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파티 레시피

맥주 파티 레시피

맥주 파티 레시피

시원하고 통쾌한 맥주 한 잔과 간단하게 준비한 새콤달콤한 안주로 기분을 한껏 내며 맥주와 함께하는 파티를 준비해 보자.

ⒸMaisonkorea

슬라이스 아몬드 토마토 마리네이드

10min

재료 (2인분 기준)

대저 토마토 4개, 슬라이스 아몬드 20g, 이탈리안 파슬리, 후춧가루 조금씩, 각종 견과류(호두, 캐슈너트 등) 적당량, 드레싱(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비네거 2큰술씩, 발사믹 비네거,소금 1/2작은술씩, 설탕 2작은술)

COOKING TIP

견과류는 통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캐슈너트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하면 된다.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를 사용해도 좋으나 대저 토마토의 경우 특유의 짭짤한 맛과 드레싱이 잘 어울려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드레싱에 아몬드를 미리 넣으면 아몬드의 바삭한 질감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먹기 직전에 뿌리도록 한다.

1 재료를 한데 섞어 드레싱을 만들고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둔다.

2 아몬드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식히고, 이탈리안 파슬리는 굵게 다진다.

3 토마토는 꼭지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얼음 물에 헹궈 식힌 다음 껍질을 벗겨 세로로 4~5등분 한다.

4 볼에 토마토와 차게 준비한 드레싱을 넣고 잘 섞어 냉장고에 약 5분간 두었다가 먹기 직전 슬라이스 아몬드와 이탈리안 파슬리, 후춧가루를 뿌린다.

5 4에 각종 견과류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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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타코

20min

재료 (2인분 기준)

다진 쇠고기 200g, 타코셀 4개, 양상추 2장, 토마토, 노랑 파프리카, 피망 1개씩, 양파 1/4개, 깻잎 3장, 샤워크림 4큰술, 식용유 조금, 불고기 양념(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마늘 1쪽, 배 1/8개, 대파 1대, 물 3큰술, 후춧가루 조금) 타코 소스(홍고추 1/2개, 다진 마늘 1/2작은술, 피시소스, 레몬즙 1/2큰술씩, 설탕, 스리라차 소스 1작은술씩, 후춧가루 조금)

COOKING TIP

다진 쇠고기 대신 불고기용을 사용해도 좋다. 타코셀을 바삭하게 먹기 위해서는 중간 불로 달군 팬에 타코셀을 넣어 앞뒤로 1분 정도 데우거나,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4분 정도 데운다

1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뺀다.

2 마늘, 배, 대파, 물을 믹서에 넣고 간 다음 간장,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불고기 양념을 만든다.

3 핏물을 뺀 쇠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10분간 재운다.

4 토마토는 4등분 해 씨를 빼고 큐브 모양으로 썬다.

5 파프리카와 양상추는 굵게 채 썰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빼서 굵게 채 썬다.

6 양파는 채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다.

7 홍고추를 잘게 다진 다음 나머지 재료와 섞어 타코 소스를 만든다.

8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볶아 접시에 담아 펼쳐 식힌다.

9 8을 7의 타코 소스에 넣고 잘 섞는다.

10 타코셀을 팬이나 오븐에서 살짝 데운다.

11 타고 셀에 볶은 쇠고기와 손질한 채소를 올리고 샤워크림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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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채소무침을 곁들인 비빔만두

30min

재료 (2인분 기준)

냉동 만두피 10장, 수제 소시지 2개, 슬라이스 햄 4장, 콩나물 80g, 양배추, 적양배추 50g씩, 당근, 양파 1/4개씩, 깻잎 5장, 김 적당량, 다진 땅콩 2큰술, 식용유 적당량, 무침 양념(고춧가루, 고추장, 양파 간 것, 설탕, 매실청,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간장 1/2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식초 2큰술, 소금 1/4작은술)

COOKING TIP

무침 양념은 하루 전에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좋다. 수제 소시지는 기호에 따라 준비하며 볶는 대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도 좋다. 채소류는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해야 양념에 무쳤을 때 양념이 겉돌지 않고 맛이 연해 지지 않는다.

1 분량의 재료를 한데 섞어 무침 양념을 만든다.

2 냉동 만두피는 해동시키고, 콩나물은 씻어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

3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양파, 슬라이스 햄은 5cm 길이고 얇게 채 썬다.

4 깻잎은 돌돌 말아 채 썬 다음 물에 헹궈 물기를 완전히 뺀다.

5 수제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김은 가위로 길게 자르고 땅콩은 마른 팬에 살짝 볶아 굵게 다진다.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서 만두피를 노릇하게 굽는다.

8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수제 소시지를 먹기 좋게 볶는다.

9 콩나물과 채 썬 채소, 슬라이스 햄을 볼에 담아 가볍게 섞는다.

10 접시에 8과 9를 담고 구운 만두피를 곁들인다.

11 채소 위에 김을 올리고 다진 땅콩을 뿌린 다음 무침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거나 따로 그릇에 담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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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지 달걀

아홉 가지 달걀

아홉 가지 달걀

창의력을 조금 발휘하면 가장 단순한 식재료인 달걀로도 정말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여기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된 아홉 가지 달걀 요리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레시피는 4인분 기준

ⒸMaisonkorea

달걀에 다양한 재료를 섞으면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모든 요리가 맛있고 신선하다.

씹히는 맛이 좋은 채소를 곁들인 달걀 반숙

달걀 4개, 호박(작은 것) 1개, 미니 당근 150g, 대파 1대, 미니 옥수수 10개, 차이브 1줌, 닭 뼈(또는 전날 만든 닭구이) 적당량, 소금 조금

1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호박과 파도 씻어 준비한다.

2 호박은 속을 파내어 작은 막대기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흰 부분을 작은 막대기 모양으로 썬다. 이때 당근과 호박 꼭지, 파 뿌리를 잘라 따로 모아둔다.

3 미니 옥수수를 길이로 길게 자르고 차이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낸 다음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닭 뼈와 파 뿌리, 당근, 호박 꼭지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다음 찬물을 가득 붓는다.

5 냄비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이다가 물이 더 필요하면 붓는다.

6 5에서 끓인 육수를 베 보자기에 거르고 육수에 작게 썬 채소를 넣은 다음 약 5분간 더 끓인다.

7 육수가 끓는 동안 달걀을 다른 냄비에 삶는다. 물이 끓고 나서 3분이 되면 불을 끄고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달걀을 찬물에 넣는다. 달걀이 부서지기 쉬우니 조심해서 다룬다.

8 볼에 육수와 채소를 나누어 담고 달걀을 하나씩 넣은 다음 잘게 다진 차이브를 뿌린다.

버섯과 돼지고기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달걀 8개, 버터 50g, 농도가 진한 생크림 4큰술, 그물버섯(또는 그물버섯 냉동) 250g, 코파(이탈리아의 전통 음식으로 말린 돼지고기) 8조각,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그물버섯은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젖은 천으로 잘 닦은 다음 편으로 얇게 썬다. 냉동 그물버섯은 그대로 사용한다.

2 냄비에 코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바삭거릴 정도로 노르스름하게 익힌 다음 유산지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3 같은 냄비에 버터 2분의 1과 그물버섯을 넣고 버섯이 물기가 마르고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익힌다.

4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크림과 소금을 넣은 다음 거품기로 가볍게 젓고 약한 불에 올려 익힌다.

5 거품기로 계속해서 저으면서 약 5분간 끓인다.

6 달걀이 크림처럼 약간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나머지 버터를 넣은 다음 바로 버섯과 코파를 올린다.

7 후춧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아티초크 안에 넣은 달걀 스튜

아티초크(큰 것) 4개, 달걀 4개, 소금이 절반만 첨가된 순한 버터 50g, 레몬즙 1개분, 타라곤 1/2단

1 타라곤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잘게 다진다.

2 버터에 타라곤을 섞고 시원한 곳에 둔다.

3 아티초크의 잎을 세 번째 줄까지 모두 제거하고 가위로 과육이 많은 부분의 잎을 돌려가며 잘라낸다.

4 레몬을 반으로 자르고 손질한 아티초크에 문질러 닦는다.

5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아티초크를 넣은 다음 레몬즙을 뿌린다.

6 아티초크의 속 부분이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15분 정도 익힌 다음 작은 숟가락으로 속을 파낸다.

7 그라탱 용기에 아티초크를 담고 그 안에 타라곤을 섞은 버터를 1조각씩 넣은 다음 달걀을 깨뜨려 넣는다.

8 그 위에 다시 버터를 조금 넣고 150℃의 오븐에서 15분간 익힌다.

메추리알과미모사 샐러드

메추리알 12개, 칵테일새우(혹은 게살) 150g, 마요네즈 2큰술, 토마토케첩 1작은술, 간장 2작은술, 날치알(혹은 캐비아) 1병, 무순, 완두 콩, 새싹채소 조금씩

1 작은 냄비에 메추리알을 넣고 찬물을 부어서 삶는다.

2 메추리알이 끓기 시작하고 3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메추리알을 찬물에 담근다. 메추리알이 식으면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 다음 노른자를 분리시킨다.

3 작은 볼에 새우와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간장을 한 데 담고 섞는다.

4 노른자를 제거한 메추리알에 3을 채워 넣는다.

5 볼에 새싹채소를 담고 그 위에 메추리알을 올린 다음 그 위에 노른자를 체에 내려 ‘미모사’를 만든다(숟가락 등으로 노른자를 누르면 된다).

6 그 위에 날치알을 올려 완성한다.

만들기 정말 쉬운달걀 요리

달걀 4개, 크림 4큰술, 깨소금, 선옹초 씨, 후춧가루 조금씩

1 오븐을 150℃로 예열한다.

2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하고 달걀흰자는 볼에, 달걀노른자는 달걀 껍데기에 그대로 둔다.

3 달걀흰자에 크림을 넣고 포크로 가볍게 섞은 다음 그릇 4개에 나누어 담는다.

4 3을 오븐에 넣고 달걀흰자 가운데가 약간 굳어서 떨릴 정도가 될 때까지 약 15분간 익힌다.

5 달걀흰자에 노른자를 올리고 깨소금과 선옹초 씨, 후춧가루를 뿌려서 바로 낸다.

시저 소스를 뿌린포치드 에그

달걀 4개, 로메인 레터스 1개분, 화이트와인 비네거 150ml, 전날 남은 바게트 1/2개, 파르메산 치즈 얇게 자른 것, 후춧가루 조금씩, 시저 소스(달걀 1개, 올리브오일 120ml, 레몬즙 1개 분량), 앤초비 4마리, 통마늘 2개, 플레인 요구르트 조금

1 마늘은 껍질을 벗겨 작은 냄비에 넣고 소화 흡수에 좋도록 5분간 끓인다.

2 볼에 마늘과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믹서로 섞는다. 앤초비를 넣지 않으면 소금으로 간을 더한다.

3 바게트를 얇게 썰고 그릴이나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다.

4 로메인 레터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5 작은 냄비에 물을 4분의 3 정도 채우고 소금과 식초를 넣은 다음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6 컵에 달걀을 하나씩 깨뜨리고 다시 냄비의 물 표면에 조심스럽게 올린다. 1분을 기다린다. 이때 달걀이 물과 접착되면 스패튤라로 조심스럽게 달걀을 떼내고 달걀이 너무 퍼지면 흰자를 노른자 쪽으로 조심스럽게 밀어준다. 달걀을 익힐 때 물은 절대로 팔팔 끓으면 안 된다.

7 노른자가 불투명해지고 흰 자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면 곧바로 달걀을 꺼내 유산지를 깐 접시에 올린다.

8 접시에 로메인 레터스와 달걀을 놓고 소스와 파르메산 치즈, 바게트로 만든 크루통을 올린 다음 후춧가루를 뿌린다.

*포치드 에그 : 뜨거운 물속에 떨어뜨려 익힌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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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달걀 요리, 노른자는 반지르르한 크림이 되고 흰자는 머랭이나 부드러운 과자가 된다.

파블로바 머랭 과자와튀롱 아이스크림

머랭(달걀흰자 2개분, 설탕 100g), 아이스크림(달걀 2개, 꿀 4큰술, 튀롱(참깨를 뿌린 과자) 50g, 차가운 상태의 크림 200ml, 아몬드(또는 피스타치오) 50g

1 설탕을 조금씩 뿌리면서 달걀흰자를 휘핑해 단단한 크림 형태로 만든다.

2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작은 숟가락으로 1의 크림을 떠서 작게 떠올린다.

3 적어도 2시간 동안 90℃의 오븐에 굽는데 이때 수증기가 빠져나가도록 꼭 환기 시스템을 작동시켜야 한다. 완성된 머랭을 떼어 밀폐용기 안에 넣어둔다.

4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고 노른자를 믹서볼에 넣는다.

5 튀롱을 믹서 볼에 넣고 노른자와 섞는다.

6 따뜻하게 데운 꿀을 흰자에 조금씩 섞으면서 휘핑해 단단한 크림 형태로 만든다. 윤기가 자르르 흐를 정도면 된다.

7 크림을 휘핑해 거품을 내고 스패튤라로 떠서 노른자와 섞은 튀롱에 넣는데 꿀을 섞은 흰자를 규칙적으로 첨가한다.

8 7을 아이스크림 제조기에 넣거나 냉동실에 적어도 3시간 동안 넣어둔다.

9 아이스크림 위에 머랭을 올리고 아몬드나 피스타치오를 뿌려 완성한다.

*튀롱 : 달걀흰자로 만드는 과자의 일종

재스민 크림을 넣은아이스크림

달걀 5개, 우유 500ml, 크림 100ml, 설탕 80g, 재스민 꽃잎 40장 정도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노른자는 따로 모아둔다.

2 달걀흰자에 설탕 1큰술을 섞으면서 휘핑해 크림 형태로 만든다.

3 냄비에 크림과 우유를 넣고 데운다.

4 큰 숟가락으로 흰자를 떠서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넣고 2분간 익힌다. 중간중간 조심스럽게 돌려가며 익힌다.

5 거품 떠내는 국자로 흰자를 뜨고 유산지에 올려 물기를 뺀다.

6 샐러드 볼에 달걀노른자와 나머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섞는다.

7 여기에 크림과 우유 섞은 것을 조금씩 섞는다.

8 7을 냄비에 넣고 휘젓지 말고 계속해서 끓이는데 크림이 숟가락을 덮을 정도가 되면 여기에 꽃잎 20장 정도를 넣는다.

9 2시간가량 식히고 꽃잎을 꺼낸 다음 냉장고에 넣어둔다.

10 먹기 직전 크림 위에 달걀흰자를 올리고 나머지 꽃잎으로 장식한다.

복숭아를 넣은사바용

백도 2개, 달걀 1개, 달걀노른자 3개분, 설탕 60g, 복숭아 크림 250ml, 레몬 1개

1 복숭아는 씨를 빼내고 얇게 썬 다음 레몬즙을 뿌린다. 유기농 복숭아를 사용하면 껍질을 벗기지 않는다.

2 뜨거운 물 위에 올린 샐러드 볼에 달걀노른자를 넣고 설탕과 복숭아 크림을 첨가한다.

3 샐러드 볼을 중탕으로 익히면서 핸드믹서로 10~15분간 휘핑한다. 이렇게 해서 부드럽고 진한 크림을 만든다.

4 얇게 썬 복숭아를 3에서 만든 사바용 크림 위에 올려 낸다. 복숭아를 그릴에 1분 정도 노릇하게 익혀도 좋다.

*사바용 : 달걀노른자로 만드는 크림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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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대신 말차!

아아 대신 말차!

아아 대신 말차!

요즘 카페 씬에서 말차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부상한 말차의 매력.

푸드떼

@foudethe_seoul

서울 종로의 한옥 안, 동서양의 감각이 뒤섞인 티 아틀리에. 푸드떼에서는 고운 말차와 프렌치 디저트가 만난 비주얼 테이블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말차 몽블랑 파르페. 우지산 고급 말차로 만든 젤리, 프랑스산 체스트넛 말차 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켜켜이 쌓여 입 안에서 복합적인 풍미를 낸다. 말차 오레그랏세, 몽블랑 플레이트 등 섬세한 디저트 구성도 눈길을 끈다. 딸기, 카시스 등 계절마다 바뀌는 재료의 조합도 놓치지 말 것.

ADD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40-37

INSTAGRAM @foudethe_seoul

코르츠

@korzseoul

삼각지에서 만나는 조용한 교토 감성. 코르츠는 커피 애호가들이 찾는 핸드드립 전문점이지만, 말차 마니아들에게도 꽤 알려진 곳이다. 부드러운 거품 위로 은은한 말차향이 피어오르는 말차 카푸치노, 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우지마차라떼는 이곳의 숨은 시그니처.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말차 한 잔, 그 자체로 교토 여행 같은 순간.

ADD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102동 109호

INSTAGRAM @korzseoul

타운폰드

@townpond.coffee

톡 쏘는 상큼함으로 여름의 청량함을 그대로 담은 말차도 있다. 타운폰드에서는 레몬소다 위에 곱게 풀어낸 우지 말차를 얹은 스파클링 음료를 선보인다. 혀끝에 퍼지는 산미와 말차의 씁쓸함이 절묘하게 맞물린다. 말차티, 오트 말차 등 클래식한 구성도 충실히 갖췄다. 청량한 여름 오후에 어울리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

ADD 서울 중구 장충단로7길 36 1층

INSTAGRAM @townpond.coffee

틸데

@tilde.cafe.wine

여름이 시작될 무렵, 틸데의 실타래 빙수가 돌아온다. 얇은 말차 얼음을 가늘게 갈아내 쌓아올린 뒤, 계절 과일이나 크림 토핑을 더한 이색 빙수. 첫 숟가락은 가볍고, 끝은 진하다. 말차 크림 라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말차의 여러 얼굴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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