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고 싶은 자주, 기특한 시계, 여름 이불 셋, 소니의 소리
자주 가고 싶은 자주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JAJU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집’을 테마로 꾸며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연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60㎡의 넓은 규모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 주방 용품과 가구, 패브릭 제품은 물론 도심 속 나들이를 위한 간단한 여행 용품, 의류와 액세서리, 키즈 용품까지 총망라했다. 또 오픈을 맞이해 집을 모티프로 한 ‘하우스 에디션’과 한국의 문화적 상징인 솟대, 호랑이 등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도 함께 선보이니 서둘러 방문해볼 것. 문의 자주 플래그십 스토어 080-222-1532
에디터 최고은
기특한 시계 혁신적인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온 국내 디자인 브랜드 일레븐플러스가 이번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나의 탁상시계로 전 세계 도시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클락은 시계를 굴리기만 하면 원하는 도시의 시간을 바로 알 수 있는 놀라운 제품. 24시간에 맞춰 시계의 원통형 몸체에 총 24개의 도시명을 표기해놓은 것이 그 비밀이다. 예를 들어 서울을 기준 시각으로 하고 런던이 위쪽으로 오도록 시계를 굴리면 바늘이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시계판이 돌아가며 런던의 시각을 표시해주는 식이다. 텐바이텐과 29cm에서 구입 가능. 문의 일레븐플러스 1588-4781
에디터 최고은
여름 이불 셋 몸에 닿는 이불마저 성가시게 느껴지는 무더운 여름, 체리쉬에서 한여름부터 간절기까지 활용할 수 있는 모시 침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침구는 유명 침구 브랜드의 론칭 및 개발 기획에도 참여해온 1세대 패브릭 디자이너 김보경과 협업한 것으로 보기에도 시원한 푸른 빛깔이 특징이다. 흰색과 파란색이 대비되는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산토리니’와 올록볼록한 주름으로 시원한 촉감을 주는 ‘리베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타히티’ 는 모두 홑겹 이불과 베개 커버 2장, 패드로 구성됐다. 각 침구마다 스타일이 달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문의 www.cgagu.com
에디터 신진수
소니의 소리소니에서 원음의 감동을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HRA) 오디오 시스템과 USB 앰프를 출시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시스템은 멀티 오디오 플레이어 MAP-S1과 나무 재질의 울림을 그대로 표현하는 스피커 SS-HW1로 구성됐으며 함께 출시한 앰프 UDA-1은 USB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는 일반 CD 음질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를 선사하는 사운드다. 아티스트와 엔지니어가 의도한 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알루미늄 소재의 매끈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오디오 시스템은 DSD 포맷까지 지원해 원음 손실을 줄였으며 소니만의 사운드 기술이 두루 적용돼 수준 높은 음질을 제공한다. 무선 연결도 가능한 제품. 앰프의 경우 각종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충전과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USB 단자를 지원한다. 문의 store.sony.co.kr
에디터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