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 봄, 한샘의 제안, 벌집 램프, 명품 디자인 클래스
– 프레스드 달리아
테이블 위 봄
메종&오브제에서 선보인 칠리위치의 테이블 매트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칠리위치에서는 기존 컬렉션인 스키니 스트라이프, 부클레이. 미니 바스켓위브, 프레스드 달리아 등의 컬러 변화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인 ‘리본’을 선보였다. 리본은 옛날 리본 제직기 방식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테이블 매트로 칠리위치의 독자적인 2가지 색상을 압출해 만들어 텍스처가 독특하고 컬러 또한 독창적이다. 기존 컬렉션 역시 보드라운 파스텔 컬러와 강렬한 원색 컬러로 디자인해 테이블 위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 리본 – 미니 바스켓위브
문의 더플레이스 02-3444-9595 에디터 신진수
한샘의 제안
한샘 플래그십 스토어가 목동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목동점은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가구 및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 라운지를 갖추고 있어서 구매 기능을 넘어선 오락적인 요소를 겸하고 있다. 3세대 플래그십이 지향하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매장으로 중형 이상의 전시 평형대를 크게 늘렸으며 키친바흐를 비롯한 코이노, 나뚜찌 등 수입 명품 브랜드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 교육을 받은 코디네이터와 일대일 상담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상담 예약 서비스 등 고객의 편리를 배려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한샘 플래그십 목동점은 경제적인 가격의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생활용품관과 33평형 신혼 모델하우스, 침실관과 수면존, 부엌관과 서재관 등 총 7층 규모로 오픈해 한샘만의 유통 철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www.hanssem.com 에디터 신진수
벌집 램프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밖에 더 살지 못할 것’이라고 아인슈타인이 예언했듯 벌집은 친환경적인 모티프로 많은 디자인에 적용되고 있다. 메종 르베이지에서 선보이는 허니 콤브 테이블 램프는 철사를 수작업으로 엮어 만든 벌집 모양의 램프로 깨끗한 흰색으로 제작되어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준다. 특히 낮에도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주어 보다 실용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작은 것은 48만원, 큰 것은 58만원.
문의 메종 르베이지 02-749-5667 에디터 박명주
명품 디자인 클래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빈티지 가구 갤러리 ‘빈트(Vint)’가 클래식 가구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클래스를 마련했다. 수년간 디자인 가구를 수집해온 갤러리 빈트의 박혜경 관장이 이번 강의를 직접 진행하며, 모던 디자인의 시대적 배경과 대표적인 가구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명품 디자인 가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가구 디자인 클래스는 4월 17일, 단 하루만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총 15명만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하니 평소 디자인 가구에 관심 있는 이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문의 갤러리 빈트 070-8880-8245 에디터 최고은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