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리듬

선의 리듬

선의 리듬

카르텔이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레피드 Lepid’ 컬렉션을 선보인다. 책장과 선반, 사이드보드, 콘솔 테이블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선과 구조의 대비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자유로운 드로잉처럼 유연하게 흐르는 윤곽선, 리듬감 있는 중첩 구조는 시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특히 각진 엣지가 형태를 또렷이 잡아주며 입체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기능과 조형, 구조와 유희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디자인은 공간을 하나의 유기적 드로잉처럼 바꿔놓는다.
WEB kart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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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진동

색채의 진동

색채의 진동

드라가 & 아우렐이 갤러리 로산나 오를란디에서 선보인 <Pensieri Riflessi>는 투명성, 레이어링, 색채 변형을 중심으로 한 몰입형 설치 전시다. 빛과 색이 어우러진 사이드보드와 조명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제작된 것으로서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WEB draga-aur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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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건너 돌아온 미감

세월을 건너 돌아온 미감

세월을 건너 돌아온 미감

1973년 아프라&토비아 스카르파가 몰테니앤씨를 위해 디자인했던 암체어 ‘몽크 Monk’가 다시 돌아온다. 단단한 호두나무 프레임에 커피 오크와 블랙 오크 마감, 그 위에 얹힌 부드러운 가죽 시트가 절제된 우아함을 그린다. 등을 감싸는 곡선형 가죽 등받이는 강철 튜브에 매달리듯 고정되고, 8개의 스틸 리벳은 이 구조를 단단히 묶어냈다. 수도원의 정적을 연상케 하는 절제된 형태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WEB www.molten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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