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추석살기’를 따뜻한 햇살과 푸른 바다, 여유로운 휴식으로 채워보고 싶다면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니스만큼 완벽한 곳도 없다. 겨울에도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1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니스는, 니스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축제가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평소와는 다르게 남프랑스의 감성을 가득 채워 ‘나다운 추석’을 보내고 싶다면 니스를 눈여겨보자. 햇살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로컬 마켓과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현지의 맛을 발견하는 경험은 당신의 추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Thierry Versini
니스 중심부에 위치한 넓은 아파트
니스의 번화가인 장 메드셍 거리와 마세나 광장 인근에 위치한 이 숙소는 니스 현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 숙소로, 프랑스 남부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인테리어가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무드로 게스트를 반긴다. 총 4개의 침실에다 현대적인 욕실과 세탁·건조기, 대형 소파와 스마트TV까지 갖춰 ‘추석살기’를 계획 중인 대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부티크와 카페, 정통 니스 요리 전문점이 가득한 번화가와 가깝고, 도보 10분 거리에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로 ‘프롬나드 데 장글레’가 있어 해변에서 바닷가 산책과 수영을 즐기거나 숙소의 발코니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예약https://buly.kr/C0AInlP
이탈리아 피렌체
새로운 미식의 세계에서의 ‘추석살기’를 즐겨보고 싶다면 이탈리아만큼 매력적인 곳은 없을 것이다. 피자와 파스타,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요리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과 풍미를 지닌 요리를 직접 맛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미식의 나라다. 다가오는 추석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이탈리아에서 계획하고 있다면 로마에서 5대째 전통을 이어온 장인과 함께 로마식 젤라토를 직접 만들어 보거나 토스카나 지역의 유명 와인 생산지 카스텔리나 인 키안티(Castellina in Chianti)의 와이너리에서 와인 저장고를 둘러보고 와인을 시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피렌체에서는 유서 깊은 와인 윈도우를 경험하며 토스카나 특유의 풍미가 담긴 와인을 즐기거나 무려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피렌체의 대표 과자 비스코티의 원조를 현지인처럼 페어링 해 맛보는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피렌체 주택가 속 아늑한 아파트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주택가에 위치한 이 숙소는 전통적인 피렌체 타운하우스로, 마치 내 집에서 머무르는 듯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총 2개의 침실과 편의시설이 완비된 주방, 서재 공간을 포함한 넓은 거실을 갖추고 있어 열흘간의 긴 추석을 살아보려는 장기 숙박 또는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곳이다. 숙소 인근에는 바와 레스토랑, 슈퍼마켓이 있어 현지에서 살아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둘러볼 수도 있다. 예약 https://buly.kr/EooQUnn

두오모가 보이는 전용 안뜰이 있는 숙소
두오모 광장, 우피치 미술관, 아카데미아 미술관 등 피렌체의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중심지에 위치한 이 숙소의 전용 안뜰에서는 두오모의 쿠폴라(돔)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침실과 거실에는 커다란 나무 창문이 설치되어 풍부한 자연 채광을 자랑하며 따뜻한 색감의 마룻바닥과 벽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탈리아 정취의 ‘추석살기’에 제격이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과 난방 시설이 갖춰져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으며 야외 안뜰에서는 아침 식사나 한적한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예약 https://buly.kr/ESyuX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