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당신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써보세요.
이 겨울이 훈훈해질 겁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에 손글씨로 우리의 사랑을 담아 마음을 전해봅시다.
Merry Christmas
유럽에서 온 크리스마스 편지 나무 팝업카드

©29CM
리투아니아의 디자인 브랜드 회사 코지우드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편지지. 명함 디자인으로 시작한 코지우드는 현재 친환경 우드 제품들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유럽 현지 디자이너의 따뜻한 일러스트 덕분에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동유럽 어느 골목 감성을 떠오르게 한다. 입체적인 나무 소재가 주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다.
크리스마스의 얼굴

©디비디

©디비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산타와 북극곰, 루돌프 모양의 편지지다. 산타 모자를 쓰고 있는 각각의 캐릭터 얼굴이 단순하지만 귀여운 포인트가 된다. 입체감 있는 빨간 코 디자인이 특히 귀여운 느낌을 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짧은 연말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 이 편지지를 활용해 보자.
도그 퍼레이드

©MoMA Design Store

©MoMA Design Store
모마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상품이다. 선물을 가득 챙긴 다양한 종의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편지지로 추천한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연말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고, 애니메이션 속 따뜻한 크리스마스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강아지들이 짊어진 선물 상자의 수만큼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보자.
한국의 옛 정취가 담긴 크리스마스카드

©호호당
호호당에서 개성 있는 한국의 크리스마스카드를 선보였다. 묵로 이용우가 그린 ‘호렵도’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서양화풍과 전통 화풍이 결합된 그림체가 눈을 사로잡는다. 본래 매서웠던 사냥의 한 장면이 ‘사랑’을 배달하는 모습으로 변신한 것. 보다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편지지를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