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불어온 바람

중동에서 불어온 바람

중동에서 불어온 바람

중동에서 불어온 바람


 

페르시안 카펫은 한동안 강렬한 색감과 패턴 때문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잠시 외면당한 아이템이다. 최근 믹스매치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클래식한 페르시안 카펫을 찾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페르시안 카펫의 대표적인 지역인 이란의 쿰, 이스파한, 나인, 타브리즈 등의 컬렉션을 소개한다. 5천 년의 역사를 지닌 페르시안 카펫은 지역과 민족에 따라 전혀 다른 색감과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일일이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하나의 카펫을 제작하는 데만 몇 년이 걸려 예술 작품처럼 여겨지고 있다. 갤러리나 일부 카펫 전문 브랜드의 높은 문턱에서 망설였던 이들이라면 챕터원 매장에 들러 다양한 사이즈와 패턴의 페르시안 카펫을 직접 만져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클래식한 페르시안 카펫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믹스매치하는 팁은 덤이다. 

문의 www.chapter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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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리빙의 모빌

펌리빙의 모빌

펌리빙의 모빌

겨울에 잘 어울리는 태피스트리와 모빌을 소개한다.



 

펌리빙이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일켈랜드 Elkeland와 협업으로 벽에 걸 수 있는 태피스트리와 모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일켈랜드는 아티스트 아이다 일케가 만든 예술과 오브제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주얼 스튜디오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황동과 울로 만든 포근한 느낌의 태피스트리와 그래픽 패턴을 입힌 MDF 소재의 모빌로 겨울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펌리빙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국내 편집숍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볼 수 있길.

문의 www.fermli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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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

스웨덴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

스웨덴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

11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가 한국에 론칭한다.


현재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무쇠 주물 공장에서 생산되는 스켑슐트는 주철로 쇳물을 만드는 작업부터 모양을 만드는 주조, 섬세하게 표면을 다듬는 연마, 최고의 조리 도구로 거듭나게 해주는 시즈닝까지 일일이 장인의 손을 거쳐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주철은 100% 스웨덴산으로 이루어지며 주물 거푸집으로 사용하는 검은 모래는 스웨덴의 청정 식수 공급원인 베테른 호수에서 가져오고 나무와 스테인리스 등의 소재까지 모두 스웨덴에서 생산된 것으로만 만들어진다. 스켑슐트 제품은 11월 중 백화점 및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29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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