한나 허: 8》 DOOSAN Art Center DOOSAN Gallery DOOSAN Art Center DOOSAN Gallery DOOSAN Art Center DOOSAN by 조인우|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by 원지은, 원하영|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을 통해 잠시 잊었던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했다.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미학과 풍류는 여전히 그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침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플라워 조명과 자개장, 그 위로 19~20세기 부채들을 걸었다. by 원지은, 원하영|
사과와 달 사과와 달 사과와 달 by 원하영| 우주와 물질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미술가 김덕희. <Blue Hour>, 2023. 현대미술가 김덕희의 개인전 <사과와 달>이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일본 도쿄예술대학에서 인터미디어아트를 전공한 김덕희는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우주와 자연, 사회와 문화, 시간과 공간 등 세계의 다양한 by 원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