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in Bet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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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 삶과 죽음,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것들. 샤넬 컬처펀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리움미술관의 <사이 어딘가에>는 이분법적 규범의 경계 사이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세실리아 벵골레아의 댄스 퍼포먼스. 현대 추상회화의 선구자 파울 클레는 “예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