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da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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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느끼는 전시 2, 분당으로 온 두닷, 사려 깊은 카메라 3, 소재의 관한 모든 것

영국을 느끼는 전시 2

1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린다 매카트니는 롤링스톤즈, 비틀즈, 더 도어즈,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튼 등 음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콘을 촬영해온 여성 사진가. 이번 전시에서는 세기의 뮤지션들과 시대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그녀의 대표적인 사진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폴 매카트니와 그녀의 딸인 메리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가 전시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2015년 4월 26일까지.
문의 대림미술관 www.daelimmuseum.org. 에디터 박명주

2 패트릭 휴즈
전 영국의 대표 작가인 패트릭 휴즈는 ‘역원근법’의 창시자로 환상적인 조각과 그림, 움직이는 조각 그림, ‘Ilusionistic Sculpted Paintings’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작업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문의 한미갤러리 www.hanmigallery.co.uk

분당으로 온 두닷
두닷이 분당구 운중동에 2호점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 이로써 방배동에서만 볼 수 있었던 두닷의 가구를 분당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423㎡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춘 분당 쇼룸은 침실, 거실, 서재, 홈 오피스 등으로 꾸며 스타일링 팁까지 얻을 수 있으며 두닷의 북유럽풍 원목 가구 브랜드 ‘블라스코 Blaskov’의 신제품도 만날 수 있다. 쇼룸 안쪽에 위치한 테라스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를 마련해 매장을 방문한 이들이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문의 두닷 분당점 031-8016-8937 에디터 최고은

소재의 관한 모든 것
윤현상재 소속의 갤러리 스페이스 B-E에서 전시를 오픈했다. 윤현상재의 오래된 매장을 개조해 갤러리를 만들고 올해 말 부터는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판매하는 숍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숍 오픈 전 두 개의 전시를 진행하는데 그 첫 번째 전시가 바로 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처럼 깊고 사물을 반사시키는 에폭시 바닥으로 마감한 공간에 데님, 케이블 타이, 종이,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했다. 작가의 철학을 표현할 매개체이자 작가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하는 소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로 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간판부터 내부 개조 공사까지 윤현상재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540-6650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이향아

1 올림푸스 E-PL7 2 캐논 파워샷 G7X 3 니콘 D750

사려 깊은 카메라 3
향상된 기능으로 촬영의 즐거움 더한 카메라 신제품을 소개한다. ‘올림푸스 펜 E-PL7’은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180도 젖혀지는 LCD를 탑재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각도로 셀피 Selfie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SNS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아트 필터를 강화한 것이 특징. ‘캐논 파워샷 G7 X’는 캐논의 최상급 카메라인 G 시리즈를 잇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라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니콘 D750’은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장착해 다양한 앵글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 소재인 ‘세리보’와 마그네슘 합금을 채택해 가벼우면서 단단한 재질이 특징이다.
문의 니콘 080-800-6600·올림푸스 1544-3200·캐논 1588-8133 에디터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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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8)

Agend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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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키즈 가구 둘, 오디오계의 새로운 강자, 네덜란드 가구의 힘, 종이의 기적

신제품 키즈 가구 둘
아이의 건강과 감각을 위한 신제품 가구를 소개한다.
세련된 프렌치 스타일과 따뜻한 나무 느낌 중에서 선택은 당신의 몫! 에디터 신진수

1 봄 퍼니처 스타일리스트 김은희 실장이 운영하는 김코디네에서 어린이 가구 ‘봄 퍼니처’를 출시했다. 봄 퍼니처는 자작나무 합판의 밝고 깨끗한 느낌에 부드러운 파스텔 색깔을 더해서 가구만으로도 아이 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가구다. 학년이 올라가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했으며 던 에드위드의 친환경 페인트의 사용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문의 www.kimcoordi.com

2 데본 프렌치 그레이 프리미엄 원목 침대 브랜드 뉴포트 코타즈에서 출시한 ‘데본 프렌치 그레이’는 어린이 침대지만 중성적인 회색의 세련된 디자인이다. 이번 시즌 리뉴얼을 통해 다리 부분을 한층 날렵하고 간결하게 만들어 둔탁해 보이지 않고 너비 120cm, 길이 200cm로 제작해 3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가드를 옵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몰에서 판매. 문의 02-543-0164

1 버드 2.1 팩 2 그랜드 유토피아 EM오디오계의 새로운 강자
프랑스 고급 오디오 브랜드 포칼 Focal이 압구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 국내에 입성했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이 프랑스 본사에서 이루어지는 포칼은 머리카락보다 가볍고 강도가 강한 베릴륨 소재로 만든 오디오의 핵심 부품 트위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왜곡 없이 소리를 즉각적으로 전달해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포칼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 세계 포칼 매장 중 최대 규모인 628㎡로 넓은 라운지와 5개의 청음실을 갖춘 것이 특징. 청음실은 실제 집처럼 안락하게 꾸며 품격이 다른 소리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디오가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칼의 제품은 하이엔드급 스피커부터 카오디오, 헤드폰 등이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문의 포칼 02-549-9081 에디터 최고은

종이의 기적
재료가 가진 가능성에 집중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페페 헤이쿠프의 ‘종이 화병 커버’는 원하는 높이와 폭으로 종이를 조절해 어떠한 크기의 화병에도 알맞게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 2013 쾰른 국제가구박람회에 처음 선보인 이 화병은 당시 빼어난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는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게 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인도 뭄바이의 빈민촌에 거주하는 여인들이 직접 손으로 접어가며 제작했기 때문. 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 디자인된 이 특별한 화병 커버는 챕터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챕터원 02-517-8001 에디터 최고은

1 토르 사이드 테이블 2 마빈 체어 네덜란드 가구의 힘
전 세계 하이엔드급 가구 브랜드를 소개하는 멀티숍 디자인포스트에서
올가을,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몬티스 Montis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정면에서는 다리가 X자로, 측면에서는 Y자로 보이는 ‘XY 테이블’은 단단한 원목에 옻칠로 마감해 우아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메탈 소재의 얇은 다리가 무게감 있는 몸체를 지탱하고 있는 악셀 소파는 패브릭과 가죽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가벼운 스틸 소재로 제작하고 상판에 손잡이를 달아 이동이 간편한 토르 사이드 테이블 등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를 출시했다.
문의 디자인포스트 02-542-7141 에디터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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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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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러 오세요!, 잊혀진 물건의 귀환, 페인팅 인테리어의 모든 것 , 의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

촬영하러 오세요!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는 렌털 스튜디오 2곳이 오픈했다. 오랜 시간 동안 잡지와 동고동락해온 고수들이 만든 공간인 만큼 예쁜 화보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배경이 무궁무진하다. 에디터 박명주 라이트하우스R
포토그래퍼 이창주와 이규열이 6개월간 손수 개조해 만든 스튜디오. 용산 서부이촌동에 위치한 자연광 스튜디오로 빈티지&스칸디나비안 컨셉트로 꾸며진 3개의 공간이 있다. 주변에는 1970년대의 기찻길과 오래된 골목이 있어 빈티지 컨셉트로 야외 촬영을 하기에도 좋다. 문의 www.lighthouser.co.kr 스튜디오 인피니트
포토그래퍼 박충호와 스타일리스트 성금실 부부가 운영하는 성수동에 위치한 공장형 아파트 스튜디오. 커다란 짐도 손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화물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각각 독립된 공간은 유행하는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문의 www.st-infinite.com

잊혀진 물건의 귀환
핀란드의 작가 아누 투오미넨은 자연이나 벼룩시장을 통해 발견하고 수집한 재료를 자신만의 코바늘 뜨개질 작품과 함께 재탄생시킨다. 버려진 물건도 예상치 못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누 투오미넨 작품의 매력이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색깔의 손뜨개질이 더해져 그의 작품은 따뜻한 사진집의 한 장면 같다. 시각적으로 먼저 말을 건네는 아누 투오미넨의 국내 첫 전시를 갤러리 팩토리에서 진행한다. 인테리어나 공간 설치 작품으로 선보였던 작품을 오브제나 소품 형태로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문의 갤러리 팩토리 02-733-4883 에디터 신진수

페인팅 인테리어의 모든 것
130년 전통의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 무어가 논현동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하고 인테리어 상담과 페인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사무실이었던 2층을 상담실로 변경, 매장을 방문하면 상담실에서 4000여 가지의 색 중 원하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배색을 추천해주고, 한 켠에 위치한 체험 존에서 페인트 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하는 페인트색을 정하면 1층 매장에서 바로 조색해주며 롤러, 붓 등 페인팅을 위한 도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 1층 안쪽에 있는 카페 공간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세세한 페인팅 팁이 담긴 동영상을 마련했다. 페인팅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라면 꼭 방문해볼 것.
문의 벤자민 무어 페인트 1577-3103 에디터 최고은│포토그래퍼 차가연

의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
길종상가의 박길종 디자이너가 미디어 아티스트 김영은의 공연 ‘맞춤 벽지 음악’을 위한 독특한 모양의 의자를 제작했다. 황학동에 위치한 케이크 갤러리에서 열린 공연은 콘크리트, 스틸 등 다양한 소재로 마감된 공간과 소리의 관계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박길종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방식이다. 의자는 1인용부터 3인용까지 있으며, 의자의 방향과 높이가 서로 달라서 혼자 또는 같이 앉거나, 서로 등지고 마주 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문의 길종상가 www.bellroad.1px.kr 에디터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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