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숲속에서

봄날 숲속에서

봄날 숲속에서

KBS 아나운서 한상헌, 쁘띠맘 놀이학교 서울센터장 김시연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 주윤이와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블랙야크와 함께한 그들의 캠핑 이야기.

↑ 딸이 입은 오렌지 컬러의 BK2XL6 재킷은 13만9천원. 데님 느낌의 BK4XL4 팬츠는 10만9천원. 프라즈마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넓은 챙의 BK 유니햇은 4만7천원. 아빠가 입은 네이비 컬러의 익스트림 피크B1XL3 재킷은 48만원. 블루 컬러의 백 컨트리 감포 팬츠는 15만5천원. 브라운 컬러의 보헤미안 슈즈는 18만9천원. 야크 헤리티지 텐트는 가격 미정. 야크라이트MX 램프는 3만5천원. 모두 블랙야크.

↑ 알록달록한 컬러 블록 패턴의 BK 마세라티 재킷은 13만9천원. 7부 길이의 BK4XL14 팬츠는 9만9천원. 모두 블랙야크.

↑ 딸이 입은 케이프 스타일의 스칼렛 컬러 BK2XL10 재킷은 6만9천원. 샌드 컬러의 BK4XL12 팬츠는 4만9천원. 블루 컬러의 BK 스펙트럼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엄마가 입은 오렌지 컬러의 백 컨트리 로사 재킷은 21만원. 베이지 컬러의 U-컴포트 U 아코 팬츠는 14만5천원. 램파드 신발은 22만9천원. 모두 블랙야크.

↑ 블루 컬러의 네오수트 E 마요 티셔츠는 6만5천원. 백 컨트리 감포 팬츠는 15만5천원. 야크 헤리티지 텐트는 가격 미정. 모두 블랙야크.

↑ 카무플라주 패턴의 BK2XL 재킷은 8만9천원. 귀와 목덜미를 덮는 BK 사하라캡은 4만4천원. 어린이용 야크 팝업 텐트는 가격 미정. 모두 블랙야크.

↑ 아빠가 입은 블루 컬러의 네오수트 E 해머 재킷은 14만8천원. 블랙 컬러의 네오슈트 E 카프레 팬츠는 15만8천원. 브라운 컬러의 피트모션 슈즈는 23만9천원. 엄마가 입은 바이올렛 컬러의 네오수트 E리나 티셔츠는 14만8천원. 안에 받쳐입은 오렌지색 E-얼티메이트 E 커티스 티셔츠는 6만8천원. 바이올렛 컬러의 네오수트 E빅스톤 팬츠는 14만8천원. 핑크 컬러의 컴포트 슈즈는 21만5천원. 딸이 입은 BK2XL9 재킷은 12만9천원. BK3XL18 티셔츠는 7만9천원. BK4XL4 팬츠는 10만9천원. BK 프라즈마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옐로 컬러의 BK 야크스냅캡은 4만1천원. 모두 블랙야크.

에디터 최영은 | 포토그래퍼 진희석
헤어 메이크업 김순정(지안 헤어&메이크업) | 모델 한상헌 · 김시연 · 한주윤
어시스턴트 박지원 | 의상&소품 블랙야크 02-2027-0800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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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온 꽃다발

정원에서 온 꽃다발

정원에서 온 꽃다발

예전에 비해 꽃집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예전에 비해 꽃집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초대를 받거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직접 만든 꽃다발을 건네보면 어떨까. 이번에 소개할 꽃다발은 거창한 장식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내추럴 가든 스타일의 꽃다발이다. 정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으로 만드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꽃다발로 장미, 수국, 라넌큘러스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정식으로 꽃다발을 만들려면 스파이럴이라는 나선형의 구조를 갖춰야 하지만 초보자라면 한 방향으로 돌아가듯 줄기를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만들면 된다. 포장은 아기를 담요에 포개듯 담백한 종이 포장지로 한번에 감싸준 뒤 말린 갈대로 만든 라피아를 둘러 장식한다.

왼쪽부터
조팝, 모루세라, 유칼립투스, 수국, 블랙 뷰티, 라넌큘러스, 마르시아 장미, 마끈, 포장지

만드는 법
1
조팝은 큰 줄기에서 잘라내 작은 줄기로 다듬고, 가시가 있는 장미의 줄기도 매끄럽게 다듬는다.

2 조팝과 모루세라, 수국, 유칼립투스 등 그린 컬러가 많은 식물을 먼저 선택한다.
TIP 바인딩 포인트라고 하는 손의 아래는 잎이 없도록 뗀다.

3 전체적인 불륨이 생기도록 그린 컬러 식물들을 나선형 방향으로 계속해서 추가한다.
TIP 꽃은 전체적으로 퍼지기보다 한곳을 중심으로 밀집되게 잡는다.

4 잘 만들어진 꽃다발은 줄기 길이를 맞춘 후 바닥에 세웠을 때 넘어지지 않는다.
TIP 계속 꽃다발을 쥐고 있기 힘들면 어느 정도 볼륨이 생겼을 때 마끈으로 한번 묶고 나서 식물을 추가해도 된다.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진희석 · 채승준(과정)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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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그들처럼

떠나라, 그들처럼

떠나라, 그들처럼

캠핑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어린아이를 데리고 캠핑 가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몇 살부터 캠핑에 데려가도 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캠핑 고수 4인에게 물어보았다.

▼ 김장욱
연구원이자 블로그 발트만의 캠핑&여행 (http://troy1219.blog.me/)을 운영

캠핑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느 날 무심코 TV홈쇼핑을 통해 텐트를 구입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몇 날 며칠을 그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진짜 캠핑을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아이와 캠핑을 다니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이가 어릴 때에는 대자연의 품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했어요.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텐트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부모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또 다른 보람을 느끼죠.

첫 번째 캠핑, 언제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캠핑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이에요. 추천 캠핑장은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대 야영장이에요.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 우수한 시설을 완비한 곳이죠.

가족 캠퍼가 캠핑장을 선택할 시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깨끗한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이 중요하죠. 또한 비가 와도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닥에 데크, 파쇄석, 마사토 등이 깔린 곳이 좋아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전기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이 마련된 곳이 편리하죠. 단순한 캠핑보다는 체험학습이나 관광, 트레킹 등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이라면 아이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가족 캠퍼의 필수품을 꼽는다면요?
구급약품이에요. 일반적으로 캠핑장은 도시나 마을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비약과 응급치료에 필요한 약품을 챙겨야 해요. 또한 사전에 캠핑장 인근 병원의 위치와 연락처를 미리 알아놓는 것도 필수죠.

캠핑장에서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까요?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제기차기 등 향수 어린 놀이라면 좋지 않을까요? 비가 온다면 텐트 안에서 윷놀이, 공기놀이, 보드게임 같은 놀이를 해도 되고요.

가족 캠퍼가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은요?
캠핑 사이트는 각 가족의 독립된 공간이에요. 따라서 아이들이 다른 텐트나 타프에 허락 없이 들어가거나 그 앞에서 공놀이를 해 다른 가족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해요. 간혹 캠핑장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칫 텐트에 불이 붙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에요.

캠핑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요?
가족 캠핑은 ‘화려’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화목’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멋진 장비를 갖춰야만 캠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곳에 가서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이 행복할지 먼저 생각하세요.

▼ 김정은
캠핑을 사랑하는 요리연구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캠핑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크밸리에 놀러 갔는데 친구 가족이 ‘인근에 캠핑장에 있으니 놀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잠깐 들렀어요. 그곳에서 근사한 장비와 분위기에 반하고 말았죠. 그때부터 3년 정도 거의 매주 캠핑을 했고, 지금도 틈만 나면 짐을 싸요.

아이와 캠핑을 다니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흙 만지고, 돌을 쌓고, 낙엽 쌓인 언덕에서 푸대 하나 깔고 미끄럼 타고…. 아이들이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아이가 몇 살 때부터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이 좋을까요?
3세 이전엔 계속 엄마를 찾고, 장작에 손을 대서 화상을 입거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위험도 커요. 저는 큰아이가 6살, 작은아이가 4살 때부터 시작했는데 딱 좋았어요. 에너지가 넘치는 그맘때 아이들을 들판에서 실컷 뛰어놀게 해주면 너무 행복해해요.

첫 번째 캠핑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깨끗한 화장실, 온수가 나오는 샤워 시설이 갖춰진 안전한 캠핑장이 좋죠. 여름이라면 나무가 많고 근처에 계곡이 있는 곳이 시원해서 좋을 테고요.

캠핑장에서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까요?
놀 거리가 다양한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계획이 많으면 집에서의 일상과 다를 게 없어요. 숲 속에서 나뭇가지와 돌을 주워와서 만들기 놀이를 하고,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판을 만들어 놀기도 해요. 무엇을 하느냐보다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 캠퍼의 필수품을 꼽는다면요?
해먹은 나무에 매달아두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엄마가 책 한 권을 들고 쉴 수도 있고, 딸바보인 아빠가 딸을 배 위에 얹고 낮잠을 잘 수도 있는 1석3조의 아이템이에요. 일교차에 대비한 외투와 내복, 캠핑용 오디오, 카메라, 모기향과 벌레퇴치제도 필수죠. 저는 계피를 듬뿍 넣고 끓인 물을 스프레이통에 담아 모기퇴치제로 사용해요.

가족 캠퍼가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은요?
밤 9시 이후엔 음악 소리나 말 소리는 작게 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예요. 캠핑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요? 먼저 글램핑장이나 가까운 지인이 캠핑에 방문해보면서 경험을 쌓으세요. 그다음 일부 장비는 대여하고 꼭 필요한 것만 하나 둘씩 구입하세요.

포토그래퍼 강진주

▼ 채명수
유니프레임 한국 공식 에이전시 유아즈 이사

캠핑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06년 겨울, 지인들이 캠핑을 한다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갔다가 혹한의 캠핑장에서 신세계를 느꼈어요. 이후 가족과 함께 틈틈이 캠핑을 다니죠.

아이와 캠핑을 다니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큰아들에게 캠핑이 왜 좋은지 물었더니 ‘캠핑장에서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면 천상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캠핑장에 가면 계곡에서 손에 물을 담았다 떨어뜨리기 같은 단순한 놀이를 하면서도 한참을 놀아요.

아이가 몇 살 때부터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3살 이전에 자연을 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편견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나이이니까요.

첫 번째 가족 캠핑, 최적의 시기와 장소는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5~6월이 좋죠. 무엇보다도 캠핑 초보라면 캠핑 경험이 있는 지인과 함께 가는 것이 좋아요. 최적의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아침부터 밤까지 수많은 캠핑의 디테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가 생겼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고요.

가족 캠퍼가 캠핑장을 선택할 때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숲이 울창하고 개울이 있으면 금상첨화죠. 가재나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해요. 수세식 화장실과 개수대는 꼭 필요하지만 저는 샤워시설까지 체크하진 않아요. 저희 가족은 캠핑장에서는 세수만 하고, 시골 읍내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하거든요. 그것 또한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더라고요.

가족 캠퍼를 위한 필수품을 꼽는다면요?
침낭, 텐트, 화로가 기본이겠죠. 추위와 비바람에 대비한 장비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는 지도와 아빠의 레시피를 꼭 챙겨요. ‘우리 집에서 이 길을 따라왔어.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여기야. 내일은 저기까지 산책 가자.’ 독도법을 몰라도 아이들은 아빠가 지도를 펴놓고 설명하면 제법 집중해요. 저녁에는 비밀무기와 같은 ‘아빠의 레시피’로 요리를 해주면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죠.

가족 캠퍼가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은요?
부모가 주의를 주거나 보살피지 않고 아이들을 내버려두면 이웃에게 불편을 넘어 불쾌감을 줄 수 있어요. 캠핑 전 아이들과 에티켓을 지키자는 약속을 하고,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다시 한번 주지시켜야 해요. 아이들에게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가르쳐야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캠핑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요?
고민하지 말고 캠핑을 시작하세요. 낯선 공간에 도착하는 순간 그동안 닫혀 있던 대화의 문이 열리고 가족이 하나가 된답니다.

▼ 장인수
디자인 회사를 경영하며 블로그 짱또리의 가족 캠핑(http://zzangddoly.com/)을 운영

캠핑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고교 시절까지 아버지와 낚시를 다니면서 야영을 했어요. 그래서 결혼 후 아들이 태어나면 함께 캠핑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어요.

아이와 캠핑을 다니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큰아이가 6살이 되기 전까지 교육기관에 보내지 않았어요. 올해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입학식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캠핑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낯선 친구들과 어울렸던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아이가 몇 살 때부터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희 첫째 아들은 생후 17개월 때부터 캠핑을 다녔어요. 둘째 아들의 임신 중에도 저희 가족은 캠핑을 즐겼고, 둘째 또한 생후 39일 때부터 캠핑을 시작했죠. 많은 이들이 아이의 나이가 제약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 경험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아이의 적응력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거든요.

첫 번째 가족 캠핑,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5월 초라면 최적기이겠죠.

가족 캠퍼가 캠핑장을 선택할 시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 경우 둘째 아이가 갓난아기일 때는 전기시설이 있는 곳을 찾았어요. 둘째가 3살이 되고부터는 두 살 더 많은 첫째가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했고요. 이렇듯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캠핑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가족 캠퍼의 필수품을 꼽는다면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요리와 식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인 I.G.T.예요. I.G.T.는 무겁고 설치하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는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또 야전침대는 앉아서 쉴 수도 잘 수도 있어 유용하고, 간이히터는 한여름에도 계곡에서 수영한 후나 새벽녘에는 춥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필요해요.

캠핑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요?
겁먹지 말고, 데리고 나가세요! 자연에서 아이들은 더 조심스러워지고 강해지고 건강해집니다. 온 가족이 행복한 최고의 가족 취미는 캠핑이라고 확신합니다.

에디터 최영은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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