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의 흐름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워치스 & 원더스 2025가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한동안 꾸준히 회자될 4개의 타임피스를 모았다.
1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미닛 리피터 브랜드의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953을 탑재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미닛 리피터’는 3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리베르소만의 아이코닉한 회전 케이스와 아르데코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독특한 다이얼에서 극도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칼리버 953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TEL 1877-4201
2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투르비용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의 계보를 잇는 워치로, 현재까지 가장 얇은 1.85mm 두께의 일체형 투르비용을 달성했다. 이번 워치는 두께 감소뿐만 아니라 골격화한 다이얼과 무브먼트 전체에 빛을 확산해 장식성을 더했다. 두께가 1.5mm에 불과한 마이크로비즈 프로스티드 티타늄 브레이슬릿이라 얇으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TEL 02-6105-2120
3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랜드-드웰러 랜드-드웰러는 관련된 특허만 32건 이상일 정도로 롤렉스만의 워치메이킹 기술이 집약된 컬렉션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드웰러 40은 950 플래티넘으로 제작했으며, 5Hz의 진동수로 진동하는 칼리버 7135를 탑재했다. 여기에 플루티드 베젤과 허니콤 모티프로 장식한 아이스 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고급스럽다. WEB www.rolex.com
4 피아제, 식스티 1960년대 말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트라페즈 워치를 재해석한 ‘식스티’ 워치는 피아제에서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얼리 워치로, 둥근 사다리꼴 형태가 특징인 컬렉션이다. 소재와 케이스,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에 따라 4개의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두 피아제 57P 쿼츠 무브먼트를 채용했다. TEL 1668-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