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몇 초 안에 결정되는 승리,
영원히 간직될 영광을 품은
루이 비통 맞춤형 트로피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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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에서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포뮬러 원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노리스는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맥라렌에게 통산 200번째라는 뜻깊은 승리를 선사했죠.
최고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질주, 타이어 전략 하나로 판도가 뒤바뀌는 긴장감 속에 서 승자는 단 한 명. 그리고 승리의 순간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오브제가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트로피는 어디에 담겨 전달될까요?

FIA 포뮬러 원 헝가리 그랑프리 트로피와 루이 비통 트렁크 ©︎louisvuitton

호주 그랑프리 트로피와 트렁크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루이비통 트로피 트렁크 ©︎louisvuitton
루이 비통은 포뮬러 원과 10년 계약을 맺고 주요 그랑프리TM 서킷을 위한 맞춤형 트로피 트렁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캔버스에 결승선을 연상시키는 ‘Victory 승리’의 ‘V’ 문양이 그려진 것이 특징. 대회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유산을 담은 디자인은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우승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FIFA 월드컵, 데이비스 컵 트로피 트렁크 ©︎louisvuitton

©︎louisvuitton
루이 비통은 FIFA 월드컵부터 NBA, E-스포츠까지 스포츠의 역사적인 순간마다 차별화된 형태와 소재를 활용해 그 대회의 정체성과 유산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단순한 여행 가방 제작을 넘어 스포츠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예술을 구현한 것이죠.
오랜 전통을 이어온 트렁크 제작은 프랑스 아니에르에 위치한 루이 비통 아틀리에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합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맞춤형 케이스는 마치 ‘승리는 루이비통을 타고 여행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